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8월 2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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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10:04 조회2,321회 댓글0건본문
8월 29일 안식일 방글라데시
협력
디파
- 방글라데시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민이지만, 나라의 주요 수출 수입원은 의류산업입니다.
- 방글라데시에서는 2천부 이상의 정기 간행물과 일간 신문들이 발간됩니다.
- 벵골만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만입니다.
- 방글라데시에서 왼손은 불결하다 여겨짐으로, 음식이나 음료를 먹거나 전달할 때는 항상 오른손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재림교인 가정에서 자라면서 부모님과 언니, 오빠, 그리고 안식일학교에서 성경 이야기들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학교에 들어갔을 때 저는 하나님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현재 저는 결혼을 하고 자녀가 있습니다. 저희는 서방글라데시 대회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취하는 약물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이 마을에 온 이후로 저는 많은 가정들을 방문해 사람들에게 교회에 다닐 것을 권했습니다. 또한 성경 공부도 많이 가르쳤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중독을 끊고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의 놀라운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정말 신이 나는 일입니다.
저희가 유차당가 마을에 갔을 때, 저희 가족은 매일 저녁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마을에서의 첫날, 저희가 찬양을 시작했을 때, 이웃집 아이들이 와서 저희와 함께 찬양과 기도를 했습니다. 며칠 후 누군가 물었습니다. “당신의 예배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받아들여 주시겠습니까?”
저는 말했습니다. “그럼요, 교회엔 누구나 올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 저희는 매일 저녁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교회에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시편 91편입니다. 저는 이 장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말씀들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위험에 빠졌을 때, 저는 이 성경 구절들을 기억하고 안심합니다. 저는 제 아이들에게도 이 성경 구절을 말해주고, 그들은 그 말씀들을 믿습니다. 위험에 빠질 때 저는 이 말씀들을 암송하고 마음 속 깊이 평안함을 느낍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인하여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대로 보내지 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항상 쉽지만은 않습니다. 때때로 저희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합니다. 한 번은 저희가 어떤 마을을 향해 가면서 그 길에 있던 다른 마을에 들리게 되었고, 그곳에서 여러 가정을 방문하며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 마을을 떠나려 할 때, 어떤 청년들이 우리를 붙잡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우리를 기독교인으로 만들기 위해 왔다. 이들을 붙잡아 결박하라. 그대로 보내지 마라.” 그들은 더 많은 사람들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두려웠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그분은 즉시 저희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큰 군중들이 모이고 있는 바로 그때, 저희 모두는 어떤 요청을 들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들을 보내줘라. 우리는 지금 큰 소동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런 다음 그들은 저희에게 말했습니다. “다시 우리 눈에 띄면, 그 땐 멍이 들도록 맞게 될 것이요.” 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이라 확신하고, 매번 이렇게 그분은 백성들을 구원하신다고 믿습니다. 집에 돌아와 저희는 기도를 하며 그분의 보호하심과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희는 자주 다른 마을들을 찾아가 설교를 하고, 도보로 꽤 먼 곳까지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마을에 도착하면 저희는 많은 가정을 방문합니다.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이 오전에는 일을 나가고 저녁에 집에 있습니다. 겨울에는 해가 빨리 져서 방문을 하다가 일찍 귀가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더 오랜 시간 방문을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특권
지금까지 저는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 중 저와 매우 친한 친구가 된 한 힌두교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매일 저는 그녀를 찾아가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물었습니다. “언니, 언니는 결혼을 했고 남편이 있는데 왜 팔에 팔찌를 차지 않고 이마에도 주홍 색 가루를 바르지 않아?” (편집자 주: 힌두교에서 여성들은 전통적으로 ‘산두르’라고 부르는 가루를 이용해 이마에 주홍 색 표시를 함으로 그들이 결혼한 것을 나타냄)
그녀에게 기독교인의 행실과 신앙을 설명할 특권이 저에게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성경에 나타난 음식과 기타 여러 가지 내용들을 그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저희의 우정은 매우 깊어졌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저희 교회에 나왔고 저희가 어떻게 노래를 부르는지 알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자주 교회에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안식일에 그녀는 저희와 함께 찬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그 찬미를 남편에게 전했습니다. 그날 저녁 그녀와 남편은 함께 찬미를 불렀습니다. 저는 그 부부에게 교회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자고 했고 그들은 그렇게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저에게 기독교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재림교회와, 우리의 찬미와 기도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제 남편이 우상 숭배를 해서는 안 된다는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를 들은 부부는 그 말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사람이 만든 우상들에게 절을 합니까?” 그들이 물으며 말했습니다. “이제부터 저희는 당신의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섬길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좀 더 배우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현재 그들은 교회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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