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만족스러운 일 - 2부 (10월 3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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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9-30 13:56 조회2,085회 댓글0건본문
10월 31일 안식일 말라위
가장 만족스러운 일 - 2부
해리
- 1859년에 스코틀랜드 선교사인 데이빗 리빙스턴이 말라위 호숫가에 상륙했습니다.
- 말라위 국민의 80% 가까이가 기독교인입니다. 다른 주요 종교는 인구의 12%가 따르고 있는 회교입니다.
- 말라위 연합 대회는 1925년에 조직되었고, 3곳의 중등학교와 여러 곳의 병원, 진료소, 약국들과 시조사 1곳, 재림교회 TV 라디오 방송국 1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말라위 연합 대회에는 1,360개의 재림교회가 있습니다. 교인 수는 418,847명입니다.
해리의 새로운 교도소에는 수감자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기 위해 매주 기독교 평신도 사역자들이 방문했습니다. 한 수감자가 해리를 그 모임에 초대했습니다. 해리는 그 모임에 나갔지만 마음은 온통 탈옥할 방법에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한 평신도 사역자가 그에게 ‘각 시대의 대쟁투’라는 책을 주었습니다. 해리는 그 책을 읽었지만, 자신이 저지른 모든 범죄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그를 신경도 쓰지 않을 것으로 믿었습니다.
종종 밤에 어떤 수감자들이 감방에서 함께 찬미하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들의 찬미 가사가 해리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그들은 찬양했습니다. 어둠 가운데 억제할 수 없는 눈물이 해리의 눈에서 흘러내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뒤에 똑같은 일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해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해리는 어디에서 성경 진리를 가르치는지 몰랐으므로 어떤 종교 모임에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그는 여러 종교들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아라비아어를 배워 코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리를 가진 종교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해리는 그가 받은 책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그것을 꺼내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를 읽으면서 그는 그 책이 진리를 가르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해리는 재림교인들이 가르치는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침례반에 들어갔고 침례 받을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해리의 탈옥에 대한 악명 때문에 교도관은 그가 침례를 받으러 외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 뒤에 해리는 그가 탈옥했던 최초의 교도소로 다시 이감되었습니다. 그곳 교도관들은 그가 변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 말이 사실인지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죄수에게 돈을 주고 몰래 그를 감시하기도 했습니다.
해리는 그 교도소에도 재림교인들의 예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뻤습니다. 그는 그곳에 참석했고 몇 달 전에 시작한 예언의 소리 성경통신 과목을 계속 공부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침례를 허락 받았습니다.
해리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서 그가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바쳤다고 전했습니다. 가족들이 그를 찾아왔을 때, 그들은 그의 변한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습니다. 해리와 그의 가족들이 함께 기도할 때, 교도관들도 머리를 숙였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그를 어머니와 단 둘이 남겨 놓기까지 했습니다. 그들은 그가 더 이상 탈옥을 시도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해리는 교도소 안에서 교도소 선교에 자신을 바쳤습니다. 그는 집회를 열었고, 성경통신학교에 수감자들을 입학시켰고, 엘렌 화잇의 저서들을 그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해리가 출감할 때 그의 교도소 재림교회 예배 모임은 약 100명까지 커졌습니다.
집에 돌아온 해리는 문서전도자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의 믿음을 전하고 그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일을 사랑합니다. “예수님께로 영혼들을 이끄는 일은 저를 감옥에 가게 만든 그 어떤 일보다 훨씬 더 새롭고 만족스러운 일입니다.” 라고 그는 간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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