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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경찰 (2월 2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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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12-14 11:10 조회2,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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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일 안식일 파라과이

 

기도하는 경찰

경찰관 이삭

 

- 스페인 탐험가 후안 데 살라사르는 15378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현재 파라과이의 수도인 아순시온을 세웠습니다.

- 캘리포니아 주 크기의 파라과이는 주변이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의 완전한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입니다.

- 파라과이 인구의 90퍼센트가 로마 가톨릭을, 6퍼센트가 개신교를, 1퍼센트가 기타 기독교를, 그리고 3퍼센트가 다른 종교나 무교를 믿습니다.

 

 

이삭 디아즈는 그의 처남이 그에게 하나님을 전하기 시작했을 때 파라과이의 고위 경찰이었습니다. “저는 궁금한 게 많았지만, 그 주제에 접근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삭이 당시를 회상합니다.

이삭 루이스 디아즈는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친절했지만, 아버지는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이삭은 가난하게 자랐고 13살 무렵 그는 학교까지 7킬로미터 거리를 매일 신발도 없이 걸어 다녔습니다.

15살에 이삭은 경찰학교에 들어갔고, 4년 뒤 졸업했습니다. 20년 이상 그는 성실히 파라과이 경찰로 복무했습니다.

이삭은 처남과 대화하는 것이 좋았지만,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기독교인의 생활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세계라고 여겼습니다.

 

초대

어느 날 이삭은 한 전도회에 초대 받았습니다. 그는 친구를 불러 함께 그곳에 참석했습니다. 결국 그의 친구는 침례를 받았지만, 이삭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경찰로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는 제 직업을 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이삭은 설명했습니다.

1년 뒤, 더 많은 집회들이 열렸고, 이번엔 친구가 이삭을 초대했습니다. 둘이 함께 참석했고 결국 이삭은 침례를 받았습니다. 물에서 나오면서 그는 행복감을 느꼈지만, 또한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는 경찰을 떠나면 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고 어떻게 경찰에 남아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안식일 문제

그 다음 주 이삭은 다른 부서로 발령을 받고, 토요일 아침부터 그곳에서 일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삭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30분 만에 전화가 울렸고 그는 다시 이전 부서로 돌아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토요일에는 일을 할 필요가 없는 경찰학교 학생 지휘 업무를 배정받았습니다!

그의 문제가 분명히 해결된 것에 기뻐하면서 이삭은 2개월 동안 행복하게 일을 했습니다. 그 행복은 상관이 그를 다음 날인 안식일에 보길 원한다는 통지를 받은 금요일까지였습니다.

그 상관은 화를 잘 내기로 유명했고, 이삭은 매우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는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며 그날 밤을 거의 새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아침에 심한 비바람이 몰아닥치므로 회의가 취소되었습니다. 그 다음 금요일에 상관은 다시 이삭에게 다음 날 아침에 오라고 했습니다. 이삭은 한 번 더 기도했습니다. 다시 폭풍우가 왔고 회의는 또 취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개입하시는 동안, 이삭은 자신도 무엇인가를 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그는 기도했습니다. ‘매 안식일마다 제가 주님께 비를 구할 수 없음을 저는 잘 압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이삭은 그런 다음 그의 상관에게 왜 그가 토요일에 근무 할 수 없는지 설명했습니다. 놀랍게도, 상관은 허락했습니다! “괜찮아.” 그는 말했습니다. “토요일마다 쉬도록 해. 나는 하나님과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

 

더 많은 문제

몇 달 동안은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더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파라과이 경찰은 매년 830일을 경찰의 날로 기념합니다. 이 날은 공식적인 기념일로 모든 경찰관들이 행사에 참석하는 날입니다. 830일이 토요일인 것을 알게 된 이삭은 그날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기로 하고 행사에 빠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다음 월요일에 경찰 간부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는 계급이 강등되고 구치소에 3일 구류될 것이다.” 그는 이삭에게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가능한 가장 최악의 장소로 보내질 거야!”

구치소에서 이삭은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했습니다. 구치소에서 나온 다음 그는 상관을 찾아 갔지만, 상관은 그를 보기를 거부했습니다. 일주일 후 상관이 이삭을 이전 보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3년 후 이삭은 아순시온에 있는 중부 경찰서로 전출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미 토요일에 일하기를 거부하는 경찰로 유명했지만, 그의 새로운 상관의 목표는 그를 안식일에도 일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 상관이 토요일 아침 7시에 보고를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했습니다. 하지만 메시지만 전달했을 뿐이었습니다. “저는 전출을 요청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임하겠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삭은 충격을 받은 상관에게 담대히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침착하게 걸어 나와 경찰 제복을 정장으로 바꿔 입고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새로운 직업

교회에 도착한 이삭은 목사님에게 그 일을 말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인 듯합니다.”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저는 동역자를 찾고 있었지만, 마땅한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당신이 그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삭은 경찰직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목회 교육을 받았고, 앞으로 매우 유능한 교회 개척자이자 목사로 봉사하게 될 파라과이로 돌아옵니다.

오늘 날 안식일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삭은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합니다.

우선, 여러분은 여러분이 믿고 있는 그분 안에서 확고해야 합니다. 내가 나의 하나님을 믿는다면, 나는 안전합니다. 둘째, 사단은 우리에게 작은 문제보다는 큰 문제들을 던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큰 문제들보다 더 크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전진해야 합니다. 그분은 시작부터 끝까지 보시므로, 하나님과 함께라면, 만사가 형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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