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변화시킨 쓰레기 (11월 2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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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09-07 11:52 조회1,277회 댓글0건본문
11월 24일 안식일 인도네시아
인생을 변화시킨 쓰레기
페트루스-토보루(50세)
- 인도네시아의 17,508개의 섬 중에 약 6천개의 섬에만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는 수천 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브라질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의 생물 다양성을 지닌 나라입니다.
- 인도네시아는 야생 코모도 왕 도마뱀을 볼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곳이고, 수마트라는 보르네오 밖에서 야생 오랑우탄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해 있으며 약 150개의 화산이 있는 곳입니다. 그것들은 대부분 휴화산이지만, 이 나라는 매년 약 한 번의 화산 폭발과 한 번의 강력한 지진을 경험합니다.
농부인 페트루스-토보루는 그의 19살 딸인 모니카가 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격노했습니다.
그는 지난 35년 동안 인도네시아 핼마헤라 섬의 소아후쿰 마을의 평신도 목사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어떻게 재림교회 목사가 허락도 없이 자신의 딸에게 침례를 줄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재림교회의 가르침이 사단의 가르침인 것이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큰 막대기로 모니카를 때렸습니다.
“너의 신념을 포기해!”라고 그는 소리쳤습니다.
모니카는 울었지만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그녀의 아버지를 혼란스럽게 했고, 그는 그녀가 왜 화를 내지 않는지 궁금했습니다.
모니카는 핼마헤라 섬에서의 전도회와 성경 공부 후 침례를 받은 네 명의 청년들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그들은 두 명의 학생 선교사들의 사역의 결과인 그 섬 최초의 네 명의 재림교인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모니카는 재림교회 서적 한 상자를 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격분한 페트루스는 그 상자를 빼앗아 뒷마당에 있는 쓰레기 구덩이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상자가 땅에 떨어지면서 확 열리며 내용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 책이 페트루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마크-핀리 목사의 “거의 잊혀진 날”이란 책이었습니다. 그는 쓰레기 더미에서 몰래 그 책과 두 권의 “어드벤티스트 월드” 잡지를 집어 올렸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그는 그 책과 잡지들을 가지고 밭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는 밭일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오전 10시까지 일한 다음, 나머지 하루 종일 책과 잡지들을 연구했습니다.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그 출판물들에 나오는 성경 구절들을 자신의 성경에 있는 구절들과 비교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8개월 동안 연구했습니다.
“저는 거기에 있는 내용이 실제로 성경에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페트루스는 말했습니다. “저는 연구를 계속했고 안식일에 대해 알게 된 것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성경적인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알게 된 후, 그는 자신의 교회에서 안식일에 대해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게 어떨까요?” 그는 물었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가 성경을 갖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설교 후에 깜짝 놀란 교인들이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아무도 이렇게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한 교인이 말했습니다. “혹시 새로운 교리를 들여오고 싶은 건가요?” 다른 교인이 말했습니다.
페트루스는 자신이 그 교회에 재림교회의 가르침을 소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경 진리를 이해했고, 그 진리를 설교하려고 했을 뿐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페트루스의 누나가 그의 확신에 대해 들었을 때, 그녀는 그에게 재림교인이 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녀는 술라웨시 섬에 있는 재림교회 소속 클라밧 대학에 다녔던 그녀의 딸로부터 그 교회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페트루스는 섬을 방문한 재림교회 목사들을 자신의 교회에서 예배드리도록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교인들이 목사들이 안에 있을 때 그 건물에 돌을 던졌고, 페트루스는 서둘러 그들을 안전하게 마을 밖으로 피신시켜야 했습니다.
페트루스가 돌아왔을 때 마을 사람들은 몽둥이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는 어떻게든 그들을 피해 마을을 떠났습니다. 그는 재림교인이 되기 위해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페트루스는 가족들을 클라밧 대학 근처 도시인 마나도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열린 전도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집에는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밭에 있는 작은 오두막으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두 달을 살았습니다. 페트루스의 다른 두 명의 자녀인 13살과 17살의 아들들도 그 당시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 가족들이 안식일에 예배드리는 것을 금했습니다. 그래서 그 가족들은 성경에 대한 그들의 이해도를 더 높이기 위해 마나도로 갔습니다.
2년 후, 그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마을 사람들과 그들의 우정을 새롭게 했습니다. 그 재림교인 가족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태도는 변했습니다.
“저희는 지역 사회에 섞여 전도했습니다.” 페트루스는 말했습니다. “저희는 제 친척들부터 시작했습니다. 3년 동안 27명의 침례 받은 교인들이 생겼고 저희는 교회를 조직했습니다.”
현재 페트루스는 50세이고 교회 장로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7년 9월에 그 마을에서 첫 번째 전도회를 이끌었고 3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저부터 시작해 이 마을 사람들은 처음엔 재림교인들을 박해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 여덟 가정이 매 안식일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페트루스를 만나보세요 : bit.ly/Petrus-Tobolu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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