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째 안식일 순서 (9월 24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6-22 14:22 조회2,541회 댓글0건본문
9월 24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시작찬미
교장인사
기 도
순 서 “사단으로부터 도망쳐”
헌 금
끝 찬미 찬미가 562장 “군가 불러라”
마치는 기도
* * *
순서자 구성 : 두 명의 해설자와 한 명의 남성 낭독자
준비물 : 르완다와 남수단 국기(또는 국기 그림), 르완다와 남수단 국가가 강조 표시된 아프리카 또는 세계 대형 지도
* * *
해설자 1 : 이번 기에 우리는 동중앙 아프리카 지회의 선교 사업에 초점을 맞춰 특별히 남수단과 르완다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매우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의 생존과 용서, 그리고 하나님의 개입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남수단으로부터 전해온 이야기를 하나 더 들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귀신들린 사람과 우리 세계선교개척자 중 한 사람의 사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설자 2 : 세계선교개척자는 한 지역사회로 가서 그곳에 기독교의 가치관을 정립하면서 영원한 복음을 가르치도록 부름을 받은 교단이 선택한 평신도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지역, 새로운 사람들 가운데에서 새로운 집회를 시작하는 특별하고도 독특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들은 어디에 있든지, 다른 사람들처럼 보이고, 다른 사람들처럼 생활하고, 성육신적 사역(incarnational ministry)을 하며, 사람들과 친구가 됩니다. 그들은 한 지역사회를 위해 평균적으로 3-5년 동안 헌신합니다.
해설자 1 : 오늘의 이야기는 자신의 고향인 남수단의 북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그레이터어퍼나일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세계선교개척자 아잭 볼 아유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2015년 5월부터 세계선교개척자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해설자 2 : 아잭의 마을에 있는 재림교회는 크지도 않지만, 북쪽 국경을 따라 수단과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 대부분의 교인들이 피난을 갔습니다. 하지만 아잭과 그의 가족들은 남기로 했고 마을에 남은 10명의 다른 교인들과 마을 사람들까지 돌보았습니다. 전쟁이 소강상태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아잭은 그 사람들에게 섞여 그들과 친해졌고 그들의 필요를 들었습니다. 그는 몇몇 가정에서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잭의 이웃 가운데 한 명이 매우 두려운 경험을 했습니다. 아잭이 직접 그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남성 낭독자 : 악한 영이 제 이웃에게 들어갔고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울부짖었습니다. 그녀는 집을 뛰쳐나가고, 제 집에 들어오고,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제가 나타나 그녀가 저를 보았을 때 그녀는 소리쳤습니다. “나는 이 사람이 싫어!”
그녀는 일어나서 오순절교회를 향해 길을 내달리면서 계속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 교회에 이르렀을 때 그녀는 엎드려서 계속 소리쳤습니다.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그녀를 제압하여 도망갈 수 없게 했습니다.
그녀에게 접근하는 저를 그녀가 보았을 때, 그녀는 외쳤습니다. “나는 이 사람이 이곳에 없었으면 좋겠다!”
“이 여자를 위해 기도합시다.” 저는 그녀를 붙잡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도하기 위해 더 가까이 가자, 그녀는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바람을 제 얼굴에 불었고 저는 잠시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녀가 그녀에게 들린 귀신들로부터 자유롭게 되기를 바란다면, 그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저는 다시 앞으로 다가가, 하나님께서 그녀를 고칠 것을 믿으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기도를 계속하는 동안, 악령들은 그녀를 떠났습니다. 그녀는 편안해졌고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눈을 떠서 좌우를 둘러보며 물었습니다. “제가 왜 여기에 있는 거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 그녀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그녀의 집으로 걸어오는 동안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붙잡고 있던 악령으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 악령이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계속 기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해설자 1 : 아잭은 현재 이 여성과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 악령이 되돌아오지 않음에 매우 감사해합니다. 바라건대, 그녀는 곧 침례를 받을 것입니다.
해설자 2 : 이번 기에 우리가 들었던 대로, 남수단 사람들은 전쟁과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교회는 계속 성장합니다. 주바의 선교 본부에 위치한 재림교회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전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또 어떤 이들은 여전히 친구들이나 친척들을 통해 재림기별을 알게 됩니다.
해설자 1 : 남수단에 재림교회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이들 건물들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식일학교 또는 탐험대, 패스파인더, AY 모임과 같은 여러 활동들을 할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날씨가 좋을 때는 뻥 뚫린 하늘 아래나 나무 아래에서 모이지만, 비가 올 때는 그 모임을 취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설자 2 :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남수단 주바의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양 쉼터”로 잘 알려진 특별한 건물을 세우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 건물은 날씨와 상관없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그들의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해설자 1 :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다른 일부는 르완다 키갈리에 있는 중앙 아프리카 삼육대학교(AUCA)의 새로운 캠퍼스로 가게 됩니다..
해설자 2 : 이번 기 동안 우리가 들었듯이, 르완다는 대학살의 절망 가운데 일어선 나라로 용서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치유의 나라, 함께 전진하는 나라가 된 곳입니다.
해설자 1 : 동중앙 아프리카 지회와 함께 중앙 아프리카 삼육대학교(AUCA)는 키갈리에 있는 그 아름다운 캠퍼스에 재림교회 의과 대학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탁월한 의료 훈련을 받을 뿐만 아니라, 마음, 육체, 영혼을 치료하는 일에 예수님과 함께 일하는 효과적인 의료 선교사로서 봉사하는 법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해설자 2 : 중앙 아프리카 삼육대학교(AUCA)는 이러한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한 기숙사와 건강한 채식 음식을 제공하게 될 식당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캠퍼스에 필요한 기숙사와 식당을 세우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남성 낭독자 : 남수단과 르완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게 될 오늘 여러분의 후한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금이 수많은 생명들에게 영원한 변화를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헌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