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황금” (1월 7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마음속의 황금” (1월 7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12-20 15:43 조회1,834회 댓글0건

본문

17일 안식일 아일랜드

마음속의 황금

씨다

 

- 아일랜드는 뱀이 없는 섬입니다. 이 섬에는 두더지, 족제비, 스컹크, 노루도 거의 없습니다.

- 아일랜드인의 조상 언어는 아일랜드 게일어입니다. 오늘 날 이 언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38만 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많은 아일랜드 사람들의 성이 “Mac”이나 “’O”로 시작되는데, 이것은 게일어로 의 아들” “의 손자라는 뜻입니다.

 

일인칭 시점의 이 이야기에서 씨다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어머니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을 전하도록 그녀를 어떻게 높이셨는지 이야기합니다.

 

저는 결손가정 출신으로, 어머니가 성경 사역자였지만, 오랫동안 교회를 떠나 있었습니다. 18살에 집을 나온 저는 저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과 지내며 한 관계가 끝나면 새로운 관계를 가지며 살았습니다. 저는 알코올 중독이 되었고 하루도 술 없이는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저는 간호사가 되었고 계속 일을 했습니다. 10년 이상 어머니는 제 영혼을 위해 간절히 구하며 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서른 살이 되었을 때, 저는 매우 안 좋은 상황으로 인해 무릎을 꿇게 되었고 그 때 주님은 저에게 그분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저는 열렬한 독서광이었고 어머니가 준 수많은 엘렌 화잇 여사의 책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었습니다.

매우 나쁜 상황에 빠진 저는 그 책들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선반을 살피던 저는 천사에 관한 진실이란 제목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 책을 꺼내 펴서 읽었습니다.

우리는 하루나 한 시간이나 한 순간의 일도 예측할 수 없으므로 단 하루도 우리의 길을 천부께 맡기지 않고는 그 날을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우리를 지키도록 배치되어 있으므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천사의 보호에 맡긴다면 위험할 때마다 저희가 우리의 오른편에 서서 도와줄 것이다”(p. 14)

어느 날 저녁 침대 옆 바닥에 앉아 있던 저는 갑자기 우울해졌습니다. 마음 가운데 음주는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정말 술을 끊을 수 있을 지 궁금했습니다. 그 순간 그 책에 있는 해결책이 생각났습니다. 믿을 수 없는 결단력으로 저는 일어서서 모든 술들을 변기에 부어 버렸습니다. 저는 나쁜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을 제 삶에서 멀리했고, 다른 도시로 이사를 한 뒤 다시 교회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곧 주님이 다시 저를 이끄셨습니다. 금주를 결심한 뒤 저는 목사님께 제 결심을 말했습니다. “지금 금주하지 못하면, 저는 앞으로도 결코 못할 것입니다.”

저는 일주일 동안 밤 근무가 없었고, 매일 현관문을 잠갔습니다. 처음 3일 동안 저는 매 시간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저는 신선한 주스와 물, 과일, 견과류를 먹었습니다. 제 몸은 오랫동안 음주로부터 깨끗해졌습니다. 더딘 과정이었지만 미국에서 아일랜드로 한 복음 전도자가 왔을 때 저는 그 집회에 참석했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건강 전도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더블린 남쪽에 있는 재림교회가 운영하는 새로운 감화력 센터인 쿠쉬레 센터(www.cuislecentre.ie)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그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저는 센터에 가면서 스프를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센터에 도착했을 때, 저는 한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머리카락은 헝클어져 있었고 그는 어딘가 쓸쓸해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저는 물었습니다.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혈압을 재 드릴까요? 어떻게 도와드리면 될까요?”

먹을 게 있으면 좋겠네요.” 그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스프를 가져 간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스프를 따뜻하게 데워 그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앉았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신 것처럼 그는 뭔가 달랐습니다. 매우 부드럽고 상냥한 그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피부암으로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의 환부의 붕대를 갈아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교회로 데리고 가서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는 기도를 위해 어떻게 무릎을 꿇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제 마음 속에는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어떤 종교 지도자에게 학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 후 6개월 동안 그는 모든 기도회에 참석했고, 모든 안식일에 교회에 나왔습니다. 어느 날 저는 그를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의 집은 매우 깨끗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서 저는 사방에 예수님 사진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그분과 이야기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그가 쿠쉬레 센터를 찾은 첫 날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그 교회를 지나치는데, 무엇인가가 저에게 자전거를 돌려 돌아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곳에 가서 무엇을 할 지 몰랐지만, 무엇인가가 계속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지나친 건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는 담배를 끊고 싶어 했으므로, 저희는 그를 금연 프로그램에 등록했습니다. 그는 매우 고마워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흡연하기 시작했고, 너무 미안해서 다시 교회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를 찾아가 우리가 그를 그리워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도와주겠다고 저는 그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는 자신도 우리를 그리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일부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황금을 넣어 주셨습니다. 저는 지역 사회 주민들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종일 그들 혼자 씨름하다가 지쳐 이곳을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곳에서 그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기꺼이 도우려는 누군가를 발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