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부동산 (11월 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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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9-20 08:38 조회78회 댓글0건본문
11월 2일 안식일 애리조나
완벽한 부동산
페이지 재림교회
- 미국에는 공식 언어가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350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가장 흔한 언어는 영어(2억 4천 5백만 명/78.5%)와 스페인어(4천 130만 명/13.2%)입니다.
- 미주리 강은 미국에서 가장 긴 강으로 그 길이가 2,341마일(3,767km)입니다. 미주리 강은 몬태나,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캔자스, 미주리 등 7개 주를 통과합니다.
-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데스밸리이고, 북미 대륙에서 가장 낮은 땅은 해수면보다 282피트(86m)나 더 낮은 거대한 소금밭인 배드워터 분지입니다.
재림교인들은 미국 애리조나 주의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싶었습니다. 2011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모아졌을 때 전 세계 교인들이 이 계획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교회를 열 것인가라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의 경계에 위치한 페이지라는 도시가 이상적인 장소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간단히 세워질 수 없었습니다. 페이지 시 당국은 모든 교회가 특정 도로에 위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제시했습니다. 그 도로는 “교회 거리” “거룩한 굽은 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그곳 예배당들로 잘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도로에는 새로운 교회를 지을 공간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유주가 팔 의사가 있다면 기존 교회 건물을 사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지였습니다. 그곳에 사용되지 않는 교회가 하나 있었습니다. 남부침례교회는 그곳 교인들이 늙고 세상을 떠난 뒤 황폐해진 상태였습니다. 교회를 책임지고 있던 고령의 집사는 그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동산 가격을 정하기 위해 감정사를 불렀습니다. 그는 미화로 85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재림교인들에게는 그만한 돈이 없었습니다. 이 새로운 교회를 위해 모아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액은 그보다 적었습니다. 보통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추가되는 북아메리카지회와 다른 교회들의 기부금을 감안하더라도 부족했습니다. 재림교회 지도자들은 그 고령의 집사와 대화를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재림교인들만 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땅은 마을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의 제일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립학교 바로 건너편에 있었습니다. 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이곳이 식당을 열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그 교회의 집사에게 2백만 달러를 제안했습니다. 집사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땅의 가치는 85만 달러였고, 재림교인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2백만 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집사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사람들에게 패스트푸드 식당보다 교회가 더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는 기독교남부침례회 교회 지도자들에게 그 부동산을 재림교인들에게 25만 달러에 팔아도 될지 물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지도자들의 동의를 얻은 그는 그 금액을 재림교인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이제 그 부동산을 사기에 13째 안식일학교 헌금과 기타 기부금으로 충분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문을 열어주셨다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유타와 네바다 주 뿐만 아니라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에 있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에 대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감독하는 낸시 크로스비가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회를 새로 개척할 때, 회중들은 어느 한 집에 소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모임이 너무 커지면 더 큰 모임 장소로 이동합니다. 애리조나 주 페이지에서는 회중들이 필요 이상의 훨씬 더 큰 건물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낸시는 “마치 짐수레가 말 앞에 놓이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께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아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리조나의 페이지 올네이션스 재림교회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여러분의 2011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낸시 사모와 남편인 이 교회의 담임목사 제임스를 비롯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지도에서 애리조나 주 페이지를 보여주세요.
* 페이지 교회의 제임스 목사와 낸시 사모의 이야기가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애리조나 주 페이지에서의 교회 개척 사업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목적들을 성취하기 위함입니다. 선교 목적 2번 “…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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