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출발 (1월 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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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1-02 07:47 조회441회 댓글0건본문
1월 6일 안식일 인도
좋은 출발
사이먼
- 인도에는 4,537개의 교회와 4,692개의 예배소, 그리고 1,145,399명의 재림교인이 있습니다. 1,241,267,000명의 인구 가운데 1,084명당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 인도, 버마, 실론 지역은 대총회 선교 위원회가 D. A. 로빈슨을 최초의 지원 사역자로 파송하고 그를 관리자로 임명한 때인 1895년부터 인도대회(Mission)로 그 역할을 했습니다.
- 남아시아지회(SUD)은 1910년에 인도연합대회로 처음 조직되었고, 1920년에 남아시아지회가 되었습니다.
- 제랄드 크리스토는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최초의 인도 지회장이었습니다.
- 이 지회의 유일한 시조사인 오리엔탈 워치맨은 푸네의 솔즈베리 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20개 언어로 자료를 인쇄하고 있습니다.
인도 북부에 사는 사이먼은 달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는 특히 현존하는 가장 빠른 사나이로 알려진 자메이카의 단거리 육상선수인 우사인 볼트를 존경했습니다. 사이먼은 우사인 볼트가 텔레비전에서 했던 다음과 같은 말을 결코 잊지 못했습니다. “저는 9초를 달리기 위해 4년을 훈련했습니다.”
사이먼은 운동선수가 단 몇 초를 달리기 위해서 기꺼이 몇 년씩 훈련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는 달리기 선수들에게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이먼의 부모님도 훈련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사이먼이 고향인 안니에서 학교에 입학할 준비를 할 때 그를 위한 적절한 훈련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아버지는 사이먼이 삼육학교에 다니기를 원했지만, 어떤 학교가 자기 아들에게 최선인지 추천받고 싶었습니다. “사이먼이 다섯 살이에요. 내가 그를 어느 학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그는 자신의 형에게 물었습니다. “사이먼을 우리 삼육학교에 보내라. 다른 학교들보다 집에서 더 가깝잖니.”라고 형은 말했습니다.
학교는 사이먼의 집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사이먼은 유치원부터 그 삼육학교로 보내졌습니다. 첫날, 사이먼은 유치원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엄마와 함께 학교로 걸어가면서 울었습니다. 그는 엄마가 그를 학교에 두고 갈 때 울었습니다. 그는 교실에서 엄마를 볼 수 없어서 매우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은 아침 예배 시간에 금세 말라 버렸습니다. 선생님들은 예수님에 대한 노래들을 가르쳤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성경 이야기를 읽어 주었습니다. 사이먼은 그 노래와 이야기들이 좋았습니다. 금방 그는 다른 소년 소녀들과 친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들과 이야기하고, 그들과 공부하고, 그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일 년이 지나 사이먼은 1학년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2학년, 3학년, 4학년을 마쳤습니다. 그는 공부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처럼 정직하고, 친절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는 달리기도 배웠습니다. 어느 날, 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건강에 좋으니 달리기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사이먼은 매일 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학교까지 걸어가는 대신 달리기를 하면서 때때로 누가 먼저 학교에 도착하는지를 두고 친구들과 경쟁했습니다. 때때로, 그는 집에서 늦게 출발하여 제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기 위해 달려야 했습니다.
방과 후, 그는 집 근처 공원에 가서 친구들과 뛰었습니다. 소년들은 5분에서 10분 동안 달리고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달리기를 하면서 총 30분을 뛰었습니다. 사이먼이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는 힘들고 더워서 땀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달리기가 쉬워졌습니다. 몇 달 동안 매일 달리기를 한 후, 그는 전혀 땀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달리기를 한 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는 기분이 좋아지면 숙제하기가 더 쉬워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이먼은 운동에 대한 중요한 원리를 배웠습니다. 엘렌 화잇 여사는 “그대의 근육은 가만히 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용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그대의 마음은 훨씬 더 잘 균형을 유지할 것이고, 그대의 생각은 더욱 순수하고 고상하게 될 것이며, 그대는 더욱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 신령한 진리에 대한 그대의 생각은 더욱 명료해질 것이며, 그대의 도덕력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3증언, 235)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사이먼은 어느새 8학년을 졸업했습니다. 현재 사이먼은 21살의 대학생이고, 그는 삼육학교가 그에게 인생의 좋은 출발을 하게 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리는 법을 배웠고, 예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는 좋은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삼육학교를 통해 하나님은 제가 도덕과 품위를 갖춘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인도 안니에 있는 삼육학교에서 공부하는 450명의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학교 건물을 짓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현재 이 학교를 설립한 독일 선교사가 1976년에 지은 오래된 건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3월 30일에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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