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5월 1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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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3-20 13:23 조회2,507회 댓글0건본문
5월 16일 안식일 일본
사망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마사키
- 일본은 그리스도를 전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들 가운데 한 나라입니다. 그 나라 문화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믿음을 전하는 것을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 일본인들은 매우 전통적인 사람들로 조상 숭배를 포함한 아주 오래된 종교적 축제들을 명예를 걸고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신앙심이 깊지 않습니다. 일본인 100명 가운데 4명 정도만이 기독교인이고, 재림교인은 일본인 8,361명 가운데 단 한 사람 정도뿐입니다.
일본의 장의사로서 저는 장례를 위해 시신을 준비하고 장례식을 지도하면서 매일 ‘죽음’에 둘러싸여 생활합니다. 저는 죽은 사람이 이생에서 다음 생으로 평화롭고 신속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들의 종교가 요구하는 대로 장례식을 진행하는 사람들을 오랫동안 보아왔습니다.
영혼에 대한 두려움
일본은 대게 세속적이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기도와 정성스러운 의식, 제사 등으로 그들의 조상을 숭배합니다. 그들 대다수가 죽은 사람의 영혼이 바로 내세로 가지 않고 죽은 뒤 7주까지 예전에 살던 집에 머무른다고 믿습니다. 그 가족들은 그들의 사랑했던 사람의 영혼이 화를 낼까 두려워 집을 비우지 않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 가족들은 죽은 사람이 다음 생의 영역으로 잘 갈 수 있게 도와준다고 믿는 의식들을 행합니다. 애도자들은 의식을 거행하는 사제가 그들의 사랑했던 사람에게 내세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이름을 부여하는 동안 그에게 돈을 지불합니다. 그제야 그 영혼은 그가 살던 집을 떠나, 그가 막 떠난 생에서의 그의 행실에 따라 다시 인간으로나 동물, 심지어 곤충으로까지 환생하는 내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최종적으로 천당에 들어갈 만큼 충분한 선행을 쌓을 때까지 이러한 많은 생애들을 견뎌야합니다.
사후의 어떤 길?
여러 종교의 지도자들이 장례식을 이끄는 것을 보면서, 저는 대부분의 장례식이 큰 슬픔과 눈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지만,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슬픔을 희망으로 누그러뜨렸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믿는 듯 했습니다.
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던 것들과 그들의 믿음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피면서 기독교인들을 더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뿌리 깊은 믿음으로 죽음을 대했습니다. 그들의 목사는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향해 깊은 동정심을 보였고, 그들의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볼 수 있다는 희망을 말해주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재림교회의 장례식을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해야 할 준비 과정을 마치고 빈 교회에 홀로 앉아 저는 교회의 평안함에 제 몸을 맡겼습니다. 저는 바다에 빠져 거의 죽을 뻔 했을 때, 그리고 끔찍한 오토바이 사고로 거의 죽게 되었을 때와 같은 저에게 죽음이 닥쳤던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그와 같이 죽을 뻔한 경험들을 회상하면서도 저는 두려움 보다 깊은 평화로움을 느끼는 제 자신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는 그 순간 혼자가 아닌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며칠 밤 뒤에 저는 예수님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생각하며 잠에서 깨어났고 다시 잠들 수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재림교회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꽤 오랫동안 저희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목사님은 저에게 예수님이 제 삶의 한 부분이 되고자 하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기독교 교리를 가르쳐 달라고 그에게 부탁했습니다. 저는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그 신도들에게 그러한 희망을 줄 수 있는지 몹시 알고 싶었습니다. 제가 거의 아무것도 몰랐으므로 저는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타락한 인류를 그분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함께 지내고 돌아가신 하나님이 이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사랑은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저지른 죄 많은 일들을 생각했고, 그런 저의 죄를 용서하고 그분의 것으로 저를 받아달라고 예수 그리스도께 구할 수 있음에 기뻤습니다. 저는 창조주 하나님께 제 첫 기도를 올렸고, 그분은 제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평화와 기쁨으로 제 마음을 채워주셨습니다.
믿음을 전함
저는 가족들에게 어떻게 저의 새로운 믿음을 전할지 몰랐고 그래서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곧 저는 아무 말도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제 삶 속에서 변화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제 얼굴과 말과 행동에서 행복이 비췄습니다. 그들은 제가 더 이상 술을 마시지 않는 것과 저의 다른 나쁜 습관들도 사라진 것을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가족들은 저를 지지했습니다. 그들은 제 침례식에 참석했고, 하나님을 믿는 저의 새로운 신앙에 저와 함께 기뻐해주었습니다. 제 동료들과 친구들도 저의 변화를 눈치 챘고,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의 구원의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비기독교인의 장례식을 맡을 때, 저는 그 슬퍼하는 가족들이 제 삶의 변화를 알아봐 주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말로 눈치를 채고 그 이유를 묻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제가 기독교인이고 하나님이 저에게 평화를 주셨다고 전합니다. 사람들이 제 신앙에 대해 물을 때 잘 대답할 수 있게, 그리고 제가 매일 만나는 슬픈 가족들을 위로하는 법을 더 잘 알기 위해 저는 계속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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