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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찾아서 -2부 (2월 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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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12-14 11:09 조회2,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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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식일 브라질

 

평안을 찾아서 -2

마이클

 

- IAAI (삼육 농공 아카데미)196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 이 학교는 북서부 브라질 연합대회의 아마조나스 로라이마 합회 소속입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IAAI 학교 교정에 절실히 필요로 되는 교회 건축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전 줄거리 : 심한 우울증에 빠진 마이클은 학교를 갈 때를 제외하곤 그의 칠흑 같이 어두운 방 안에만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천둥번개로 인해 연결이 끊길 때까지 늘 인터넷에 빠져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되지 않아 TV를 켠 마이클은 재림교회 방송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시청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방송을 시청한 뒤 마이클은 침례를 받고 싶었습니다.

 

마이클은 도심에 있는 재림교회를 찾았고, 그 다음 안식일에 그곳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교회에 도착했을 때, 그는 수석 장로님을 찾았습니다. “침례를 받고 싶습니다.” 마이클이 말했습니다. 장로님은 그의 말을 듣고 기뻐했지만, 그에게 먼저 성경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1년 동안 성경을 공부했는데요.” 그는 장로님에게 말했습니다.

그 주 주말에 장로님은 마이클의 집을 방문했고, 27 성경 연구 시리즈 한 편을 가져왔습니다. 매주 성경을 공부할 계획이었지만, 첫 방문 때 마이클은 전체 세트를 가질 수 없는지 물었고, 그 다음 주 장로님이 다시 방문했을 때, 마이클은 이미 모든 과정을 끝내 놓고 침례 받기를 간절히 열망했습니다!

 

그 이단에 못 들어간다!”

그의 조부모님들은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당황해하며 마이클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그 이단에 못 들어간다!” 하지만 마이클은 성경에서 발견한 진리를 따르기로 결심했고, 조부모님에게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침례식에 그들도 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일 동안 금식 기도한 뒤 마이클은 다시 조부모님께 침례식에 참석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동의했고, 침례식 후에 마이클을 위한 특별한 점심식사도 준비해 대접했습니다.

 

놀라운 변화

마이클의 생활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에 모두들 놀랐습니다. 그는 더 이상 우울해하거나 은둔자의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경 공부 모임을 시작했고, 그처럼 거대한 변화의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그의 학교 같은 반 친구들이 많이 찾아 왔습니다. 그는 매주 안식일학교와 교회에 참석했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교회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남 아메리카 지회의 갈렙 선교회(Mission Caleb)”에 가입했습니다. 이것은 젊은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할애하여 재림교인이 전혀 없는 곳에서의 전도 활동에 도전하는 제자도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청소년 프로젝트입니다.

 

하나님이 방법을 찾으실 것이다

마이클이 삼육 기숙학교의 남학생 사감 선생님을 만난 것은 갈렙 선교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학교(IAAI)는 브라질 북서부 아마존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래에 IAAI는 탈바꿈을 하고 지역 사회에서 그 돌봄과, 기독교 학생 및 우수한 학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학교에는 영적 표준, 사회적 표준, 생활 습관, 학업 표준을 포함한 이 학교의 엄격한 재림교회 가치관을 기꺼이 준수할 학생들만 받아들여집니다. 그 결과 이 학교의 입학생 수는 3년 만에 100명에서 400명으로 급상승했습니다.

이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마이클은 그곳에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될지 장담은 못하지만,” 사감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내가 학비를 대줄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시므로 그분이 방법을 찾으실 것이다.”

마이클은 문서 전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책을 팔아 돈을 벌기 위해 아마조나스 주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마나우스로 갔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했고 가능한 많은 돈을 저축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오염된 물을 마신 마이클은 크게 앓았고 결국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병원비를 모두 지불하고 나니 그에게는 고작 브라질 통화로 1,000헤알 만이 남았습니다. IAAI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매달 1,500헤알이 들어갑니다.

마이클은 낙담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아무 이유 없이 이곳으로 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저는 평안합니다

마이클은 그 학교의 교장인 사울로 알비노 선생님과 이야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마이클에게 몇몇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그를 돕고 싶어 한다고 말했고 그래서 그는 IAAI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업과 더불어 마이클은 매일 2시간씩 학비에 보태기 위해 일을 하고, 여름 방학에는 문서 전도자로 일합니다.

저는 제 꿈들을 온전히 이루었고, 현재 저는 삼육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이클은 말했습니다. “이제 저는 평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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