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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등불 (8월 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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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10:02 조회2,4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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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일 안식일 스리랑카

 

빛나는 등불

 

아빌라샤

 

- 불교는 기원전 250년에 인도에서 스리랑카로 전해졌습니다.

- 스리랑카는 수세기 동안 많은 불교 학교와 수도원의 중심지였습니다.

- 스리랑카 국민의 70%가 불교도이고, 13%가 힌두교도, 10%가 회교도, 그리고 7%가 기독교도입니다.

- 오늘날 스리랑카에는 37개의 재림교회가 있고 재림교인 수는 3,932입니다.

 

아빌라샤는 스리랑카 북서부 푸타람 지역의 힌두교 가정 출신입니다. 그녀의 가족은 기독교인들을 결코 좋아하지 않았고 가능한 그들을 피했습니다. 아빌라샤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그것은 가족의 삶을 매우 힘들게 만들었으며 그녀의 학업에도 지장을 주었습니다. 그 가정에 평화와 화목은 없었으므로 그녀는 어머니께 다른 지역의 학교에 다니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녀는 가정불화로 학교생활을 즐길 수도 집중할 수도 없었습니다.

아빌라샤에게는 재림교인인 삼촌이 한 명 있었고, 그는 가끔 그 가정을 방문하곤 했습니다. 그는 올 때마다 라크파하나(“스리랑카의 빛이란 뜻) 삼육학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그 학교가 얼마나 좋은 학교인지와 코코넛 농장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전원 환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라크파하나에 대해 여러 번 듣고 난 뒤에 어머니는 아빌라샤가 기독교인이나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녀를 그 학교에 보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아빌라샤는 집이 있는 북서 해안 쪽 푸타람에서 그 학교가 위치한 중부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배경의 변화

학교에 도착했을 때, 아빌라샤는 그곳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소개받고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예배에 참석했고, 호기심이 커짐에 따라 스스로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시편 23편과 시편 115편에서 용기를 얻었고, 이것은 때때로 그녀가 어려운 시기에 그녀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빌라샤는 또한 기도의 진가를 인정하며 특히 그녀의 아버지가 지금은 훨씬 좋아진 것을 알고 행복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을 인해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녀는 의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빌라샤는 라크파하나 주변에서 안식일학교 분교를 돕는 일을 즐기고, 특별히 성경 이야기를 전하는 것과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에 대한 찬미를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녀는 1년 동안 안식일학교 분교 일을 돕고 있고 계속 돕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라크파하나의 선생님들 가운데 만줄라 선생님도 안식일학교 분교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꽤 오랫동안 그 일을 돕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근처 마을 사람들이 외롭고 근심걱정 많고 아무도 그들을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들에게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그곳에서 안식일학교 분교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 그룹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곳을 찾는 누구든 함께 불러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들은 40대로 보이는 맹인 남자가 그 집회에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노래들을 매우 즐거워했고 그가 오기 시작한지 2주 만에 그의 어머니도 그 집회에 데려왔습니다. 그는 노래 부르는 것에 빠져 들었고, 그가 원할 때 언제든 듣고 부를 수 있도록 안식일학교 분교 팀에게 그들의 음악을 녹음해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섭리적인 위치 선정

그들이 집회를 가지는 곳 바로 앞에는 가족과 잘 지내지 못하는 아버지를 가진 다툼이 많은 한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가정의 2명의 자녀가 안식일학교 분교가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창문에서 보다가, 그 다음에는 출입구에서, 그 다음에는 현관 앞에서 보았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그룹에 합류할 만큼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그들의 집 앞에서 집회가 열리는 동안 전해진 모든 노래들과 이야기들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랑받고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웃으며 다른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만줄라 선생님과 그녀의 팀은 주님께서 그들을 그 가정 바로 앞에서 안식일학교 분교를 시작하도록 이끄셨다고 믿습니다. 다행히도 그 소년과 소녀는 이 안식일학교 분교와의 첫 만남의 결과로 현재 라크파하나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만줄라 선생님은 모든 교인들에게 전도 활동에 참여할 것과 하나님께서 그들을 누구에게로 이끄시든지 그들에게 그분의 사랑을 전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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