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에 대한 두려움 (4월 1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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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3-28 15:58 조회1,118회 댓글0건본문
4월 13일 안식일 파라과이
개척에 대한 두려움
휴고 산츠(64세)
- 파라과이에는 61곳의 교회, 95곳의 예배소, 12,519명의 재림교인들이 있습니다. 전체 인구는 31,838,000명으로 544명 중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 파라과이를 방문한 최초의 재림교인 사역자는 1892년 파라과이 그란차코에서 책을 팔았던 문서전도자인 리오넬 브룩킹이었습니다
휴고 산츠는 목사님이 그에게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 있는 미개척지에 교회 개척을 부탁했을 때 겁이 났습니다.
아순시온 삼육 병원의 은발의 보험 담당자인 그는 그 도시에서 제일 큰 교회인 약 300명의 교인들이 다니는 중앙 재림교회에서 동료 교인들과 함께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교회 밖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두려웠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혼자서 교회를 운영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휴고는 아드라에서 일하면서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과의 경험이 조금 있는 아내에게 이야기했고 그녀가 돕겠다고 했습니다.
휴고는 몇 주 동안 이 문제로 기도했고, 누에바 사호니아 지역에 교회 개척 장소로 제안 받은 곳이 집에서 두 블록밖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이 커졌습니다. 그는 교회 개척 활동을 맡기로 했습니다.
“저는 죄책감에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곳에 왔고, 이곳의 필요를 보았고,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첫 걸음은 작았습니다. 휴고는 “감화력 센터” 건물을 임대했고 병원으로부터 동료 교인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 요리 교실, 금연 교실과 같은 세미나들을 열었습니다. 그와 교인들은 그곳 이웃 사람들과 친해졌습니다.
이 새로운 문화 센터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들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고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그 지역 재림교회 호프 채널 라디오 제휴사인 라디오 누에보 티엠포에서 광고를 제공했습니다.
1년 뒤, 2015년에 이 감화력 센터는 “세상에서 떠난 하루”라는 이름의 정기적인 토요일 집회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잊고 성경에 집중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휴고는 말했습니다. “저희는 함께 찬미를 부르고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우리 건강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우리가 성경 때문에 건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은 성경에 나오는 실제적인 건강 조언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들은 좋은 건강은 적절한 식단을 통해, 또한 기도, 평안, 예수님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성경절 중 하나가 요한3서 2절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빌 4:7도 좋아합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2016년에는 계속된 심야 강도 사건으로 문화 센터 활동에 지장이 있었습니다. 도둑들이 4번이나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전자제품, 의자, 책상들을 훔쳐갔습니다. 그래서 세미나들은 휴고의 집으로 옮겨졌습니다.
같은 해에 세계 재림 교회는 문화 센터가 교회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일에 사용하도록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모았습니다. 그 자금으로 지역 교회는 문화 센터 부지를 구입했고 그 시설을 확장, 개선하고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누에바 사호니아 재림교회 겸 문화 센터는 담임목사가 배정되어 2018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평신도 지도자로 남은 휴고는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재림교회를 위해 20년 동안 일했지만, 이곳에서의 몇 년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세상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했기 때문입니다.”라고 64세의 휴고가 말했습니다. “저는 전에 이미 교회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께서 제 삶을 위해 정해주신 임무를 완수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누에바 사호니아 재림교회 개척을 도운 여러분의 2016년 1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 선교 사역을 후원하는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휴고의 영상을 확인하세요
: bit.ly/Hugo-Sanz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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