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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에 빠져 (6월 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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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3-27 11:17 조회4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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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 안식일 포르투갈

 

알코올 중독에 빠져

가브리엘

 

- 포르투갈의 주식은 생선, 야채, 과일입니다. 국민 요리 중 하나는 일반적으로 감자와 녹색 채소, 그리고 때때로 콩과 함께 제공되는 바칼라우(말린 대구 요리)입니다.

- 1755111일 만성절(All Saints Day)에 대규모 지진과 그에 따른 화재가 리스본을 덮쳤습니다. 275,000명의 사람들이 죽었고, 건물의 85%가 파괴되었습니다.

- 포르투갈 연안의 수중 협곡은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를 만듭니다. 2011년에 하와이 출신 서퍼인 가렛 맥나마라는 포르투갈의 나자레 해안에서 80피트 (24미터)의 파도를 타면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가브리엘은 술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술을 점점 더 많이 마셨고, 그의 아내 루이사는 그가 알코올 중독자가 될 것을 걱정했습니다. 그녀는 그가 술을 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그를 보호하고 싶었고 어린 아들인 호르헤를 보호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 사는 그들의 삶에서 일련의 특이한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이 섬은 포르투갈 남부와 아프리카 서쪽 해안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르헤는 4살이었고 유치원에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공립 유치원에서 며칠을 보낸 후, 그는 더 이상 가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와아앙!” 호르헤는 유치원에 내려주자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루이사는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가브리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술을 마셨습니다.

며칠 후, 이 세 명의 가족은 섬에서 가장 큰 도시인 푼샬에 볼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가족들이 그들의 일을 하며 다니다가 루이사는 철문이 있는 울타리로 둘러싸인 매력적인 학교를 발견했습니다. “이것 봐요. 여기에서 호르헤를 받아줄지 알아봅시다.”라고 그녀가 가브리엘에게 말했습니다.

세 사람은 열린 정문을 통해 걸어갔습니다. 호르헤가 학교 운동장에 발을 내딛는 순간, “나는 이 학교가 좋아!”라고 외쳤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다른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나는 다른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작은 얼굴에 큰 결심을 한 표정으로 그는 엄마와 아빠를 올려다보았습니다. 그는 발로 땅을 구르며 나는 다른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렇게 호르헤는 삼육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첫날부터 그는 그 학교를 좋아했고 집에 가겠다고 울지 않았습니다.

루이사는 안심했습니다. 가브리엘도 안도했습니다. 그는 술을 마셨습니다.

루이사는 가브리엘이 술을 끊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고, 한 교사가 루이사를 학교 2층에서 열리는 수요기도회에 초대했습니다. 루이사는 호르헤와 함께 갔고 그 기도회가 좋았습니다! 그녀는 마치 지상의 천국을 경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와 호르헤는 다음 주 수요일과 그 다음 주 수요일에도 그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 다음 가브리엘도 그들과 함께 기도회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회에 다니면서 그는 술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평안을 원했습니다. 그는 과거를 뒤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술의 덫에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날, 교인들이 가브리엘과 그의 가족들을 소풍에 초대했습니다. 가브리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술이 없는 건강한 식사를 했습니다. 그는 한 번도 그런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그 음식이 좋았고, 좋은 삶의 방식이란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고 느꼈습니다.

가브리엘과 루이사는 성경 공부를 위한 소그룹에 가입했습니다. 가브리엘은 놀랍게도 성경을 공부하면서 술에 대한 갈증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직장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성경에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전 6:19)고 읽었을 때 그의 마음은 뭉클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는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를 모두 잃었습니다.

루이사는 그가 술을 끊어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셨던 것입니다.

가브리엘과 루이사는 예수께 마음을 드리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호르헤도 12살에 예수께 마음을 바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가브리엘은 교회의 장로이고 루이사는 어린이부를 돕는 집사입니다.

지금까지도 가브리엘과 루이사는 왜 호르헤가 공립 유치원에서는 울고 삼육학교에서는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호르헤가 삼육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이 가족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가브리엘은 제가 이 교회를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우리 가족과 저에게 큰 축복임이 분명하니까요.”라고 말합니다.

교육 사업은 재림교회가 포르투갈에서 예수님이 곧 다시 오신다는 복음을 전하는 주된 방법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포르투갈의 세투발에 초등학교를 개설하는데 사용되어 삼육 교육 확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도에서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의 위치를 보여주세요.

* 다음 주 소식에서 삼육 교육이 가브리엘과 루이사 가족의 또 다른 구성원인 할머니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읽어보세요.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7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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