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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된 아내의 기도 (2월 1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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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12-19 11:21 조회1,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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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일 안식일 벨리즈

 

응답된 아내의 기도

 

올가 치, 쟈니 치

- 벨리즈의 요리는 그 나라의 서로 다른 모든 문화가 혼합된 것입니다. 멕시코(중앙아메리카)와 자메이카(앵글로-캐리비안) 요리 양쪽 모두와 비슷합니다.

- 벨리즈의 국화는 검은 난초이고, 국조(國鳥)는 톱부리왕부리 새입니다.

- 400종 이상의 물고기들이 벨리즈의 185마일 (300킬로미터) 길이의 산호초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 벨리즈는 콕스콤분지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알려진 세계에서 유일한 재규어 보호 구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가가 남편인 쟈니에게 재림교회에 같이 가겠냐고 처음 물어보았을 때, 그는 날카롭게 대답했습니다. “그곳만 빼고 어느 교회든 당신과 함께 갈게!”

쟈니는 재림교회가 이단이라고 생각했고, 그는 몇 주 뒤 올가의 두 번째 요청도 거절했습니다.

올가와 쟈니는 중앙아메리카 국가인 벨리즈의 15,000명이 살고 있는 오렌지 워크라는 마을에서 교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둘 다 특별히 독실하지는 않았지만, 올가는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을 참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친구들과 함께 어느 보수적인 일요일 교회에 몇 번 갔었지만, 무엇인가 옳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나설 때마다, 저희 삶은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올가는 말했습니다. “저희는 친구들과 도박을 했고, 남편은 술을 마셨습니다.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그들의 집 뒤에는 재림교인 부부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아내가 울타리로 다가와 올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올가와 그녀의 세 자녀들을 두 번 교회에 초대했고 그때마다 올가는 쟈니에게 같이 갈지 물어본 것이었습니다.

결국 올가는 진보적인 일요일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쟈니는 그 교회 교인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 교회에 약 5년 동안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올가와 쟈니가 다시 그들의 삶에서 무엇인가 부족한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며칠 뒤, 여러 개의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친척이 쟈니에게 전화를 걸어와 그 나라 반대편에 있는 피자 가게 운영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남편이 떠난 후 올가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희가 이사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저희에게 징표를 보여주세요. 그 징표는 제가 이 집에서 자녀들과 옷만 챙겨가는 것이 되게 해주세요.” 그녀는 아무에게도 그녀의 기도에 대해 말하지 않았습니다.

4주가 지나 쟈니는 올가와 자녀들에게 이사하라는 연락을 했습니다.

걱정마.” 그는 말했습니다. “집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학교도 있고, 모든 가구들이 전부 있어. 전기를 제외한 필요한 모든 것이 이곳에 마련되어 있어.”

그것은 그녀의 기도에 대한 응답처럼 들렸으므로, 올가는 자녀들과 함께 이사했습니다. 그녀는 예전 마을의 교회와 동일한 교파에 속한 교회를 발견했습니다. 그 교회 앞에 있는 성경 구절이 그녀의 눈을 끌었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3:15)

올가는 6개월 동안 일요일마다 그 구절을 읽었습니다. 그 후, 쟈니의 피자 사업이 끝났고, 가족은 오렌지 워크로 돌아왔습니다. 올가와 쟈니는 그들의 옛 교회에 다시 다녔지만 무엇인가 잘못된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올가는 라디오를 켰고 재림교회 복음 전도자인 더그 베칠러 목사가 안식일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가 말하는 것에 제 마음이 밝아졌습니다.” 올가는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는 성경 구절을 기억했습니다. 저는 행동을 취해야 했습니다.”

올가는 쟈니가 최근에 문을 연 식당으로 일하고 있는 그를 찾아갔습니다.

안식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녀는 물었습니다.

쟈니는 그녀에게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안식일에 대해 어떤 말도 듣기 싫어! 안식일은 수요일, 금요일, 또는 다른 어떤 날도 될 수 있어. 아무 상관없다고.”

올가는 한 발 물러섰습니다. “우리가 그것으로 다투게 되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닐 거야.” 그녀는 말했습니다. “오늘은 그만합시다.”

그날 오후, 올가는 식당 주방에서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제 남편이 저와 함께 교회에 가게 해주세요. 주님이 가족을 만드셨으므로 저희 가족이 깨지는 것을 주님은 원치 않을 것입니다.”

올가는 그날 밤 9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 1시에 그녀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 일어났을 때, 그녀는 쟈니가 컴퓨터 앞에 앉아 책상에 성경을 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무엇인가를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쟈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올가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올가가 일하러 나가기 위해 일어났을 때, 쟈니가 말했습니다. “그거 알아? 우리가 안식일에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고 내가 완전히 믿게 되었어.”

올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왜 마음이 바뀌었는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녀가 잠자리에 들고 난 다음 TV를 켰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결국 더그 베칠러 목사의 방송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더그 베칠러 목사는 십계명과, 사람들이 넷째 계명에 대해 어떻게 오도되고 있는지 설교하고 있었어.” 쟈니는 말했습니다. “그로 인해 어젯밤 내가 성경에 대해 깊은 연구를 하게 된 거지.”

올가와 쟈니는 다음 안식일부터 재림교회에 나갔고, 그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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