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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8월 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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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10:02 조회2,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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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일 안식일 동티모르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로메나

 

- 동티모르는 16세기에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고, 1975년에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 독립한 직후, 동티모르는 인도네시아에 점령되었습니다.

- 1999년 이 나라는 유엔에서 발의한 법인 민족 자결권에 따라 다시 자유를 얻었고, 그 후 3년의 정치적 동요 후에 21세기의 첫 번째 새로운 주권 국가가 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로메나이고 제 남편은 알폰소입니다. 저희에겐 4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저는 2012년에 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았고, 그 전엔 로마 가톨릭교도였습니다. 하지만 전통을 따랐을 뿐 성경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저는 눈에 매우 심각한 문제를 갖고 태어난 제 어린 아들의 힘든 상황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를 고치기 위해 마술사에게 데려갔습니다. 저는 매일 그곳에 갔고 마술사는 제 아들을 위한 전통적인 의식을 행했습니다. 저희는 이것을 위해 많은 돈을 사용했지만 아들은 전혀 낫지 않았습니다.

얼마 뒤 저는 남편인 알폰소에게 말했습니다. “더 이상 전통이나 마술을 믿지 않을래요. 우리는 이것 때문에 첫째 아들을 잃었고, 그렇게 둘째 아들도 잃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는 아들을 데리고 수도인 딜리에 있는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의사가 진찰을 하고 나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저는 매우 떨리고 두려웠습니다. 저희는 어떤 문서에 서명을 했고, 의사는 다음 날 아침에 수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저는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아들이 잘못될까봐 두려웠습니다.

 

 

병원에서 평안을 찾음

아들의 수술 전에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어떤 훌륭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아파서 그 병원에 입원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하면서 저를 위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미 초상을 당한 여자처럼 슬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하나님을 믿는지, 저를 위해 기도해줘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함께 기도 후에 저는 그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왠지 모르게 아들이 괜찮을 것이란 믿음이 생겼습니다.

수술 뒤에 저희는 며칠 동안 병원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매일 그 여성은 저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모든 것을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에 맡기기만 하라고 했지만, 저는 그것이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그녀의 친구들이 방문했을 때 그들이 성경책을 가지고 오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친구들이 떠나고 난 뒤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그녀는 자신이 재림교인이라고 대답하고 제 종교를 물었습니다. 저는 가톨릭교도라고 말하고 그렇지만 재림교인 친구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좋네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제 생각에 당신은 성경을 공부하고 그것에 대해 더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오래지 않아 제 아들은 완쾌되었고 저희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엔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기로 결심했고 그래서 재림교회 선교사인 토마스와 마카리오를 찾아가 성경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매일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기도의 응답

하지만 어느 날 제 아들이 다시 위독해졌고, 저희는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응급실에 있는 동안 저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예수님, 당신이 정말 제 하나님이자 창조주시라면, 제 아들을 치료해주세요.” 4일 후에 아들은 다 나았습니다! 이 일은 제가 성경을 더 공부하고 알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당시 알폰소는 제가 성경을 공부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저에게 그만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저에게 너무도 소중하여 저는 그저 계속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결국 저는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알폰소와 저는 결혼은 하지 않고 함께 동거 중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침례를 받기 전에 먼저 결혼부터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폰소가 저에게 재림교회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해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결혼을 했고, 그 후 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런 다음 알폰소는 저를 다시 놀라게 했습니다. 저희가 집에 돌아왔을 때 그는 말했습니다. “나도 성경을 공부하고 싶어. 이 교회가 진리 교회임을 나도 알겠어.” 이 말을 들었을 때, 저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저는 주님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3개월의 성경 공부를 마치고 남편도 침례를 받았습니다.

되돌아보니 아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게 된 슬픈 상황 뒤에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는 훌륭한 재림교회 여성을 만날 수 있었고, 그녀는 자신의 신앙을 전하고 제가 성경을 공부하도록 격려했으며 결국 저는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가 하나님 안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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