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익이 된 호기심 (9월 1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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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10:05 조회2,403회 댓글0건본문
9월 12일 안식일 방글라데시
큰 이익이 된 호기심
라탄
- 방글라데시는 거의 나라 전체가 평지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으로부터 시작되어 저지대로 흘러 내려가는 갠지즈강, 브라마푸라강, 메그나강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옥한 삼각주가 있습니다.
- 방글라데시 인구의 30% 이상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이 나라의 경제와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 방글라데시의 국화는 샤파라고 부르는 흰색 수련입니다.
- 방글라데시의 나라를 상징하는 과일은 잭푸르트(벵골어로 ‘카타이’라 부름)이고, 나라를 상징하는 나무는 망고 나무입니다.
제가 어떻게 예수님을 알게 되었을까요? 저에게는 양복가게를 하는 리톤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의 가게는 다카에 있는 삼육학교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저는 리톤과 함께 일했고 저희는 삼육학교 교복을 만들었습니다. 이 일 때문에 저는 자주 삼육학교에 가야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저는 방글라데시 연합대회의 총무인 쇼폰 할더 씨와 친해졌습니다. 할더 씨는 친절했고 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루는 그가 저를 성경공부에 초대했고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저희는 한동안 함께 공부를 했고 결국 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후에 제 삶은 완전히 변했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싶었던 저는 교회 개척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기독교인은 어때?
저는 ‘키쇼르곤즈’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은 기독교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처음 저희가 저희를 기독교인으로 소개하고 설교를 시작할 때, 사람들은 기독교인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먹는지, 저희의 행동은 어떤지 등을 살피러 나아옵니다. 끊임없이 감시를 당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때때로 저희의 삶은 피곤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복 주시고, 그분의 인도하심으로 저희는 이곳에 교회를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희는 정기적으로 교회활동을 갖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침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재림기별에 반응하고 있고 재림교회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즉 하나님의 뜻이라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절은 마28:19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제가 이 성경절을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재림이 매우 가까웠으므로 우리가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데려와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그 일은 때때로 쉽지 않습니다.
곤란한 상황
최근에 결혼을 한 ‘아로티 사커’라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저는 그녀가 사는 지역에 정기적으로 설교를 하러 갔고, 아로티는 그 집회에 오던 사람들 가운데 한 명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그녀의 남편은 그녀를 집에서 내쫓으면서 그녀에게 침례를 받으라고 한 남자 집에 가서 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제 집으로 왔고 울면서 이 모든 상황을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하나님이 그녀의 편이므로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확신을 주며 위로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지만, 불행히도 상황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마을 사람들이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고, 그렇지 않으면 저를 경찰에 신고하고 마을에서 내쫓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며 밤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음 날 저와 제 친구 한 명은 그녀 남편을 찾아가 그에게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화를 가라앉히고 아내를 돌아오게 했습니다. 놀랍게도, 얼마 후 그 남편도 침례를 받았습니다!
친절함으로 열린 문
한 달 전에 저는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 앞에서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쌍의 남녀가 병원을 나오며 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그 남자는 아내가 임신을 하여 병원에 입원하러 왔지만, 병실이 없다고 의사가 그들을 돌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매우 안타까웠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을 위해 병실을 찾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정말 고마워했고 이후에 저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고 부부는 침례를 받았고 현재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보호하심
저는 여행을 할 때마다 항상 먼저 기도를 합니다. 두 달 전, 저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늘 그렇듯이 저는 버스에서 안전한 여행을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오전 9시, 버스가 출발했지만, 잠시 후 기사가 핸들을 놓치면서 버스는 도로 옆 낮은 지대에 빠졌습니다. 승객 중 아무도 심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은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저는 이마에 작은 상처만 입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하시고 치명적인 사고가 될 뻔한 일에서 저를 살려 주셨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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