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만점으로 살기” - 1부 (12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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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9-21 11:10 조회1,920회 댓글0건본문
12월 17일 안식일 루마니아
“10점 만점으로 살기” - 1부
다니엘 목사, 알리나
- 루마니아의 카르파티아 산맥은 산양의 한 종류인 카르파티아 알프스산양을 포함한 400종의 희귀 포유류들의 서식처입니다.
- 루마니아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불곰이 살고 있습니다.
- 루마니아, 티미쇼아라는 과거 1884년 전기 가로등이 불을 밝힌 최초의 유럽 도시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에 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자.”라는 단순한 도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니엘 목사는 이 약속에 진지하게 임했습니다. 합회 청소년부장으로 있는 동안 그와 다른 청소년 지도자들은 루마니아 연합회 청소년 부장으로부터 그 해에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 건인지 적어보라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젊은이들을 전도하고 양육하는 법을 계획하며 하나님과 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다니엘 목사는 결심했습니다.
“그 해는 저에게 있어서 가장 생산적인 한 해였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한 시간을 약속했고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에는 저에게 주어질 일이 없을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 동안 다니엘 목사는 때때로 청소년들의 필요에 대해 고민했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목록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종종 기도나 관련 분야의 서적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그 시간은 저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만약 …할 수 있다면 어떨까”
그러던 어느 날 밤, 특별히 흥미로운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만약 우리 교단 안에 있는 지성인들, 즉 고급 인력들을 학문적인 환경에서 대부분 세속적인 젊은이들을 전도하는 일에 참여시킨다면 어떨까? 만약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성공적인 생활 방식 프로그램을 제공해보면 어떨까?”
그는 더 깊이 생각을 발전시켜 그 아이디어를 다음의 세 가지 주요 목표로 구체화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삶의 기술들을 교육한다.
2. 학문적인 환경에서 선생님 및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킨다.
3.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패스파인더 및 기타 재림교회 청소년 선교 프로그램과 같은 활동들에 가입하도록 격려한다.
문이 열림
그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학교들에 접근하기 전에 다니엘 목사는 그의 합회 재림교회들이 금연운동이나 기타 건강 교육 활동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공중 선교봉사 활동들에 참여하도록 권장했습니다.
“학교들은 우리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리고 그저 관심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우수한 교육 자료들이 있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니엘 목사는 말했습니다.
그가 찾고 기도하던 것으로의 문이 열렸습니다. 학교장 및 교사들과의 모임에서 다니엘 목사는 그들의 필요와 고민을 경청했습니다. 루마니아는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모두 서로 다른 6개의 지역으로 나눠져 있었으므로 각 지역 필요에 맞는 패키지로 만들어주기를 그들은 바랐습니다.
그래서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다니엘 목사는 학생들에게 설문을 받았고, 도시 지역에서는 중독과 싸우는 문제, 더 많은 시골 지역에서는 도덕적이고 행동학적인 문제인 사회에서 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가장 큰 필요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필요는 젊은이들의 진로 지도를 도와주는 것임이 분명했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확실히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은 건강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다니엘 목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과 그 지역의 특정한 필요를 기반으로 한 연령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환영받음
학교 관리자들과 교사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10점 만점으로 살기”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모든 학년과 연령에 맞는 다양한 주제와 세미나를 특징으로 한 특별활동 형식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포함된 분야들에는 건강과 영양, 중독에 대한 대처, 자기 개발과 예의, 십대의 사회적 관계와 사회 문제, 개인 금융, 기술 발전의 영향과 책임 있는 인터넷 사용법 등이 있었습니다.
“유일한 조건은 학교에서 종교적 세미나를 갖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 목사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배, 기도, 찬양, 기타 여러 활동들을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재림교회 청소년 캠프에 교사들과 학생들을 초청할 수 있습니다.”
이 일주일짜리 캠프는 매년 80-13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면서 그 성공이 입증되었습니다. 교사들은 그들의 학생들과 함께 이 캠프에 참석하도록 초청되어 관리자 팀의 구성원이 됩니다. 때때로 학교장들도 참석합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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