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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도와주세요” (4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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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4-01 10:02 조회2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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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일 안식일 우즈베키스탄

 

하나님 도와주세요

 

알라

 

- 아랄 해는 한때 지구상에서 네 번째로 큰 내륙해였지만, 이곳의 물이 남용되기 시작된 1960년대 이후 이전 크기의 약 10%로 줄어들었습니다.

 

어린 소녀였던 알라는 우즈베키스탄 소비에트 공화국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할머니가 성상들 앞에 무릎을 꿇을 때 무엇을 하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할머니는 나는 기도하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알라는 왜 기도하는 거예요? 누구에게 기도하는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야. 우리는 그분을 사랑해야 해.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지. 우리는 그분을 경외해야 해.”라고 할머니는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이 벽에 걸려 있었고, 알라는 거기에 누가 달려 있는 것인지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저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야. 그분께서 이 세상에 오셨는데, 사람들이 그분을 죽였단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린 알라가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은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녀는 믿음은 별로 없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무서울 때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소련이 붕괴되고 우즈베키스탄은 독립 국가가 되었습니다. 한때 조용했던 마을 거리는 밤이 되면 술꾼과 마약 복용자들로 더욱 위험해졌습니다. 알라는 밤에 집으로 걸어가면서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알라는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낳았습니다. 마을에 교회가 생겼고, 그녀는 매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에 갔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떠날 때마다, 그녀는 마음이 공허했습니다. 뭔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그녀에게 책 한 권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 책은 부조와 선지자였습니다. 알라는 저자인 엘렌 화잇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구약성경에 대한 그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에 놀랐습니다. 그녀는 일곱째 날인 토요일이 하나님의 안식일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읽었습니다. 제칠일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 가고 싶은 소망이 그녀 안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곳이 어디인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흘렀습니다. 그때 옛 동창생인 오랜 친구가 다른 마을에서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알라에게 재림교회에서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라는 놀랍고 기뻤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 정말로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때 무신론자였던 그 친구는 자신이 하나님을 어떻게 알게 되었고 지금은 어떻게 온 마음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는지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해주었습니다. 알라가 볼 때 그 친구는 새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예전과 전혀 달랐습니다. 얼마 후, 알라는 버스로 4시간 거리에 사는 그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녀는 안식일에 재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너무 멀어서 안식일마다 방문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알라의 딸 비올레타가 결혼해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로 이주했습니다. 그 후 알라의 남편이 사망하자 그녀는 비올레타와 가까이 살기 위해 타슈켄트로 이사했습니다. 그녀는 재림교인 친구로부터 타슈켄트에 세 개의 재림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라와 비올레타는 안식일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교인이 성경 공부를 제안했고, 그 모녀는 28과 수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알라는 침례를 통해 예수님께 마음을 바치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그때 러시아에 있는 교단 신학교인 자오크스키 삼육대학교 총장이 전도회를 위해 마을에 왔습니다. 그가 단 위에서 호소할 때, 그녀가 가장 먼저 앞으로 나갔습니다. 그녀와 딸은 8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알라와 비올레타는 신실한 교회 집사가 되었습니다. 알라는 저희는 하나님을 섬기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녀를 도와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그녀는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첫 번째 삼육초등학교를 개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29일에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그런 다음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특별 선교 계획 중 하나인 삼육초등학교가 세워질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보여줍니다. 또한 자오크스키 삼육대학이 있는 모스크바 남쪽에 위치한 러시아 자오크스키의 위치도 보여줍니다. 이 대학교 총장이 타슈켄트에서 열린 전도회 강사였습니다. 3년 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자오크스키에 삼육초등학교 및 고등학교를 위한 새 건물을 짓는데 사용되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알라가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되었는지 보여주는 짧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bit.ly/Alla-ESD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알라의 딸인 비올레타에 관한 이야기가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도회는 선교 목적 2“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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