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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와의 대화 (5월 1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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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03-20 13:42 조회1,8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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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일 안식일 캐나다 앨버타 주

 

죽은 자와의 대화

 

킴 해링턴(45)

- 앨버타 합회의 교회 수는 67곳이고 교인 수는 11,646명입니다.

- ‘토마스 애슬포드조지 W. 소울러라는 문서 전도인 2명에 의해 18955월에 앨버타 주에 재림교회의 가르침이 소개되었습니다.

- 앨버타 주에 정착한 첫 번째 재림교회 목사는 헨리 블락이었습니다. 그는 리덕이란 곳에서 독일인 회중을 이끌기 위해 189910월에 앨버타 주에 도착했습니다.

- 박해는 1902년과 1903년에 일찍이 앨버타 주의 재림교회에 이르렀습니다. 농부들에게는 일요일에 일을 금지하는 법이 적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태스키윈의 ‘J. L. 함렌은 그 날에 농장 일을 한 것에 대해 2달러의 벌금을 물었습니다. 함렌은 항소했지만 기각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리덕에 사는 게바누스라는 제철공은 일요일에 그의 가게를 운영한 것에 대해 10.70달러의 벌금을 물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 킴 해링턴은 17살의 쉘리가 전날 저녁 할아버지와 나눈 대화를 설명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쉘리와 그녀의 할아버지는 캐나다 앨버타 주 캐나다 원주민 보호 구역에 있는 집 툇마루에 앉아 그녀의 미래에 대해 의논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쉘리가 할아버지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제 목 뒤 머리털이 쭈뼛 섰습니다.”라고 킴은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악한 영에게 사로잡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킴은 앨버타 주의 캐나다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재림교회 미션스쿨인 마마위 아토스케탄 원주민 학교의 과학 및 수학 교사입니다. 이곳 12학년제 학교 200명의 학생들 대부분은 전통적인 영적 관습을 지키는 가정 출신이고, 이 학교에서 예수님에 대해 처음 듣게 됩니다.

쉘리는 그녀의 선생님에게 영들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의식인 파우와우가 끝난 후, 그녀는 보호 구역 내 집집을 뛰어다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인 켄타우로스를 봤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집 마당에 있는 나무에서 조상님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도 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 가만히 앉아 그녀의 조상들이라고 생각하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라고 킴은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할아버지를 닮은 유령과 적어도 두 번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툇마루에서 그들은 그녀가 원했던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라고 킴은 말했습니다. “그 영은 그녀에게 호수에 뛰어 들어.’와 같은 부정적인 말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저 대화를 나눴고, 그녀는 그것이 즐거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할아버지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의 대화 내용을 듣던 킴은 마음이 불편해졌고, 그녀에게 바른 말을 해줄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킴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우리 재림교회 신앙을 공부했어.” 킴은 말했습니다. “말해 보렴, 그 영이 무엇이었다고 믿니? 그것이 정말로 너의 할아버지였을까? 누가 그 영을 보냈을까?”

쉘리는 죽은 사람은 자는 것이고 아무 것도 모른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익숙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말했습니다. “, 선생님이 옳아요.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어요.”

킴은 그녀와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그 경험이 긍정적이었으므로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킴은 말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질문들을 남기고 떠났지만, 기도는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기도 후에, 쉘리는 가정 문제가 있거나 안 좋은 날을 보냈을 때 기도를 부탁하러 여러 번 킴을 찾아 왔습니다. 킴은 그녀와의 대화에서 뭔가 긍정적인 면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들에 대한 이야기가 갑자기 이런 기도의 관계를 가능하게 했습니다.”라고 킴은 말했습니다.

쉘리는 그녀의 삶 속의 영들의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뒤, 그녀는 킴에게 그녀의 할머니 영혼이 그녀에게 접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실체는 보지 못했지만 할머니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할머니가 그리웠고 그녀와 이야기하고 싶었으므로 1-2분 정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다음 그녀는 영들이 어디서 오는지에 대한 선생님과의 대화를 기억했습니다.

그녀는 그 목소리에게 단호히 말했습니다. “만약 네가 악한 영이라면, 나를 떠났으면 좋겠어.”

그런 다음 그녀가 학교에서 배웠던 예수님에 대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영은 떠났습니다.

킴은 쉘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계속 배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그녀에게 하나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그녀의 삶을 주관하고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미래를 궁금해 하며 그녀의 할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었으므로, 저는 그녀에게 비록 그녀가 지금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를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그녀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라고 킴은 말했습니다.

킴은 렘 29:11의 약속을 그녀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킴은 그녀의 학생들이 어떤 영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란 사실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녀는 그녀의 교실 의자마다 이 자리는 하나님의 자녀 자리입니다.”라는 글을 붙였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그들은 특별하고 하나님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기 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학교의 수학 및 과학 프로그램 확장을 돕는데 사용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입학하여 예수님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쉘리는 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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