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 몽둥이 (9월 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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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10:05 조회2,516회 댓글0건본문
9월 5일 안식일 방글라데시
빗자루 몽둥이
필리쉬
- 수도 다카는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세계에서도 가장 큰 도시 가운데 하나로 추정 인구수는 1,500만 명입니다. 다카는 회교 사원인 모스크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 힌두교 여성들에게는 기혼 여성임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표시들이 있습니다. 머리 위 가르마가 있는 부분에 붉은 색 선을 그리고, 2개의 흰색 팔찌와 1개의 금속 팔찌를 착용하는 것도 그런 표시입니다.
어렸을 때 저는 마을에 있는 학교에 다녔습니다. 정규 시험들을 통과 후 저는 고왈바싼에 있는 삼육기숙사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공부하는 동안 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제 구세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침례를 받았고 나날이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삶 속에서 수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았고, 그 가운데 하나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하루는 제가 저희 마을에서 집집방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즉시 그 가정으로 달려갔고, 그 집 엄마가 딸 때문에 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에게 무슨 일이 있어요?” 제가 물었습니다.
그 엄마는 울면서 딸이 매우 심한 고열로 고통 받고 있고, 때때로 경기도 일으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상태가 심각해요.” 엄마는 말했습니다. “저희 사제님이 와서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었지만, 여전히 차도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열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저는 제가 그 딸을 위해 기도를 해줘도 되는지 물었고, 엄마는 바로 허락했습니다. 저희는 함께 무릎을 꿇고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겸손히 기도드렸습니다. 불과 한 시간 뒤에 그 엄마가 기쁨이 넘치는 얼굴로 제게 달려왔습니다. “선생님, 제 딸이 지금 걷고 있어요. 그녀가 완전히 나았어요. 정말로 하나님이 선생님과 함께 하시는군요!”
새로운 교회와 학교
저희 싸나베이드 재림교회는 새로 생긴 교회입니다. 올해 저희는 학교도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학교가 지어질 때부터 그것을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저희를 무시했고, 개인적으로 저와 제 가족을 반대했습니다.
저는 매일 저녁 몇몇 마을 사람들과 기도를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님은 저희 사업을 막으려 할 때 그렇게 완고하고 무자비했던 그들의 마음을 녹이셨습니다. 현재는 아무 문제없이, 새로운 저희 학교와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상시 저희는 매일 아침 가족 예배를 드리지만, 저녁에는 이웃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는 자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한 매주 안식일 예배도 드리고 있습니다.
전도 요청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절은 전도서 11:1절입니다.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제가 왜 이 성경절을 좋아할까요? 왜냐하면 이 말씀은 전도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전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면 돌과 나무가 외칠 것입니다! 저는 기도하며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오, 주님. 저는 당신에 대해 전하러 나갈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받아들일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성령님이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실 때, 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큰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가 약 두 달 동안 전도를 한 후에, 8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였을 때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다른 마을로 설교를 하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제 가방에 넣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저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어디 가시게요?”
저는 어떤 마을로 가려고 한다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가지 마세요. 그곳에 가면 한 여자가 당신을 빗자루로 때릴 거예요.”
“그녀가 왜요?” 제가 물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8명의 그녀 친구들을 개종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재림교인이 되었고, 그녀는 이제부터 혼자 술을 마셔야 하는 것 때문에 매우 화가 나 있어요. 이제 그녀에겐 친구가 전혀 없거든요.”
“저는 오랫동안 하나님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 번도 그 누구로부터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맞아 본 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 만약 그럴지라도,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맞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마을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그 마을에 도착했을 때, 그 여자가 화를 내며 빗자루로 저를 때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그녀의 집에 가까이 갈수록 그녀는 조용해졌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도 언젠가 나도 당신 그룹에 속하게 될 것 같네요.” 저는 이 결과를 기도의 능력이라고 확신합니다.
솔직한 질문
또 다른 마을인 ‘찬디아파라’는 로마 가톨릭 교인들이 가득한 마을입니다. 그 마을에는 재림교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를 많이 하고 가방에 성경을 넣고 그 마을로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렇게 묻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왜 당신은 토요일 대신에 부활절을 지키지 않습니까?” 저는 창2:1, 2; 출20:8-11; 출31:14절을 그에게 읽어주었습니다. 그는 매우 신중하게 듣더니 말했습니다. “나는 이런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다음 덧붙였습니다. “당신 교회의 교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성경공부를 더 한 다음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 이름 모를 청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할 때 정말로 큰 행복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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