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것과 얻은 것 (9월 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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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6-30 11:40 조회1,637회 댓글0건본문
9월 9일 안식일 남부 인도
잃은 것과 얻은 것
스네하
- 제임스 메모리얼 삼육학교는 남부 인도의 타밀나두 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주는 인구 밀도가 높고 발전이 잘 되어 있습니다.
- 이 지역은 반건조 지역으로 장마에 의존하여 농작물을 재배합니다. 장마가 오지 않으면 가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타밀나두 주의 공용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고전 언어 중 하나인 타밀어입니다.
스네하는 남부 인도의 삼육 기숙학교에 다니는 14살 여학생입니다. [10대 소녀가 이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발표하도록 합니다.]
제 아버지는 어부였고, 어머니는 간호사로 근무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태어났을 때 모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여동생이 태어난 후에 아버지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도 그가 술을 마시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밤늦게 아무 이유 없이 우리에게 고함치고 소리 지르며 집에 들어오곤 했습니다. 어머니는 울고 또 울었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우러 오지 않았습니다.
고아
제가 10살이던 어느 날, 어머니는 저와 여동생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취한 아버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드디어 그녀를 알아보았을 때, 그는 술 마실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화를 냈고 그들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무참히 때렸습니다. 그녀는 속수무책으로 맞았고 아무도 그녀를 도우러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다음 아버지는 기름을 들어 어머니에게 붓고 불을 붙였습니다. 어머니는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술이 조금 깨었을 때 아버지는 어머니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화상이 너무 심해 의사들은 그녀가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도망쳤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그의 소식을 모릅니다.
여동생과 저는 병원에 있는 불쌍한 어머니와 함께 남겨졌습니다. 그녀는 15일 뒤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동생과 저는 몇 달 동안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할머니가 오셔서 저희를 데려다가 최선을 다해 돌봐주셨습니다.
발견!
어느 날 재림교회 목사님이 할머니를 찾아왔습니다. 목사님은 저희를 위로했습니다. 저희가 고아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저희에게 제임스 메모리얼 삼육학교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그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저희가 인도 학생들을 후원하는 삼육 비영리 기관(Adventist Child India)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처음 그 학교에 도착했을 때, 저는 하나님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저에게 살아계신 구세주인 하나님에 대해 말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저는 14살이고 10학년입니다. 저의 여동생은 12살이고 8학년입니다. 저는 오늘날의 저를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부모님을 모두 잃었지만, 저에게는 자녀들을 잘 돌보시는 하늘 아버지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믿고 그분을 우리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한 그분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는 저의 학교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는 매우 오래 되었습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100명의 여학생들을 위한 화장실도 부족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제임스 메모리얼 삼육학교의 새로운 여학생 기숙사 건축을 돕는데 사용될 것이라는 소식에 저는 기쁩니다.
이 새로운 기숙사로 인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저와 같이 어려운 가정 상황에서 오겠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하늘 아버지가 되고 싶어 하시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저와 같은 학생들이 더 많이 기독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교 헌금을 드려 주시는, 특별히 13째 안식일에 헌금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G. 나게시워 라오(남아시아 지회 홍보부장)
남아시아 지회의 특별 선교계획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많은 학교들과 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괜찮은 학교에서 공부하거나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사람들에게 기쁨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 인도의 5가지 계획들을 위해 아낌없이 헌금하여 주심으로, 여러분은 많은 학생들과 교인들을 십자가 밑으로 데려 오는 일을 돕게 될 것입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라고 하나님께서는 잠 11:25에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제가 직접 경험한 것입니다. 저는 수년 간 선교 헌금의 혜택을 받은 삼육학교에서 공부한 힌두교에서 개종한 사람입니다. 현재 저는 그리스도를 위한 군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주님의 나라를 위해 저와 같은 많은 사람들을 굳세게 만들어줄 기회가 있습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통해 그분의 사명을 후원하시는 여러분께 선하신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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