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때리는 남편 -1부- (7월 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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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6-30 11:35 조회1,790회 댓글0건본문
7월 8일 안식일 중부 인도
아내를 때리는 남편 -1부-
차담라
- 인도의 인구는 약 13억 명이고 재림교인 수는 거의 160만 명입니다. 이것은 870명 당 1명이 조금 넘는 재림교인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 삼육학교와 평신도 전도활동 덕분에 이러한 교인 수 성장의 대부분이 지난 25년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 남아시아 지회에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갈 수 있는 컨퍼런스 센터와 호텔 말고는 지회 차원의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장소가 없습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남아시아 대륙 전체를 위해 중부 인도에 세워지는 훈련 및 컨퍼런스 센터의 완공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차담라는 한 안식일 아침에 그의 마을에 있는 재림교회 앞에 멈춰 섰습니다. 그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삼륜 택시를 몰며 돈을 잘 벌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결혼 생활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는 한 달에 수차례 아내를 때렸고 그것을 멈출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는 재림교회 안에서 들리는 목사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멈췄습니다. 목사님은 안식일학교 교과반에서 야곱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늘로 뻗은 천사들의 사닥다리를 설명했고, 복을 받는 대가로 주님께 수입의 10%를 바치기로 한 야곱의 서약에 대해 말했습니다.
안식일학교 교과반이 끝난 뒤, 차담라는 교회로 들어가 목사님에게 그 이야기가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장년교과책과 성경을 한 권씩 주었습니다. 차담라는 목사님께 고맙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차담라의 문제
그날 오후 차담라는 교회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생각했고, 어떻게 그가 그렇게 잔인한 남편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22살의 차담라가 18살이었던 아내와 결혼하고 약 3개월 후부터 그는 아내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그의 아내 모두 힌두교의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담라라는 이름은 힌두교 바람의 신을 기리기 위한 이름이었습니다. 그의 아내도 힌두교 여신의 이름을 따라 지은 이름이었습니다.
결혼 전부터 차담라의 아내는 스스로 영적으로 선택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종교 의식을 하는 동안 영들에게 사로 잡혀 통제력을 잃고, 춤추고, 옷을 찢는 행위를 하곤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의 집에서 하는 영적 모임에 그녀를 초대했습니다. 그녀가 접신할 때, 그들은 그 영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었고 그녀가 말해주었습니다.
차담라는 힌두교도였지만 아내가 영적 모임에 가는 것이 몹시 싫었습니다. 특히 그는 매번 그 영적 모임의 끝이 불안했습니다. 아내는 의식이 열렸던 집을 떠나 수탉이나 작은 염소를 제물로 바치는 가장 가까운 신사로 향하는 길에서 맹렬히 춤을 추었습니다. 희생 제물은 그녀의 얼굴과 옷을 피로 얼룩지게 했습니다. 희생제를 마치면 바로 그녀는 정신을 차리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런 의식들이 싫었습니다.” 차담라는 말했습니다. “저는 아내가 신들리는 모습이 보기 싫었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더 이상 가지 말라고 고함을 지르며 그녀를 때렸습니다.”
사단의 영향
그는 매번 때리고 난 후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스스로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서야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들렸던 바로 그 악한 영들이 그의 폭력을 통해서도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내를 때리도록 저를 부추기는 것이 사단의 영이었음을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한동안 읽고 난 후에 저는 오만함이 사단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내는 구타를 당하는 동안 그를 노려보았고 반항적으로 고함쳤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때리는 내가 누구라 생각하느냐?” 때때로 그녀는 차담라가 진정될 때까지 그녀의 부모님 집으로 피신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늘 돌아왔고 계속해서 의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러한 의식 도중에 그녀는 두 번 유산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차담라가 집 근처에 있는 재림교회 앞을 걸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야곱에 대한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고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차담라는 그 집회가 자신의 삶을 얼마나 바꾸어 놓을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중부 인도에 위치한 차담라의 집에서 20마일(30km) 정도 떨어진 곳에 세워지는 훈련 및 컨퍼런스 센터의 완공을 돕기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이곳은 남아시아 지회 전체적으로 최초의 훈련 및 컨퍼런스를 위한 주요 센터가 될 것입니다. 이곳은 차담라와 같은 지역 교회 교인들과 지회 지역 전역의 목사님, 평신도 사역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안식일학교 선교 헌금으로 이 프로젝트와 중부 인도의 재림교회 사역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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