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줄 (4월 1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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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4-01 09:59 조회278회 댓글0건본문
4월 13일 안식일 우즈베키스탄
끊어진 줄
아르투르
-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에서 내륙 국가들 사이에 이중으로 둘러싸인(다른 내륙 국가로 완전히 둘러싸인 국가) 두 나라 중 하나이며, 다른 한 나라는 리히텐슈타인입니다.
- 우즈베키스탄은 매년 80톤의 금을 채굴합니다.
- 우즈베키스탄에는 곡물 양식이 많기 때문에 우즈벡 요리에는 빵과 국수가 일반적입니다.
- 우즈베키스탄 면화는 한국에서 지폐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아르투르는 다섯 살 때 우즈베키스탄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세례를 받은 그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그를 교회에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그였지만, 14살 때부터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것이 멋져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아르투르는 어머니에게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곧장 그를 음반 가게로 데려갔습니다. 삶의 목표가 없던 아르투르에게 어머니는 기타가 어떤 목표를 가져다 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르투르는 갈색 전기 기타를 골랐습니다.
집에서, 그는 유튜브에서 기타 수업을 찾아보며 연주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현을 누르면 손가락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은 유튜브 선생님의 음악과 비슷한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기타를 산 지 2주가 지났을 때, 기타 줄 하나가 끊어졌습니다. 기타 줄 바꾸는 법을 몰랐던 그는 온라인에서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는 다른 기타 수업을 제공하던 아르톰이라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찾았습니다. 그는 그에게 전화를 걸어 “기타 줄을 바꿔야 하는데 도와줄 수 있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톰은 아르투르에게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익숙한 주소였습니다. 아르투르는 그 주소를 어디서 들었는지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기억해 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그 주소지에서 파샤라는 이름의 남자와 함께 일하곤 했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가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파샤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혹시 파샤의 아들인가요?”라고 아르투르가 물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라고 아르톰이 말했습니다. 다음 날, 아르톰은 기타 줄을 교체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아르투르에게 연주하는 방법을 아는지 물었습니다. 아르투르는 유튜브에서 배운 것을 보여주려 했지만, 아르톰이 그의 연주를 중단시켰습니다. “그만, 그만요! 코드를 거꾸로 연주하고 있잖아요.”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 순간, 아르투르는 왜 자신의 음악이 유튜브 선생님의 음악과 전혀 다르게 들리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제대로 연주하는 법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아르톰은 아르투르를 자신의 기타 수업에 초대했습니다.
첫 수업에서, 아르톰은 아르투르의 귀에 있는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를 보고 “기독교인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아르투르는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수업에서 아르톰은 다음에는 그 지역 재림교회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르투르는 교회가 집에서 가까웠으므로 동의했습니다. 기타 연주를 배우면서 아르투르는 기타 수업 시간 외에도 아르톰과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르톰이 세계선교개척자, 즉 자신의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르톰과 다른 재림교인들과 함께 등산을 가자는 초대를 받아들였습니다. 등산을 하다가 잠시 쉬기 위해 앉았을 때, 아르투르는 아르톰이 기타를 치며 반주하는 그들의 노래 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그 해 여름, 아르투르는 다른 도시에서 열린 재림교회 청소년 수련회에 갔습니다. 수련회 강사가 참석자들에게 둘씩 짝을 지어 기도하라고 했을 때, 그는 아차 싶었습니다. 그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한 첫 번째 사람에게 그는 “저는 무신론자입니다.”라고 말하자 그 사람은 가버렸습니다. 다음에 온 사람에게도 아르투르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며 “더욱이, 저는 한 번도 기도해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르투르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날 밤, 아르투르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했습니다. 안식일에 그는 한 청년이 수련회에서 침례를 받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는 “저는 다섯 살 때 세례를 받았습니다. 재림교인들은 왜 어른들에게 침례를 주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침례를 받기 전에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성경을 이해하기에 충분한 나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도록 재림교인들이 성경을 깨닫고 있음을 그는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안식일에 아르투르는 처음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집 근처에 있는 재림교회에 갔습니다. 오후에는 교인들과 함께 가난한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기쁨이 그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것을 느꼈고, “다른 사람들을 돕지 않는다면,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목적 없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을 알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르투르가 정기적으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는 성경을 공부해왔고 침례를 통해 예수님께 마음을 바치고 싶어 합니다. 그는 기타 줄이 끊어진 것을 기뻐합니다. 그는 “기타 줄이 끊어졌기 때문에 저는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삼육초등학교 개교를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 지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그런 다음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특별 선교 계획 중 하나인 삼육초등학교가 세워질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보여줍니다.
* 다음 링크에서 아르투르의 짧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bit.ly/Artur-ESD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르톰에 관한 이야기는 지난주에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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