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낫게 하는 라임 (11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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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09-07 11:52 조회1,371회 댓글0건본문
11월 17일 안식일 인도네시아
병을 낫게 하는 라임
캐런-위싼(27세)
- 인도네시아 재림교회는 술라웨시에 본부를 둔 동-인도네시아 연합회와 자카르타에 본부를 둔 서-인도네시아 연합대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재림교회 사역은 싱가포르에서 이전에 다른 종파의 선교사였던 R. W. 문손이 수마트라 서쪽 해안에 위치한 파당에서 전도를 시작했던 때인 190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첫 번째 개종자 중 한 명인 중국인 기독교 설교자인 ‘태이-홍-시앙’은 어렸을 때 싱가포르에서 문손의 고아원에 있던 고아였습니다. 1903년에 동인도 제도는 호주연합회의 선교지가 되었습니다.
- 바탁족 출신의 임마누엘-시레가는 1905년에 R. W. 문손과 성경 공부를 한 뒤 재림교회 신앙을 받아들이고 첫 번째 인도네시아 개종자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식인종인 바탁족의 땅 북부 수마트라의 고지대로 돌아와 자신의 부족 사람들에게 그 기별을 전했습니다.
[남 청년이 이 1인칭 시점의 간증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선교 비행선은 저와 제 친구를 인도네시아 파푸아에 있는 산기슭에 내려주었습니다.
저희는 학생 선교 활동을 위해 산에 오르기 전에 마지막으로 쇼핑을 하기 위해 마을로 갔습니다. 돈이 많지는 않았지만 저희는 시장에서 저희가 찾던 것을 찾았습니다. 바로 녹색 라임 한 봉지였습니다. 저희는 라임을 좋아했고 산에서는 그것을 구하지 못할 것을 알았습니다.
2주 후, 저희는 ‘티니빌’이라는 산간 마을에서 예수님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라 하고 있는 저희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천명선교사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고 그곳에서 저희를 그 마을로 파송했지만, 마을 사람들이 복음에 관심을 갖게 할 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면 기도하도록 훈련받은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저희가 마을과 마을 사이를 걷고 있을 때, 저희 마을의 한 남자가 저희에게 마리우스라는 이름의 눈먼 친척을 한 번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희는 마리우스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2년 전에 맹인이 된 이유를 물었습니다.
“저도 몰라요.” 그는 머리를 흔들며 말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마을 사람들은 그 이유를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악령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마리우스와 그의 가족들은 간절히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들은 치료약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친구와 저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희는 집으로 돌아와 기도했습니다. “주님, 만약 이것이 선교 사역을 시작하는 방법이라면, 기적을 일으켜 주세요.”
저희는 산 아래에서 구입한 라임 봉지를 기억했습니다. 저희는 의사가 아니었지만 라임이 의학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음 날 아침에 마리우스의 집에 갈 때 라임을 한 개 가져갔습니다. 저희는 라임을 반으로 쪼개고 기도했습니다. 그런 다음, 마리우스의 눈에 라임즙을 몇 방울 짜서 떨어뜨리고 다시 기도했습니다. 그날 오후, 저희는 다시 마리우스에게 가서 기도하고 그의 눈에 라임즙을 몇 방울 더 떨어뜨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는 다시 기도했습니다.
저희는 일주일동안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포기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주 이후에 마리우스는 저희에게 2년 만에 처음으로 빛을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용기를 얻었고 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 달이 지났고, 어느 날 마리우스는 그가 조금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그날 라임이 다 떨어졌습니다. 저희는 마리우스에게 더 이상 라임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치료법입니다. 저희는 그냥 기도만 하겠습니다.”
저희는 마리우스와 기도하기 위해 매일 두 번 만났습니다.
몇 주 후, 저희가 도착했을 때 마리우스가 그의 집 근처 들판을 바라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볼 수 있었습니다! 마리우스는 저희에게 완벽한 시력을 얻지는 못했지만, 정상적으로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우스는 매우 기뻐했고, 마을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악령을 물리치고 자신의 시력을 되찾아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 일은 저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 기적에 대한 뉴스는 온 산에 퍼졌고, 사람들은 기도와 의료 도움을 받기 위해 저희를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저희가 목사나 의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목사님”과 “의사 선생님”으로 부르기를 고집했습니다. 그들은 성경 공부를 하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은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그리고 7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세계의 가장 먼 구석, 심지어 인도네시아의 산꼭대기까지 복음이 전파되도록 도움을 주는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캐런은 2016년에 학생 선교사로 봉사했습니다. 그는 현재 인도네시아, 마나도 근처 클라밧 대학의 신학생입니다.
* 가정에서 라임즙을 안약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 다음 링크 주소에서 캐런을 만나보세요 : bit.ly/Ceren-Wuysan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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