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만점으로 살기” - 2부 (12월 2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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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6-09-21 11:11 조회1,984회 댓글0건본문
12월 24일 안식일 루마니아
“10점 만점으로 살기” - 2부
다니엘 목사, 테오필 목사
- 루마니아 국민의 종교는 루마니아 정교회가 우세합니다. 기타 종교 그룹에는 로마 가톨릭교회, 그리스 정교회, 다양한 개신교파, 유대교, 그리고 남동부 지역의 회교가 있습니다.
-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16-17세기에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 지역에 약 5만여 명의 안식일 준수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 오늘 날 루마니아에는 1,104곳의 재림교회와 65,961명의 재림교인들이 있습니다.
교사들 : 이 이야기를 소개하기 전에 지난 주 이야기를 간단히 살펴보세요.
청소년 캠프
다니엘 목사는 자신의 딸과 함께 캠프에 오게 된 한 학교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녀는 그 어떤 영적 활동도 반대했으며 특별히 재림교회를 싫어했습니다.
“처음 며칠 동안은 그녀의 영적 활동들에 대한 방해가 너무 심해서 식사 전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기도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 목사는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정규 예배도 진행하지 못하고, 진행자들은 보다 덜 직접적인 방법으로 영적 가르침을 제공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이 기간 중 어느 날 다니엘 목사는 어린이들에게 부모님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그 도발적인 학교장의 딸이 자리에서 일어났고 자신의 엄마에 대한 아름답고 진심어린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그 캠프에서 자신이 한 재림교인 소녀로부터 기도하는 법을 배웠고 매일 밤 자신의 엄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놀라고 감동을 받은 그 학교장인 엄마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네가 정말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니?” 그녀는 물었습니다. 그 소녀는 엄마에게 자신이 정말로 매일 밤 엄마를 위해 기도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엄마의 마음은 누그러졌습니다. 캠프에서의 기도와 예배 및 기타 영적 활동들은 더 이상 그녀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이제 그것들을 하도록 권했습니다!
그 이후 5년 동안, 그 학교장은 계속 캠프에 참석했고 자치주 교육위원회에서는 재림교회가 그녀 지역의 모든 학교에서 강의와 세미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다니엘 목사는 현재 루마니아 연합회에서 청소년부장으로 일하며, 그곳에서 합회 부장들과 함께 전국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 프로그램을 조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반자 관계 성장
테오필 브라쇼프는 루마니아, 문테니아 합회의 프로젝트 매니저입니다. 현재 그의 합회에는 “10점 만점으로 살기” 과정을 제공하는 중/고등학교가 50곳이 있습니다. 이러한 동반자 관계는 문테니아 합회의 10개 자치주 가운데 8개 자치주의 학교들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합회는 6개 교육위원회 행정부들과도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지난 해 테오필 목사 지역에서 약 2,400명의 학생들이 재림교회에서 주최한 강의들에 참여하였고, 그 숫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특별활동 수업들과 선택적인 캠프를 제공하는 것에 더불어, 청소년부는 학기가 시작되기 직전 주말 동안 교사 대회를 열었습니다.
“그 대회에서 저희는 ‘10점 만점으로 살기’ 프로젝트를 교사들에게 보여줍니다.” 테오필 목사는 말합니다. “또한 저희는 흥미로운 여러 세미나들을 제공하면서 교사들의 자기 개발 분야까지도 책임집니다. 동시에 저희는 같은 지역 출신 교사들이 서로 친해져 협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에 이러한 대회를 활용합니다. 저희 합회 청소년 센터에서 열린 지난 해 대회에는 90명의 비재림교인 교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저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고,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들이 중요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테오필 목사는 계속 말합니다. “저희의 가장 큰 필요 가운데 하나는 트레이너의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그들 모두는 자원봉사자들이고, 물론 그들을 교육시킬 방법도 필요합니다.”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러한 프로그램에 사용된 자료들을 확장하는 일에 쓰일 것입니다. 일부 자금은 교사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교사 대회를 위해 사용되고, 다른 일부는 여름 캠프 비용에 사용될 것입니다.
“목사로서 저는 이것이 선교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테오필 목사는 말합니다. “안식일에 저는 설교하고 교인들을 만나지만, 이것은 주중에 유용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그리고 특별히 젊은이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풍성히 드려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 일부가 루마니아의 이 특별한 선교봉사 활동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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