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바뀐 날 (6월 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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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4-01 10:07 조회218회 댓글0건본문
6월 8일 안식일 벨라루스
인생이 바뀐 날
바딤
- 벨라루스의 약 40%는 숲으로 덮여 있습니다.
- 유럽에서 가장 큰 육상 포유류인 유럽 들소는 벨라루스에서 볼 수 있으며, 벨라루스의 국가 동물입니다.
- 벨라루스 출신의 노벨상 수상자는 5명입니다: 1971년 경제학상 시몬 쿠즈네츠, 1978년 평화상 메나헴 베긴, 1994년 평화상 시몬 페레스, 2000년 물리학상 조레스 알페로프, 2015년 문학상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보통 벨라루스 요리에는 사과, 비트, 배, 완두콩, 자두, 그리고 특히 감자가 들어갑니다.
바딤은 14살 때 벨라루스에서 교통사고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었습니다. 가슴 아픈 상실을 겪은 후, 아버지는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재림교회 전도회에 참석하여 침례를 받았습니다. 1990년대는 구소련의 복음 전도 황금기였습니다. 1991년에 소련이 붕괴되면서 종교 자유의 문이 열렸고 벨라루스와 러시아를 비롯한 구소련 공화국 전역에서는 전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15살이었던 바딤은 아버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재림교회에는 절대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아버지의 교회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4개월 후, 아버지는 안식일 아침에 아들에게 교회에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딤은 마음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고 싶지 않아요. 가지 않을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딤이 교회는 가고 싶어 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가 세상 그 무엇보다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었고, 컴퓨터를 갖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벨라루스에서 컴퓨터는 엄청나게 비쌌습니다. 아버지는 교회에 자기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재림교인 여성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그녀에게 그것을 어떻게 샀는지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바딤은 교회에 갔습니다. 놀랍게도 교인들은 한 할머니 집에 모여 큰 탁자 주위에 둘러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한 바딤은 아버지에게 속삭였습니다. “컴퓨터를 가진 여자는 어디에 있나요? 그녀와 이야기하고 싶어요.” 아버지는 “예배가 끝나면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자.”고 속삭였습니다. 사실 바딤은 예배 시간 내내 교회에 머물 계획이 없었습니다. 바딤은 그 여자를 만나고 떠날 생각이었습니다. 안식일학교와 설교 예배 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서 그는 사람들이 찬미가를 부르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설교자가 설교할 때, 그는 다윗과 요나단 사이의 특별한 우정에 대해 처음 들었습니다. 예배가 끝날 무렵, 바딤은 자신이 교회에 온 이유를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컴퓨터를 가진 여자와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가 보고 들은 모든 것에 그는 마음 깊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안식일 이후, 그는 안식일마다 교회에 갔습니다. 그는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경과 엘렌 화잇 여사가 쓴 대쟁투 총서를 통독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 예배가 그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그는 컴퓨터 사는 법을 물어보러 교회에 갔다가 새로운 인생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1년 후, 16살이 되었을 때, 그는 침례를 받으며 예수님께 마음을 바쳤습니다. 이듬해 그는 목사가 되기 위해 러시아의 자오크스키 삼육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날, 바딤 데르카츠흐는 목사이자 벨라루스 재림교회의 지도자입니다. 그는 벨라루스 교회연합회의 총무로 섬기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향한 그의 열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사긴 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요.”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바딤이 벨라루스 민스크에 청년들을 위한 감화력 센터를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월 29일에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도에서 벨라루스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그런 다음 이 나라의 수도이자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특별 선교 계획 중 하나인 청소년 감화력 센터가 세워질 민스크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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