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인이 되다 (7월 2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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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2 11:53 조회1,485회 댓글0건본문
7월 21일 안식일 남한
재림교인이 되다
문기조(71세)
- 5,100만 명의 인구와 3만 8천 평방마일(10만 평방킬로미터)의 국토를 가진 한국은 평방마일 당 1,300명(평방킬로미터 당 500명)의 인구 밀도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구 밀도를 지닌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평방마일 당 86명(평방킬로미터 당 33명)의 인구 밀도를 지닌 미국과 비교됩니다.
- 한국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한 살이라고 생각합니다.
- 삼육대학교는 한국 교회 사역자들의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인 재림교회 선교사들에 의해 의명 대학이라는 작은 학교로 190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한국에 대한 일본의 지배 기간 동안 한 번, 한국 전쟁 중에 또 한 번, 이렇게 두 번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현재 5,787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고, 그 중 86%가 비 재림교인들입니다.
[남성이 이 1인칭 시점의 간증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재림교회에 대한 저의 관심은 한국에서 한 재림교회 문서전도자가 저의 집 문을 두드리기 훨씬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 주요 개신교단의 목사로 저는 제 자신의 관점보다 종교적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장로교, 감리교, 재림교회 서적을 비교했습니다. 저는 모든 재림교회 서적의 저자가 엘렌 화잇 같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죽은 여자에게 왜 그렇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지 궁금했습니다.
동시에 저는 저희 교회에 무엇인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한 저명한 목사님에게 왜 우리는 신학생들에게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가르치지 않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그 책들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해답을 찾으면서, 저는 이단 종교와 싸웠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여호와의 증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천지 등 세 집단을 이단으로 분류합니다. 저는 신천지에 들어가 그곳을 떠날 수 없도록 세뇌된 한 청년을 알았으므로 그들의 본부에 가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도 개종시키려고 했습니다. 그 후에, 저는 재림교회의 가르침에도 반박할 수 있도록 그들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김희숙 재림교회 문서전도자가 저희 집을 방문한 것이 그때였습니다. 그녀가 자신을 시조사에서 왔다고 소개했을 때, 저는 곧바로 기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재림교회에 대해 궁금한 저에게 한 명을 보내주셨군요.”
그녀는 저에게 팸플릿을 주었고 저는 보통 그런 것들을 받으면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여기에는 진실에 대한 암시가 있을 거야. 만약 있다면, 그녀에게 영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그것을 알아보고 싶다. 그런 다음에 그녀를 개종시켜야지.”
이것이 이단인가?
그 후에, 저는 저희 교단에서 가르치는 대로 재림교회가 정말 이단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녀의 교회를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한동안 몰래 갔었는데, 아내가 제 소지품에서 어쩌다 교회 순서지를 발견하고는 저희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김희숙 성도가 그녀 교회의 건강 세미나에 저를 초대했을 때는, 제가 아내를 화나게 하지 않고 어떻게 재림교회에 다닐지 고민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저는 그 세미나가 아내의 흥미를 끌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김희숙 성도에게 아내와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내가 설교를 들으러 가는 것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을 것을 알았으므로, 세미나 정도는 재림교회에 그녀를 소개시켜 주기에 좋은 방법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아내가 재림교인들이 친절하고 항상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친교를 위한 식사 시간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저희 교단에서는, 목사님들은 항상 상석에 앉아 점심을 대접받습니다. 하지만 재림교회 목사님들은 직접 자신의 접시를 들고 앉을 자리를 둘러 봐야합니다.
건강 세미나는 재림교회에 대한 아내의 생각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후에 저희는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 대한 전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너무 달라. 우리 교회에는 쓸데없는 것들이 많지만, 재림교회 목사님은 뜨거운 영적 음식을 나에게 제공해주고 있어.”
전도회가 끝나고, 전도회 강사는 저에게 침례를 권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목사일 뿐만 아니라 교단의 고위 임원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저는 저희 교단의 지역 협회 회장 임기를 채우고 나서 침례를 받으라는 아내의 조언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제가 침례를 연기하기로 결정한 다음 안식일에 아내는 몸이 좋지 않아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오후, 교인 중 한 명이 제 아내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저희 집을 방문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그는 저희에게 말했습니다. “두 분 모두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저는 아내를 조심스럽게 바라보며 대답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저는 침례를 받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내는 달력을 보고 있었습니다. “2월4일이 침례를 받기에 좋은 날인 것 같네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저는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아내는 제가 침례 받는 것을 단념하게 만들더니 이제는 그녀가 침례를 받고 싶어 했습니다!
2017년 2월, 저희 부부가 침례를 받고 난 이후에 제 삶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저는 매 안식일 설교 듣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림교회 문서전도자를 개종시키고 싶었지만, 그녀가 결국 저를 개종시켰습니다.
71세의 문기조 성도는 37년 동안 일요일 준수 교단의 목사로 활동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그의 아내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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