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하나님이 더 센가? (8월 22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누구의 하나님이 더 센가? (8월 22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10:04 조회2,474회 댓글0건

본문

822일 안식일 방글라데시

 

누구의 하나님이 더 센가?

 

로메시

 

- 방글라데시 연합대회는 1919년에 처음 조직되었고, 1938년에 재조직 되었다가 1979년에 다시 조직되었습니다.

- 방글라데시의 재림교회 수는 121개이고, 교인 수는 28,681명입니다.

- 방글라데시의 기독교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0.4%에 불과합니다.

- 방글라데시의 주요 종교는 인구의 86.8%를 차지하는 이슬람교입니다. 그 다음으로 힌두교(12%)와 불교(1%)입니다.

 

6월의 어느 화창하고 무더운 날, 방글라데시에 있는 힐트랙 삼육학교 및 신학교(AHTSS) 옆에 위치한 조토카말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 근처에는 큰 힌두교 사원이 있었습니다. 힌두교 사제가 그 사원에 살고 있었고, 그는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우상들에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트리푸라는 학교와 교회에서 일하는 직원 가운데 한 명으로, 교회를 돌보는 책임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 특별한 금요일 아침에 학생들과 마을에 갔다가 교회로 돌아온 그는 누군가 교회 마당에 들어와 교회 주위로 울타리를 박아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트리푸라와 학생들은 그것들을 뽑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힌두교 사제가 사원에서 나와 그들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사제는 예수님이 사생아이자 거짓 선지자라며 망령된 이름으로 부르고 그분을 저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리푸라와 학생들은 사제에게 하나님에 대해 그런 끔찍한 말들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무도 너를 구원하지 못하리라

사제는 트리푸라에게 매우 화를 내며 그날 밤 그를 죽게 만들 것이라고 저주했습니다. “이 지구상에 너를 내 손에서 구원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는 말했습니다.

트리푸라는 믿음에 충만하여 대답했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내가 확신하건대 내일 저녁 일몰 전까지 그분은 당신을 벌하실 것입니다. 나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서 당신을 구원할 신은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고 모두 이 대화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 힌두교 사제가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가 여신으로부터 그 능력을 받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가 원하면 언제든 사람의 목숨도 취할 수 있다고 믿었으므로 그를 두려워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힌두교 사제에 의해 그날 밤 트리푸라가 죽을 것으로 믿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안식일), 마을 사람들은 트리푸라의 시체를 보러 몰려왔지만, 그는 너무나 멀쩡히 살아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의 놀라움

이렇게 일찍 다들 무슨 일이십니까?” 트리푸라가 군중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이웃으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당신 걱정 때문에 밤새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이 아침에 죽었을 것으로 생각했고, 그래서 조의를 표하기 위해 이렇게 온 것입니다.”

저는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깁니다.” 트리푸라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일몰 전에 그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힌두교 사제는 제 하나님께 벌을 받을 것입니다.”

어떻게요?” 군중이 물었습니다.

저도 모릅니다.” 트리푸라가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안식일) 하나님이 그를 벌하실 것을 저는 믿습니다.”

학생들과 직원들은 그 안식일에 특별 금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찬양과 성경 낭독과 특별 기도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 주님. 저희는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고 당신의 발 앞에 저희 자신을 내려놓습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의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 당신은 그 힌두교 사제로 인해 일어난 모든 일을 아십니다. 저희는 당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당신의 전능하신 힘을 보여주사, 사람들이 저희 하나님이야말로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작은 구름

그들은 그 뜨거운 날,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마침내 오후 3시가 되었고 그들은 하늘에 떠오른 작은 구름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힌두교 사제를 벌하실지 알 수 없었습니다.

잠시 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벼락이 어딘가 떨어질 것을 눈치 챈 모두는 두려웠습니다. 결국 5분 이내에 벼락이 그 힌두교 사원에 2번 떨어지는 것을 그들은 보았습니다. 사원은 불타기 시작했고 그 안의 모든 우상들이 부서졌습니다. 트리푸라와 학생들은 그것이 기도의 응답임을 깨달았습니다.

힌두교 사제는 정말로 두려웠으므로 트리푸라를 찾아와 그와 하나님께 대적한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트리푸라는 그를 완전히 용서했고, 그러자 5-10분 만에 폭풍이 멈췄습니다.

비가 그치고 마을 사람들은 불탄 사원과 힌두교 사제의 부서진 우상들을 보러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은 트리푸라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제 우리는 당신이 위대한 마법사임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저 강력한 힌두교 사제를 위대한 마법으로 이겼습니다.”

저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트리푸라가 군중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살아계신 참된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분이 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고 강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그분을 믿으세요. 우리가 믿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대적들과 싸우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