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된 하나님 (3월 1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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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1-02 08:00 조회285회 댓글0건본문
3월 16일 안식일 인도
누락된 하나님
자렌드라
- 후글리 강 동쪽 기슭에 있는 콜카타(캘커타라고도 함)는 인도 서벵골 주의 주도입니다.
- 1947년 인도가 독립했을 때, 벵골은 종교적 노선을 따라 둘로 나뉘었습니다. 인도는 서쪽을 차지했고 서벵골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파키스탄은 동쪽인 동벵골을 차지했는데 이곳은 1971년에 방글라데시로 독립했습니다.
- 순다르반스 국립공원은 멸종 위기에 처한 벵골 호랑이뿐만 아니라 갠지스강 돌고래, 강 테라핀(강에 사는 작은 거북), 바다 악어와 같은 멸종 위기 종들을 보호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 2017년 9월, 선더반스에 있는 외딴 마을들에 마침내 전기가 공급되면서 서벵골은 100%로 전력이 공급되게 되었습니다.
- 인도의 공용어는 벵골어와 영어입니다.
자렌드라가 자란 인도 북동부 중국 국경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신들을 숭배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돌과 나무로 만든 신들을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해와 달을 숭배했습니다. 한 종교가 종교적 축제일을 가질 때마다, 모든 사람이 사원이나 교회나 거리에서 함께 축하했습니다.
어느 날, 12살의 자렌드라는 마을의 상점 중 한 곳을 둘러보다가 아름다운 예수님의 포스터에 끌렸습니다. 그 큰 포스터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매우 고품질의 포스터였습니다. 자렌드라는 그 그림의 모든 세밀한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집에 가져가고 싶었습니다.
자렌드라는 예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가 아는 것이라곤 예수님이 마을에서 숭배 받는 많은 신들 가운데 하나라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는 그 포스터를 샀습니다. 집으로 걸어가면서 그는 그 아름다운 포스터를 어디에 둘지 고민했습니다. 그는 집에 특별한 가족 예배실을 있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가족들은 그 방에 여러 신들의 그림을 액자에 넣어 두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그 방에 들어가 절을 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그 신들을 숭배했습니다. 그러나 그 방에 예수님 그림은 없었습니다. 자렌드라는 벽에 예수님 그림을 걸어놓음으로써 그 신의 부재를 메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온 그가 아버지의 망치와 못을 가져다가 예배실 벽에 포스터를 대고 못을 박고 있을 때, 어머니가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자렌드라에게 달려들어 아무 말 없이 그의 뺨을 때렸습니다. 심한 통증이 자렌드라의 얼굴에 퍼졌습니다. “왜 때리는 거죠?”라고 그가 물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왜 맞아야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어머니는 예수님을 가리키며 “물론 그도 신이지만 우리의 신은 아니다. 그림을 내려라.”라고 말했습니다. 자렌드라는 벽에서 못을 뽑고 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림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방을 나갔습니다.
자렌드라는 어머니가 왜 그녀의 신들 가운데 예수님의 그림을 두기 싫어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그림을 버리거나 서랍에 넣어 두어서는 안 된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숭배할 가치가 있고 숭배할 필요가 있는 분임을 직감하고 포스터를 들고 예배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예배실 문을 보고 예수님의 아름다운 그림을 걸기에 좋은 장소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못을 잡고 포스터 상단에 박았습니다. 뒤로 물러서서 그는 자신이 한 일에 감탄했습니다. 어머니는 예배실에 있는 신들 사이에 예수님 두기를 허락하지 않겠지만, 이제 그는 예배를 보기 위해 그 방에 들어갈 때마다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었습니다. 또한 예배실에 들어가는 누구나 먼저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 후 자렌드라와 가족들은 매일 예수님을 보았지만, 자렌드라는 예수님을 더 많이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나이가 들어가던 그는 어느 행복하지 않던 시기에 성경을 읽고 여러 교회를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재림교인이었던 한 친구가 기독교에 대한 그의 관심을 알아차리고 “재림교회에 진리가 있으니 교회에 가고 싶다면 그곳에 가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자렌드라는 재림교회에 갔습니다. 그는 설교에 감동을 받고 곧바로 목사님께 침례를 요청했습니다. 목사님이 “성경 공부를 해야만 침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 공부 없이 아무에게나 침례만 주지 않습니다.”라고 했을 때 그는 자신이 진리 교회에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침례를 받고 가족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지만 그는 오늘날 자신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가족 중에서 제가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몇 년 후 남동생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는 감정이 아닌 현실이 그를 모든 신들 위에 있는 하나님이신 예수께 인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감정에 따라 기독교나 예수님을 선택하면 감정이 상할 때 그 여정이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리와 원칙을 통해 예수님을 선택하면 그 여정은 지속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인도에 있는 6개 학교와 2개 교회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월 30일에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성령께서 어떻게 전 세계의 복음 사업을 인도하시는지 보여줍니다. 이것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성령의 목적 “성령이 이끄시는 것으로 정의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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