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당신! - 2부 (4월 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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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3-22 14:36 조회2,247회 댓글0건본문
4월 9일 안식일 바누아투
바로 당신! - 2부
쟝 피에르
- “바누아투”란 “영원한 땅”이란 의미입니다.
- 바누아투 주민 대부분은 멜라네시아인으로 그곳에는 115개 이상의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가 공존합니다.
- 바누아투는 뉴헤브리디스라고 불렸었지만, 1980년 이후로 독립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 83개 이상의 서로 떨어진 섬들로 이루어진 국가인 바누아투는 호주의 동쪽으로부터 약 2,253킬로미터 떨어진 피지와 뉴칼레도니아 사이에 위치합니다.
이전 줄거리 : 쟝 피에르는 굳건한 장로교 가정 출신이었습니다. 그는 장로교회의 지도자였지만, 재림교인인 라나와 결혼했습니다. 오랫동안 그들은 영적으로 분리된 삶을 살았지만, 쟝 피에르는 가정의 안식일/일요일 분리 상황에 점차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열리는 재림교회 전도회에 마을 사람들을 수송하는 일에 대한 책임을 맡았을 때, 쟝 피에르는 그 일을 받아들였고 매일 밤 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셋째 주에 쟝 피에르는 안식일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고 침례를 받고 싶었습니다.
금요일 점심식사 도중에 저는 아내에게 제 결심을 말했습니다. 저는 바로 그녀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내일 침례를 받을 거요!” 그녀는 기쁨의 탄성을 질렀고, 저는 그녀의 기도가 응답된 것으로 믿었습니다. 저는 행복했고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아내에게 말하고 난 뒤, 저는 장로교회 목사님을 만나 이야기하기 위해 갔습니다. 그는 공교롭게도 저의 삼촌이기도 했습니다. “삼촌,”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한 가족이고, 삼촌은 늘 저의 삼촌일거에요. 하지만 삼촌에게 제 자신에 대해 해야 할 중요한 말이 있습니다.”
그러자 그가 책상 맞은편에 앉았고 저는 말했습니다. “이제 안식일과 제 마음 가운데의 이 평안함에 대해 삼촌에게 말해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아요.” 그는 잠시 멈칫했습니다. 그는 마치 제가 그에게 말하려는 내용을 아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내일 저는 침례를 받을 것이고 안식일 준수자가 될 거에요.”
처음에 그는 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저를 쳐다보며 매우 어두운 얼굴로 말했습니다. “올바른 선택을 했구나.” 일요일을 지키는 목사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할 말은 이게 전부에요.”
그곳에서 나온 저는 그동안 매우 친하게 지냈던 다른 장로들에게로 갔습니다. 저는 그들에게도 제가 삼촌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했지만, 그들은 제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오후 그들은 모두 침례식을 보러 왔습니다. 제가 걸어 나오는 것을 보고 나서야 그들은 믿었습니다. 모두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침례식 후에 저는 장로교회 장로들에게로 가서 안식일에 대한 저의 심적 갈등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직접 제시된 PV14에서의 성경 진리와 제가 그 진리를 밀쳐 내기를 멈춰야 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그들에게도 저와 함께 하기를 호소했습니다.
호출
침례식 후에 장로교회 직원회에서는 저를 세 번 호출했습니다. 매번 그들은 저에게 질문을 했고 재림교회에서 나오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호출에서 저는 말했습니다. “이번이 제가 증언하러 오는 마지막입니다. 저를 믿어주세요. 저는 진리를 찾기 위해 고민했고, 진리를 찾았습니다. 저는 결심을 했고 이제 끝났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이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그들 앞에 성경을 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과 이것은 같은 책입니다. 저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 모두가 이것을 자세히 읽고 깊이 숙고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15에서 저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문제는 제가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그분과 함께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결심을 했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저는 자유롭습니다! 저는 진리를 찾았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제가 따른 길을 따르세요. 저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효과가 있었습니다. 제가 겪었던 심적 고통은 이제 더 이상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가져가셨습니다. 노력해보세요, 예수님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정말 진실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지금 결심하세요.”
그곳에 있던 장로들 가운데 한 명이 쟝 피에르의 간증에 응답하였고, 나중에 침례를 받고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어린양을 먹임
오늘 날 쟝 피에르와 그의 아내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배우러 올 수 있도록 그들의 가정을 모임 장소로 기꺼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린양 쉼터”로 알려진 이곳에는 수요일 저녁 기도회, 금요일 저녁 예배, 안식일 오전 예배, 오후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찾아옵니다. 쟝 피에르와 그의 가족들은 그들을 영적으로 양육할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음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략 30명 정도가 매주 찾아오고 있고, 지금까지 5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 일은 저에게 일어날 수 있었던 일들 가운데 가장 행복한 일입니다.” 쟝 피에르는 말했습니다. “저는 부르심에 응답했고, 이렇게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단언컨대, 저는 제 결정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 가정 내에는 더 이상 장벽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이고, 그렇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특별계획 가운데 하나가 바누아투를 포함한 수많은 남태평양 섬들에 더 많은 어린양 쉼터를 만드는 일을 돕는 것입니다. 풍성한 헌금을 드려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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