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의 꿈 (5월 1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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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3-25 11:10 조회2,238회 댓글0건본문
5월 14일 안식일 뉴질랜드
경찰관의 꿈
데이빗
노먼 헐로우 목사와 그의 교인들이 지역사회 선교를 위한 방법을 구하는 기도를 시작했을 때, 그들은 한 경찰관의 꿈을 통해 그 응답이 이를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뉴질랜드 사우스 오클랜드에 있는 파파토에토에 재림교회(PAPSDA)는 교인들이 직접 선교 사역에 참여할 수 있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완전히 새로운 모험에 착수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꿈
시내 경찰서에서는 경찰관들이 효과적인 범죄예방 전략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경범죄로 체포되어 구치소 감방에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러고 몇 달 후에 그들은 같은 사람이 훨씬 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고 다시 잡혀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경찰관들은 이러한 패턴이 자주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자문했습니다. “우리가 이 사람들을 처음 들어왔을 때 변화시킬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경찰관 데이빗이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해냈습니다. 감방에 초범자가 읽을 만한 무엇인가를 가져다 놓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인가 흥미롭고, 영감적이고, 너무 늦기 전에 그들이 변화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줄만한 무엇인가로 말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께 이른 범죄(Crime 2 Christ)”라는 제목의 잡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이 잡지에는 그리스도께 자신의 생애를 바치게 된 유명한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소개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서에는 이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에 충분한 인력이나 재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데이빗은 지역 교회와 협력하고 싶었습니다.
계획을 “출산”한 재림교회
그러던 어느 날 밤, 데이빗은 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그는 머리 위에 “재림교회”라는 단어가 있는 어떤 임신한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 순간 그는 잠에서 깨어났고 다시 잠들기 전에 꿈에서 본 것들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데이빗은 그의 신기한 꿈을 동료들에게 전하면서, 재림교회가 바로 그들의 계획을 출산하고 실현시켜 줄 교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경찰관이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제가 재림교인입니다. 그리고 저는 파파토에토에 교회라고 남을 돕기 좋아하는 교회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데이빗은 헐로우 목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헐로우 목사는 그의 교회가 그 지역사회 봉사 계획으로 경찰서와 협력하는 일에 매우 관심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교회가 잡지의 지면 배정이나 디자인과 같은 것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이 계획에 필요한 재정은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분명 그 일을 위해 기도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다”
다음 날 한 여성이 경찰서를 찾아와 데이빗을 찾았습니다. 데이빗은 그 여성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지만, 이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데이빗은 그녀에게 “그리스도께 이른 범죄” 잡지에 대한 계획을 말해주었고, 그것을 들은 그녀가 말했습니다. “이제야 왜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 당신과 이야기하게 하셨는지 알겠네요. 저희는 돈을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돌아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기도한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데이빗은 헐로우 목사와 교인들에게 이 여성에 대해 말해 주었고, 그들은 함께 기부자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동시켜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며칠 후 그 여성이 돌아와 데이빗에게 계획을 위해 써달라며 일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경찰서의 경찰관들과 파파토에토에 교회 지도자들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제1호 잡지를 발행하기에 충분한 돈으로, 그 잡지에는 범죄의 삶으로부터 그리스도의 삶으로 돌아선 세 사람의 이야기가 실릴 것이었습니다. 뉴질랜드 국가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프로 럭비선수와 “헤드 헌터”라는 거대한 폭력단체의 창립 멤버인 아모스, 그리고 학대로 인해 범죄의 길에 들어섰다가 그리스도께 이른 한 여성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우리가 필요했던 것보다 더 많이”
2015년 5월에 잡지가 처음 나온 뒤, 기부를 했던 그 여성이 데이빗과 재림교회 목사에게 다음 호에는 더 많은 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도하심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 하심을 우리 팀에게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였습니다.” 헐로우 목사는 말했습니다. “저희는 심지어 구할 필요도 없이, 제 때에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보다 더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 경찰서에서 저를 찾아와 이 아이디어에 대해 말했을 때, 저는 생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헐로우 목사가 계속 말했습니다. “이 일은 우리 관점에서 성령님의 인도와 가르침이 함께 하는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구하지도 않았음에도 이 계획은 제 발로 저희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까? 라고.”
파파토에토에 교회의 그래픽 디자이너는 새로운 잡지의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헐로우 목사는 지역 교회 네트워크 제공과 연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역 교회들을 조사하여 그들 가운데 효율적인 자원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설명합니다.
“그리스도께 이른 범죄” 잡지의 목표 가운데 하나는 전국적인 잡지가 되는 것입니다. “2015년 5월에 이미 저희는 전국의 경찰서로부터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 잡지를 원했습니다.” 헐로우 목사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잡지를 읽은 사람들의 직접적인 결과로 벌써 최소한 7번의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이 세속적인 나라에서 정부가 구치소에 잡지를 놓도록 지역 교회들과 협력하는 것을 승인한 적은 이번이 정말 처음입니다.” 헐로우 목사는 말했습니다. “이 일이 계속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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