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그 이상의 것 -제2부- (5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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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3-21 10:16 조회1,684회 댓글0건본문
5월 27일 안식일 나이지리아
경기, 그 이상의 것 -제2부-
은두뷔시
- 다목적 센터 시설에는 교회와 강당, 그리고 청년들에게 실용적인 기술들을 가르칠 장소가 마련될 것입니다.
- 이 센터는 재림청년 선교사역 지도자들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재림청년들을 효과적으로 훈련시켜 전체 학생의 92%를 차지하는 비재림교인 학생들에게 재림기별을 전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 이 센터는 바브콕대학교의 재림청년들과 그 지역사회에 사는 그들의 친구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만큼 크게 지어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 지난 주 선교지소식에서 은두뷔시는 하나님께 바브콕대학교 교내와 그 주변 지역사회의 수많은 비교인 청년들을 전도할 방법을 보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번 주에 그는 축구장이 어떻게 그의 선교지가 되었는지에 대해 전해줄 것입니다.
제가 교내 축구팀 코치를 제안 받았을 때, 그것은 마치 하늘에서 정해준 듯 완벽해 보였습니다. 저는 축구를 사랑했고, 선교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팀을 지도하는 것은 약간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 팀에는 마을의 몇몇 거친 남자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들었고, 그들이 과연 제 말을 들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축구를 하지 않습니다!”
좀 더 기도를 한 뒤에, 저는 한 번 시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모든 훈련을 기도와 짧은 예배로 시작했습니다. 팀원의 약 절반 정도가 재림교인이 아니었으므로, 저는 그들에게 우리가 왜 금요일 밤과 토요일에 축구를 하지 않는지 설명했습니다. 다른 팀들이 안식일에 경기를 잡으려고 하면,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토요일은 주님을 위한 날입니다. 저희는 그날 축구를 하지 않습니다.” 바브콕대학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팀을 통해 안식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에게 있어서 축구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선교지입니다.
기쁘게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가 예수님에 대해 전하는 것에 협조적이고 수용적이었습니다. 그들의 거칠고 모난 성격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동정을 표하고 서로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욕설을 멈추었고, 돈을 가진 사람들은 유니폼을 살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그것들을 사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팀으로 보내주셨다고 굳게 믿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자미유입니다. 저는 이 소년에 대해 두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결코 훈련에 빠지지 않았고, 누구와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축구를 열심히 했지만, 그에 대해서는 모르는 점이 많았습니다.
어느날 저는 자미유를 불러 잘 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그는 얌전히 대답했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그의 가족에 대해 물었고, 서서히 그의 이야기가 밝혀졌습니다.
생존을 위한 투쟁
“아빠는 최근에 돌아가셨고,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는 저의 형제들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저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가 너만 두고 떠났다고?” 그는 고개를 끄덕였고, 눈물이 반짝이는 눈을 돌렸습니다. 자미유는 다니던 공립학교를 자퇴하고 친구와 함께 지낼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매일이 생존을 위한 투쟁이었습니다.
자미유가 유일하게 즐겼던 것은 축구였습니다. 그것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했습니다. 저는 그가 좀 더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돕고 음식과 의복을 제공해 주면서 그를 저의 보호 아래 두었습니다. 그가 세탁소에 취직했을 때, 저는 그가 은행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도움으로 그가 복학할 수 있는 돈을 모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자미유에게 예수님이 그를 사랑하시고 저도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재림청년 선교사역(AYM) 프로그램에서 예수님에 대해 좀 더 배워볼 생각이 있는지 물었을 때, 그는 저의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습니다.
자미유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이 아이에게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는 일에 제 열정을 사용하신 것에 너무 행복합니다.
계속 성장함
축구팀으로부터 제가 받은 존경심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에 대한 제 자신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저는 재림청년 선교사역단(AYM)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들의 선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 마을 젊은이들은 안식일 예배와 우리 재림청년 선교사역(AYM)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 합니다. 저희에게는 가슴 설레는 일이지만, 큰 문제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함께 모일 수 있을만한 큰 건물이 교내에 없습니다. 저희는 작은 교실에 나뉘어 모이고 있지만, 성장 속도가 너무 빨라 맞출 수가 없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다목적 센터 건축을 돕는데 사용되어 저희가 교내와 지역사회의 비재림청년들을 더 많이 전도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한 풍성한 후원을 부탁드리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분의 곧 다시 오심에 대한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지혜와 열정 주시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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