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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신비한 남자 (6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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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3-27 11:20 조회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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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일 안식일 포르투갈

 

자전거를 탄 신비한 남자

베라

- 포르투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코르크 생산국으로 매년 거의 10만 톤에 이르는 코르크를 생산합니다. 이 코르크는 무엇보다 병마개와 주택용 단열재로 만들어집니다. 포르투갈 코르크의 주요 수입국은 독일, 영국, 미국입니다.

- 포르투갈 날씨는 주로 덥습니다. 이 나라는 유럽에서 일조 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지역은 맑은 날이 일 년에 거의 300일에 이릅니다.

 

베라는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애나와 페드로라는 나이든 부부에게 성경 공부를 가르쳤습니다. 이 부부의 아들 벤벤도가 그 성경 공부를 도왔습니다. 그는 부모님께 성경 구절을 큰 소리로 읽어 주고 그들의 대답을 대신 써 주었습니다.

포르투갈 중부에 있는 인구 100명의 이 외딴 마을에는 재림교인이 살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소박하고 정직했으며, 꽤 멀리 떨어진 가장 가까운 마을 너머까지 여행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베라는 이 마을에 1년간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애나와 페드로는 70세가 훨씬 넘었습니다. 그들에 대한 무언가가 베라의 관심를 끌었습니다. 성경 공부에서 안식일에 대해 공부할 때 애나는 안식일이 일주일의 일곱 번째 날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 , 저도 그게 진리임을 압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베라는 놀랐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전통적인 신앙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베라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후 성경 공부는 레위기 11장의 정결한 고기와 부정한 고기에 대한 주제로 바뀌었습니다.

, , 저도 그게 진리임을 압니다.”라고 애나가 말했습니다.

베라의 놀라움은 더해갔습니다. 그녀는 잠자코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게 진리인지 어떻게 알아요?”라고 그녀는 물었습니다.

애나는 60년도 더 전에 그녀가 어린 소녀였을 때, 한 남자가 안식일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그녀의 마을에 왔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방문객은 마을의 중앙 광장으로 가서,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 설교를 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애나의 아버지도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설교를 듣고 나서 그 남자가 진실을 말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의 성경을 살펴보러 집으로 왔습니다. 딸과 달리, 그는 읽을 줄 알았습니다.

자전거를 탄 남자는 안식일마다 왔습니다. 애나의 아버지는 안식일마다 그의 말을 듣고, 들은 것을 성경 말씀과 비교했습니다. 아버지는 그 남자가 성경의 진리만을 전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어린 애나에게 여러 번 말했습니다. “이제부터 일곱째 날이 안식일이다. 너도 알다시피 우리는 부정한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베라는 그 재림교회 설교자에 대해 듣고 놀랐습니다. 수십 년 전 그의 설교 때문에 그녀는 성경에 나오는 그 어떤 것도 애나를 설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애나는 아버지로부터 같은 진리를 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듣고 있는 것이 진리임을 알았습니다. 베라와 함께 한 성경 공부는 그저 아버지의 말을 확증해 줄 뿐이었습니다.

베라는 그 경험으로 겸손해졌습니다. 그녀는 예수께서 그녀에게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4:37-38)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오래 전 이름 모를 한 남자의 설교로 인해 베라는 애나와 페드로가 침례를 받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노부부의 아들 벤벤도 또한 침례를 받았습니다.

베라는 애나와 페드로를 결코 잊지 못합니다. 그들의 성경 공부는 그녀가 선교사로 일을 시작할 때 이루어졌고, 그 경험은 그녀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었습니다. 선교사로 활동하는 곳이 어디든 그녀는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임무는 씨를 뿌리고 그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베라는 말합니다. “저는 하늘나라에서 그 자전거를 탄 남자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에게 보세요. 당신께서 한 일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침례를 받은 이 사람들을 보세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성경 공부를 포함한 교육 사업은 재림교인들이 포르투갈에서 예수님의 곧 다시 오심에 대한 복음을 전하는 주된 방법입니다. 다음 안식일에 걷혀질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포르투갈의 세투발에 학교를 개설하는데 사용되어 삼육 교육 확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다음 안식일에 거두어질 것을 모두에게 상기시켜 주십시오. 이번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인터유럽지회에 속한 4개국의 5개 특별 선교 계획을 돕는 데 직접 사용될 것입니다. 특별 선교 계획은 6페이지와 뒷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선교 목적 2“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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