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예수님 안에서 (7월 1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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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09:54 조회2,505회 댓글0건본문
7월 11일 안식일 동티모르
언제나 예수님 안에서
페브리나
- 동티모르는 2002년 5월에 독립한 세계에서 가장 최근에 성립된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 동티모르의 통화는 미국 달러입니다.
- 동티모르의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와 테툼어입니다.
제 이름은 페브리나이고 17살입니다. 저는 삼촌 마르코스로부터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삼촌은 저를 재림교회로 인도해준 사람 가운데 한 명이므로 저는 그가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5학년 때 그와 성경을 공부했고 다음 해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를 받고 난 뒤 저는 토요일에 더 이상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에 대해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성경이 진리였으므로 그것을 읽는 것을 즐겼고 그러면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도전
고등학교 2학년 즈음에 선생님들은 매 안식일마다 결석하는 것 때문에 저와 제 종교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교무실로 불려가 선생님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너는 왜 토요일마다 결석하는 거니?”
“교회에 가기 때문에 저는 토요일에 수업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제가 대답했습니다. 안식일에 대해 제가 좀 더 설명하고 나자 선생님들은 매우 화를 냈습니다. 그들은 제가 토요일마다 출석을 해야 한다고 했고, 그렇지 않으면 퇴학을 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와 이 문제에 대해 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교인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도 저는 학교에 가지 않았고 그래서 퇴학을 당했습니다.
제가 항상 예수님 안에서 강건하도록 힘을 주는 성경절은 마태복음 6:33절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성경절은 저에게 정말 힘이 됩니다.
출근
퇴학을 당하고 난 뒤 저는 한 동안 집에만 있었습니다. 교인들은 하나님이 저에게 용기를 주시도록 계속 기도했고, 그래서 저는 무엇이라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일을 하러 나갔습니다. 현재 저는 로스팔로스에 있는 가게에서 근무합니다. 이 가게 사장님은 재림교인이었으므로 매 안식일에는 문을 닫습니다.
저희는 가게에서 손님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담배나 술을 팔지 않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손님들이 그 이유를 물을 때, 저희는 성경에 그것들이 우리 몸에 좋지 않고,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전이라고 나와 있기 때문에 팔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거의 매일 누군가 한 명은 이것에 대해 질문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앞으로의 제 교육에 대해 기도합니다. 저는 어디에서 제가 공부를 계속 하게 될지 모릅니다. 저는 모든 교인들에게 저와 함께 동티모르에 삼육학교가 세워지도록 기도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 무슨 일이 닥쳐도, 저를 쓰러뜨리기 위해 더 큰 도전들이 밀려온다 할지라도, 저는 언제나 예수님 안에 머물기로 결심했습니다.
쫓겨남
<편집자 주: 때때로 신자들은 예수님과 그분의 특별한 안식일을 받아들인 것 때문에 퇴학을 당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부모들이 그들의 아들이나 딸이 재림교인이 되었을 때 그 자녀와 의절을 하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는 그러한 사례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 이름은 헬레나이고, 저는 마을에 온 재림교회 선교사들로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선교사들은 사람들에게 매우 친절했고, 주민들을 도와 마을과 도로, 그리고 주민들의 집을 청소해 주는 등 여러 가지 많은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활동에 관심이 생겼고, 그래서 매일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함께 활동하면서, 선교사들은 저를 성경 공부에 초대했습니다. 2달 동안 함께 공부하고 난 뒤 저는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가 2009년이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공부한 것이 매우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에 대한 새로운 교훈을 발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공부할 수 있게 항상 용기를 준 성경절은 마태복음 7:7절이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기도로 예수님을 찾고 구하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삶 가운데 어려움이 닥치면 저는 이 성경절을 생각합니다.
선교사들과 성경을 공부하기 전까지 저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모든 친척들로부터 사랑 받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나님을 제 삶 가운데 받아들이고 난 뒤 그들은 저를 버렸고, 사실상 지금도 저를 미워하고 있습니다.
침례를 받고 난 뒤 저는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했고, 훌륭한 그리스도인 남자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저희 부부 모두가 재림교회 안에 있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현재 저희에게 아들이 하나 있고 남편이 통티모르 아드라에서 봉사하는 동안 저는 아들과 함께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 가족들과 화해하여 한때 우리의 좋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방법을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제 가족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제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들이 저를 다시 그들의 딸로 받아주기를 말입니다. 그리고 또한 동티모르의 삼육학교 건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심으로 저희 자녀들이 그곳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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