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직업 (9월 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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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2 12:14 조회1,452회 댓글0건본문
9월 8일 안식일 몽골
세계 최고의 직업
만다흐 볼드(28세)
- 광활한 고비 사막은 몽골 남부의 대부분의 지역을 차지하지만 모래 언덕보다는 황량하고 바위가 많은 황무지이며 기온은 겨울에는 영하 40도, 여름에는 영상 40도에 이릅니다.
- 몽골 대회(Mission)는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6개의 교회로 구성되며 2,177명의 교인들이 있습니다.
- 몽골의 인구는 3,095,000명이므로 1,422명 당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공산주의 체제 이후 몽골의 재림교회는, 1991년 인구 3백만 명의 나라 몽골에 들어가 첫 번째 재림교회 선교사들이 된 어드벤티스트 프론티어 미션(Adventist Frontier Missions) 소속의 한 부부와 함께 다시 시작되었고 아직까지는 미숙한 단계입니다. 현재 교인 수는 2,177명으로 그들 또한 어리고 대부분의 교인들이 그들의 가족 중에서 침례를 받은 첫 번째 사람들입니다. 이는 몽골 수도에 있는 28세의 세계 선교 개척자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교인 잔존율을 포함한 여러 가지 도전으로 이어집니다. 만다흐는 10대에 침례를 받았지만 7년 뒤 교회를 떠났습니다. 이것은 그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매우 냉정했고 사람들을 판단했습니다. 누군가 실수를 하면, 저는 항상 그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줍니다. 저는 그가 처벌 받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벌하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불행해졌고 결국 하나님을 믿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결정했습니다. 제 삶에서 무엇인가가 망가졌습니다. 저는 교회 가기를 멈췄습니다. 저는 안식일 준수를 멈췄습니다. 저는 십일조 드리기를 멈췄습니다.
제 아내는 슬퍼했고 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저는 내심 하나님의 징벌을 두려워하며 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7년 동안 복을 주셨고, 이제는 그분에게 등을 돌린 저를 벌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벌하시기보다 전보다 더 많이 저를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는 몽골 TV채널에서 편집자로 보수가 좋은 직업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충격이었습니다. 제 생각은 하나님께로 돌아왔고 저는 궁금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돈을 벌어서 쓰고 또 벌어서 쓰는 것뿐이라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이익을 보는 유일한 사람은 부유해지고 있는 TV 채널 사장일 뿐.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은 무엇일까?”
저는 가장 좋은 직업이 선교사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저는 예수님께 제 마음을 다시 드렸고, 교회로 돌아와 기도했습니다. “제가 선교사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저는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 몽골 재림교회 지도자들이 저에게 세계 선교 개척자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저는 몽골 수도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의 거의 죽어가는 가정 교회를 이끌고 근처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게 될 것이었습니다. 제 아내는 어린이 안식일학교를 감독하고 중국어를 가르칠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 주일 동안 기도했고 그런 다음 전업 선교사가 되기 위해 TV 방송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저는 이제 선교사로 일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말 좋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생이 변화되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짜릿한 것은 없습니다.
첫 번째 안식일에, 3년 동안 나오지 않던 한 교인이 안식일학교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를 몰랐고 그도 저를 몰랐습니다. 저는 그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했고 다음 안식일에도 교회에 올 것을 권했습니다. 그는 그 초대에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가 주중에 저에게 전화해서 대화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저는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저는 그의 직장으로 갔고 그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의 아내가 알게 되었고 이혼을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고 싶어요?”
그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저는 간음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혼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성경의 원칙을 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바람피우는 것을 그만 두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아내에게 진실을 말한 다음, 다음과 같이 약속하세요. ‘이제부터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거야. 이제 당신에게 충실 할게.’”
저희는 함께 기도한 다음 저는 떠났습니다.
일주일 후, 그는 저에게 삶을 그리스도께 다시 바쳤다고 다른 여자에게 말하고 그 관계를 끝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내에게 진실을 말했고 다행히 그녀가 그를 용서했다고도 했습니다.
현재 그는 매 안식일 교회에 나오고 있고 적극적인 교인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기적은 정부로부터 매달 받는 16만 몽골 투그릭(약 65달러)의 장애 수당이 수입의 전부인 한 장애인에게 일어났습니다.
어느 안식일에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세요. 그분께서 당신에게 복 주실 것입니다.”
그는 거절했습니다.
얼마 후, 그에게 전화가 왔고 저희는 전화로 그의 생활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정부가 그 달에 그에게 2달치 수당을 한 번에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세요.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싶다면 그분을 시험해보세요. 말 3:10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의 십일조로 나를 시험하라.’”
그 다음 안식일에 그는 교회에 왔고 처음으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일주일 후에 그가 전화해서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제가 지난 안식일에 십일조를 드렸는데 오늘 정부로부터 저의 월 수당이 50% 올랐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감정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면 너무 행복해집니다. 저는 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알기를 원하고 그것이 제가 선교사가 된 이유입니다. 선교사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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