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움 (3월 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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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12-19 11:28 조회1,651회 댓글0건본문
3월 3일 안식일 멕시코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움
로라 델 카르멘 플로레스 디아스
- 프라다 칼로는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멕시코 예술가 중 한 명입니다.
- 멕시코는 열대기후부터 사막까지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18,491피트(5,636미터) 고도의 화산으로 피코 오리사바 라고 불립니다. 이 산은 북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산입니다.
- 치첸 이차는 마야 피라미드로 매년 1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 멕시코에는 재규어, 퓨마, 거대한 이구아나들이 있습니다. 멕시코 남부의 정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도마뱀, 원숭이, 그리고 앵무새와 같은 다채로운 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래, 만타가오리, 매너티가 바다에 흔하며 때때로 유카탄 해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멕시코인들은 스포츠를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고대에 의식적인 구기 경기의 패자들은 한때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투우, 로데오(멕시코에서 만들어짐)와 같은 일부 위험한 스포츠에서 경쟁자들은 여전히 그들의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로라의 삶은 멕시코에서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0살이었을 때, 그녀는 큰 파티를 기대하며 친구 집에 갔습니다. 파티 대신에 그녀는 소그룹 성경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성경 공부가 너무 좋아서 1년 동안 참석한 다음, 안식일에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교회에서 주최한 전도회 이후 그녀가 침례를 받겠다고 했을 때, 교인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성경 공부를 더 해야 한다, 그녀의 부모님이 재림교인이 아니다, 그녀가 11살 밖에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로라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그녀는 삼육대학교에 입학하고 싶었지만 학비가 부족했습니다. 삼육 교사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싶어 하는 그녀의 마음은 오로지 그녀의 목사님이 삼육대학에서는 성경 수업을 제공한다는 말을 했을 때부터 커졌습니다. 그녀는 성경 교사가 되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로라는 하나님과 약속했습니다.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삼육대학교에서 공부하게 해주신다면, 저는 고등학교 성경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저는 지금부터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 나중에 공부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학교에 가게 해달라는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녀는 첫 학기 수업료의 절반밖에 낼 수 없는 상황에도 삼육대학교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나머지 돈을 벌기 위해 가정부로 일했습니다. 다음 학기에 그녀는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4년 후, 아무런 빚도 없이 가족학 학위를 받고 졸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과정을 보면서 로라는 고등학교 성경 교사가 되기로 한 그녀의 약속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먼저 석사학위가 필요했고, 여전히 그녀는 학비가 없었습니다.
로라는 두 곳의 삼육대학교에 장학금 신청서를 보냈습니다. 두 곳 모두 그녀가 수업료 대신 문서전도자로 활동해야 한다고 회신이 왔습니다.
로라는 일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어느 대학교를 선택할지에 대해 하나님의 징표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수업료 전액을 감당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 힘들 것을 알았으므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직업을 주시는 대학교로 제가 가겠습니다.”
학부 과정 학위를 받고 졸업한지 4일 만에 로라는 재림교회 소속 나보호아 대학교에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곳에는 당신을 위한 일자리가 있으므로 언제든지 입학이 가능합니다.”라고 편지에 쓰여 있었습니다.
로라는 그 대학교까지 갈 돈도 없었지만, 급우들이 그녀의 처지에 대해 듣고 그 비용을 모아 주었습니다.
로라는 현재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자신을 기대하며 나바호아 대학교에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절은 야고보서 1:12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젊은이로서 우리에겐 많은 시련이 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모든 시련을 이길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로라의 삶은 놀라움으로 가득하고, 그녀는 그런 삶을 좋아합니다.
삼육 교육을 받을 돈이 없는 다른 학생들을 위한 그녀의 충고는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면, 그분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그 이상도 주실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로라의 고향인 비야에르모사에 위치한 삼육병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보건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해줄 건물 확장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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