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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길을 발견함 (11월 2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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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9-30 13:57 조회2,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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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일 안식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하나님의 길을 발견함

은자불리소

 

- 잉과부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동부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이 도시는 스와질란드와 모잠비크 국경 근처에 있습니다.

- 이 마을 사람 대부분은 농부입니다. 그들은 토마토, 감자, 옥수수를 재배하고 약간의 가축을 기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들을 부양할 만큼만 키웁니다.

- 잉과부마 주변 지역은 에이즈가 심각합니다. 그곳의 1/3 가량의 주민들이 에이즈 환자이거나 보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십대 소녀 또는 여 청년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소개합니다.]

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동부에 있는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 주일학교와 교회에 다녔지만, 마을 빈 공터에 커다란 천막이 나타난 이후로 제 삶은 영원히 바뀌었습니다.

 

보라, 그분이 오신다

그 천막 집회에 대한 광고 포스터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보라, 그분이 다시 오신다!” ‘누가 다시 온다는 것일까?’ 저는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 집회 주관자들이 악마 숭배자들이라고 해서 저는 그곳에 참석하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한 여성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밤 그곳 강사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설교를 한데.” 그 말은 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아기로 오셨잖아.” 저는 생각했습니다. ‘왜 그분이 다시 오신다는 것이지?” 그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관련 모임인가?’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했습니다.

호기심이 두려움을 극복했고 그날 저녁 저는 그 천막으로 몰래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설교를 듣고 싶었지만, 안으로 들어가기가 두려웠습니다. ‘강사의 말이 너무 무서우면,’ 저는 생각했습니다. ‘바로 도망가자.’

안녕하세요.” 한 남자가 저에게 성경을 주며 환영했습니다. 저는 성경을 받고 플라스틱 의자에 앉았습니다. ‘사람들은 무서워 보이지 않네.’ 저는 생각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저는 받은 성경책을 넘겨보았습니다. 집에 신약 성경은 있었지만, 저는 한 번도 성경 전체를 가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성경 진리를 발견함

강사가 강단에 서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설교 내용과 인용하는 성경절들을 슬라이드로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너무나 많은 성경절들을 인용했으므로 저는 제가 들을 소문이 거짓이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악마 숭배자들은 성경을 인용하지 않을 텐데.’ 저는 생각했습니다. 모든 성경절들은 강사의 말을 뒷받침해주었습니다. 저는 그가 진리를 말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저는 귀중한 무엇인가를 발견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성경책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강사는 계속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더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저를 그 집회가 끝날 때까지 매일 밤 그곳으로 다시 이끌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전에는 그분을 전혀 제대로 알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집회 기간이 마쳐질 즈음에 저는 강사에게 말했습니다. “이 집회에서 저는 예수님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이제까지 저는 그분을 거의 몰랐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하나님께 제 삶을 바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이 교회의 교인이 될 수 있죠?”

목사님은 성경과 재림교회 신앙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반으로 저를 초대했습니다. 저는 기꺼이 그 반에 들어갔고 침례 받을 준비를 했습니다.

 

내 신앙을 옹호함

부모님은 제가 그 천막 집회에 나가는 것을 알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집회가 끝나면 제가 그것에 대해 당연히 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제가 재림교인이 되기 위해 성경을 공부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싫어했습니다.

사실, 그 집회로 30명이 재림교인이 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많은 마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마을의 목사님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저희가 재림교인이 되지 못하게 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그 일을 위해 공중 집회까지 열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전에 다니던 교회에 남으라는 압박에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고했고, 하나님을 따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소동이 잠잠해졌을 때,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재림교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마침내 40명이 침례를 받고 우리 마을의 첫 번째 재림교인들이 되었습니다. 그 천막 전도회가 끝나고 마을에 남은 2명의 세계선교 개척자들이 전도법을 가르쳤습니다. 저희는 집집 방문을 하며 사람들과 대화하고 기도했습니다. 오늘날 저희 교회 교인 수는 방문자들과 많은 어린이들을 제외하고도 처음의 두 배인 8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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