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의 손길 - 2부 (11월 2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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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9-30 13:57 조회2,315회 댓글0건본문
11월 21일 안식일 말라위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 - 2부
반다 가족
- 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입니다. 북서쪽으로는 잠비아, 북동쪽으로는 탄자니아, 동, 남, 서쪽으로는 모잠비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 말라위호에는 세계 어느 호수보다 많은 어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 말라위의 기후는 아열대 기후로 우기(11월부터 5월)와 건기(5월부터 11월)로 나뉩니다.
- 말라위에는 750여종 이상의 많은 조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화상 부위를 치료하는 것은 거의 그 부위를 지지는 것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매일 간호사들이 붕대를 제거하고 상처부위를 소금물로 적셨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죽은 피부를 제거하기 위해 상처부위를 조심스럽게 긁어냈습니다. 이것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간호사들은 반다 부인에게 상처를 씻고 약을 바르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그들을 간호하기 위해 병원에서 지냈습니다.
두 달의 긴 시간이 지난 후에 반다 목사는 더 이상 병원에 있을 수 없다고 고집했습니다. 근육이 약해져 잘 걷지도 못했지만, 그는 교인들이 걱정되었습니다.
반다 목사가 집으로 돌아간 후에 조슈아와 그의 엄마는 4개월을 더 병원에 머물렀습니다. 엄마는 매일 그의 상처를 소독하고 약을 바르면서 그에게 부드럽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녀의 존재가 소년을 강하게 했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것은 가족들에게 힘든 일이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만날 수 없었지만,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6개월 후에 조슈아는 재활병원으로 옮겨졌고 3개월 동안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걸을 수 없었지만 보행기를 따라 발을 끌며 걷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의 엄마는 새로운 치료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아들의 다리를 따듯한 물에 담그고 다리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었습니다. 고통스러운 과정이었지만 그녀는 조슈아에게 우는 대신에 찬양을 하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조슈아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엄마는 치료를 계속했고 그가 걸을 수 있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친구들이 밖에서 뛰어 노는 것을 볼 때, 그는 함께 놀고 싶었습니다. 회복과 치료의 기간으로 1년이 지난 후에 조슈아는 도움 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반다 목사의 회복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의 손상된 다리 근육은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가 한 교회에서 지방의 다른 교회로 이동하는데 매우 큰 장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교회들은 그 규모와 신앙 면에서 계속 발전했습니다.
반다 목사는 시련을 통해 하나님이 그 가족 개개인의 곁에서 격려하시고 복을 주시고 치료하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힘든 시간에도 우리에게 복을 주고 계셨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제가 병원에서 돌아왔을 때, 교회는 더 번영해 있었고, 화재가 있기 전에 오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나왔습니다.”
반다 부인도 그 끔찍한 시련 속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남편과 아들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녀가 말합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 제가 본 어린 조슈아가 가진 특별한 재능들을 그 전에는 알지 못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노래에 훌륭한 재능이 있었고, 그것은 그가 병원 침대에 누워 꼼짝하지 못할 때 부르던 노래를 듣기 전까진 확실히 몰랐던 것이었습니다. 오랜 입원기간 동안 우리는 서로 좋은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졌고 하나님과도 그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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