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기도 (12월 1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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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9-13 16:17 조회1,920회 댓글0건본문
12월 16일 안식일 몰도바
세 가지 기도
나데즈다 라야
- 몰도바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며 주요 산업은 농업입니다.
- 몰도바의 공용어는 이탈리아어, 불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와 관련된 언어인 루마니아어입니다.
-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는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입니다.
- 레슬링의 한 종류인 트린타(Trnta)는 몰도바의 국기입니다.
[성인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내용을 소개합니다.]
남편과 저는 재림교회 근처에 살았습니다. 저는 종종 그 교회로 향한 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들 중 일부는 성경을 그들의 가슴팍에 붙이고 걸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무언가가 빠졌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성경에 무엇이 기록되어 있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소련이 붕괴되던 시기 즈음에 일어났습니다. 몰도바에는 성경이 흔하지 않았고 저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저는 몰래 한 재림교인 가족을 찾아갔고 그들이 성경 읽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희 마을 사람들은 재림교인들을 비웃었기 때문에 저는 제가 그렇게 하는 것을 아무도 모르기를 바랐습니다.
다른 성경
얼마 후 저는 그 재림교인 가정에 성경을 부탁했고, 그들은 저에게 한 권을 주었습니다. 저는 안식일이란 말이 모든 페이지에서 보이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건 정교회 성경이 아니야.’
저는 어떤 날이 바른 예배일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안식일일까, 아니면 이웃 정교회 신자들이 믿는 대로 일요일일까?’
제 어머니는 저에게 근처 마을에 가서 사제를 만나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 사제는 정직한 사람이야.”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가 너에게 말해줄 거야.”
사제와의 대화
저는 그 사제를 찾아갔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성경을 사러 왔습니다. 저는 재림교회 성경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정교회 성경과 비교해보고 싶어요.” 사제는 누군가에게 성경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저는 사제에게 물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른 예배일은 언제입니까?”
그는 말했습니다. “성경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셨죠? 직접 찾아보세요.”
“그러지 말고 제발 말해주세요.”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에게 그것을 듣고 싶어요.”
저는 그에게 간청했지만, 그는 그 간단한 대답을 들려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누군가 성경을 저에게 가져다주었고 저는 당시 상당한 액수인 30루블을 지불했습니다. 그 정교회 건물을 떠날 때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제가 성경을 사는데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했다는 것을 남편이 알면 뭐라고 할지 두려웠습니다.
저는 바로 집으로 가지 않기로 했고 어머니 집에 먼저 들렸습니다. 가는 길에 저는 친 오빠를 만났고 그에게 모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길에서 두 성경을 비교했습니다. 두 책의 본문이 모두 동일한 것을 보고 저는 걱정스러웠습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똑같은 성경을 사는데 귀한 돈을 써버렸어.’ 저는 남편이 모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잠시 후 오빠가 그 새 성경을 사고 싶다고 했고 저에게 30루블을 주었습니다. 저는 그 상황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었습니다!
반대하는 남편
집에 돌아왔을 때, 남편은 재림교인이 되고 싶어 하는 저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아무 교회도 다니지 않았었고, 남편은 굳이 새로 다니고 싶어 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그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침례를 받았을 무렵, 남편의 가슴과 등에 심한 발진이 생겼습니다. 보기에 아주 끔찍했습니다. 그의 환부를 씻길 때마다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남편의 등에 제 눈물이 떨어진 것을 기억합니다. ‘이 사람은 제 남편입니다. 저는 남편을 사랑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그의 등을 씻기려던 저는 소리쳤습니다. “당신의 발진이 어떻게 된 거야?”
남편은 대답했습니다. “나도 모르겠는데!” 발진이 사라졌습니다.
그 일 후 남편은 제가 교회에 다닌다고 화를 냈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는 주님의 재림을 보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깜짝 놀라 깨어나서 저에게 몸을 돌려 물었습니다. “아직 내가 침례를 받을 시간이 있을까?”
제 두 번째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침례를 받은 지 10년 만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옛 친구
그런 다음 저는 학창 시절의 친했던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못 본지 20년이 되었지만 저는 그녀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저는 교단 본부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몰도바의 수도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 행사장에서 제가 기도를 하던 그 옛 친구가 저에게 뛰어왔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여기 모인 재림교인들과 뭐하고 있는 거야?”
그녀는 말했습니다. “나도 재림교인이야.”
“하지만 어떻게?” 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네가 20년 전에 나에게 재림교회가 진짜 교회라고 말했잖아.”
“말도 안돼.” 제가 말했습니다. “그때 나는 재림교회를 알지도 못했는걸.”
그녀는 계속 자신에게 재림교회 신앙을 소개했던 건 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은 제가 아마도 그녀에게 기독교에 대해 말했고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그녀가 “기독교”라는 단어를 “재림교”로 들었을 가능성입니다. 그 대화 후에 제 친구는 그녀를 재림교회로 이끈 영적인 여정에 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구원을 위한 제 기도에 제가 그것을 구하기 20년도 전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저는 요즘 재림교회가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패스파인더 야영장 및 컨퍼런스 센터로 바꾸고 있는 소비에트 시대에 건강 리조트로 사용된 곳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일에 저와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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