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안식일 가나

감화를 주는 교회

피터 N. K. 듀오두, 사무엘 말폰

- 가나 사람들의 전통 옷은 비단과 면직물을 손으로 짜서 만든 밝고 화려한 켄테(바구니를 의미하는 “켄톤”이라는 단어에서 유래)입니다. 과거에 그 천은 아샨티족이나 유에족 등 왕족들과 다본 부족 여왕과 공주들이 착용했습니다. 오늘날에는 특별한 날에 착용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 가나 아샨티의 쿠마시에 있는 케제티아 시장은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야외 시장입니다. 그곳에는 향신료부터 아샨티 샌들, 플라스틱 구슬, 금과 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파는 10,000개 이상의 상점과 노점이 있습니다.

13째 안식일 특별 선교 계획이 또 다른 큰 계획에 영감을 주는 것이 일상적인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일이 서아프리카 국가인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일어났습니다.

약 15년 전, 가나 군대는 아크라에 있는 주요 병영 중 한 곳에 있는 땅을 재림교회에 기증했습니다. 그 땅은 무료였습니다. 유일한 요청은 재림교회가 그 땅에 예배당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군대는 군인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재림교회 건축을 요청했습니다. 가나 전역의 교인들이 이 계획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그들은 군인들이 재림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런 다음 전 세계 교회가 이 일에 참여했습니다. 2007년 3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이 교회 건축의 마무리 작업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교회의 돔형 천장 둘레에 설치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기도하는 손을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 패널 그리고 강단 뒤에 있는 재림교회 로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렇게 건축된 군 병영 교회는 2008년 11월 1일에 하나님께 봉헌되었습니다. 정문 밖에 걸려 있는 명판에는 봉헌식에 참석한 대표단 명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명단에는 군에 복무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 세계 교회의 목회를 감독하는 대총회 기관목회부장의 이름도 있습니다.

마을 건너편에 있던 가나 경찰은 군 병영에 새로 생긴 재림교회에 주목했습니다. 그들도 그들의 국립 훈련 학교 구내에 재림교회를 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연락했습니다. “경찰학교의 땅을 주면, 교회를 짓겠습니까?”라고 그들이 물었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습니다. 경찰학교에 재림교회를 짓기 위한 자금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군 병영에서 한 일을 보고, 그들은 우리에게 교회 건축을 맡기고 있습니다.”라고 남부 가나 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지역 교회 지도자 크리스토퍼 아난 누누가 말했습니다.

전도하는 건물

군 병영 교회는 군대에 빛으로 입증되었다고 재림교회 종군목사인 피터 N. K. 듀오두 중령은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건물 때문에,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당신네 건물은 훌륭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하러 나가지 않아도, 건물이 우리를 위해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군인들이 재림교인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구원에 대해 배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군인들을 전도하도록 재림교회에 이 놀라운 매개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주 의미가 깊은 일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17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이자 가나 경찰 가운데 유일한 재림교회 경찰위촉목사인 사무엘 말폰은 앞으로 생길 경찰학교 교회가 경찰관들에게 비슷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1,500명에서 2,000명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해 주실 거예요. 그분이 교회를 세울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가나를 관할하는 서중앙아프리카지회의 세계선교부장인 조시아 은와룽와는 2007년 13째 안식일 군 병영 교회 특별 선교 계획이 이렇게 경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무적입니다. 재림교회가 가나 군대 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이 교회가 이곳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감화력센터가 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나의 군과 경찰 엘리트들에게 현재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여러분의 2007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또한 가나에 있는 영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자금은 삼육 간호 조산사 훈련 대학이 새로운 교실과 기숙사를 건축하여 확장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2월 30일에 아낌없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주 장년교과는 권세자들에게 증거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안교 반생들에게 군 병영에 있는 재림교회가 권세자들에게 어떻게 증인의 역할을 했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재림교인들이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또 무엇이 있습니까?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