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제발 같이 가요” (1월 1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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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12-12 16:17 조회1,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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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안식일 보츠와나
“엄마, 제발 같이 가요”
레타보(8세)
- 168병상을 갖춘 카니에 삼육병원은 연간 4만 명의 입원환자와 108,000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 병원에서 약 1,200명의 아기들이 태어납니다.
- 1984년에 보츠와나 연합회는 북 보츠와나 합회와 남 보츠와나 합회, 이렇게 2개의 합회로 나뉩니다.
한 어머니가 그녀의 8살짜리 아들을 프란시스타운의 삼육초등학교에 보낸 후, 그 보츠와나 가정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레타보라는 이름의 그 소년은 이제 그의 부모님이 식사하기 전에 기도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저녁 잠자리에 들 때 기도를 합니다. 그는 안식일에 엄마에게 함께 교회에 가자고 조릅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지 않은 엄마인 고모레모에게 처음에 아들의 그러한 요청들은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저는 그저 하나님께서 저와 제 자녀들을 이곳으로 이끄신 것에 감사드리고 싶을 뿐입니다.”라고 그녀의 아들이 3학년으로 다니는 이스턴 게이트 초등학교에서 안식일 예배를 마친 후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녀의 어린 딸은 도로 위쪽에 있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집 유치원에 다닙니다.
이 어머니가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되었을까요?
인구 9만 명으로 보츠와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프란시스타운에서 레타보는 다른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사립 홈스쿨에서 첫 3학년을 마쳤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3년 후, 그는 글을 읽는 것과 수학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걱정스러운 그의 엄마는 그를 이스턴 게이트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딸을 그곳에 보내려고 계획했던 한 엄마로부터 그녀는 그 학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하나님에 대해 배우길 원했습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지 않았지만, 자녀들은 기독교 가정에서 키우고 싶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형편없는 읽기와 수학 능력 때문에 레타보는 삼육학교에서 3학년을 다시 다녀야 했습니다. 그의 엄마는 불과 몇 달 만에 그의 학업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이제 제 아들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는 잘 읽을 수 있고, 수학에서는 최우수 학생입니다. 수학과 성경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레타보는 특히 성경을 사랑합니다. 학교에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릅니다.
“이 아이는 하나님과 매우 친밀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매일 아침, 매일 저녁, 그리고 모든 식사시간에 저희는 기도합니다. 그가 저희를 독려합니다. 안식일마다 그와 그의 여동생은 교회에 갑니다. 때때로 저는 그들을 데려다만 주는데, 그러면 그가 말합니다. ‘엄마, 그거 아세요? 엄마는 교회에 다녀야 해요.’”
엄마가 교회에 다니지 않았으므로 레타보는 그것을 기도의 주제로 삼기로 했습니다. 4달 동안, 레타보의 엄마는 구토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매일 레타보는 학교 선생님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제 엄마는 건강하지 못해요. 엄마는 매일 토해요. 저희가 그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을까요?”
집에서 그는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엄마는 교회에 가야해요. 그래야 목사님이 엄마가 낫도록 기도할 수 있어요.”
“그러한 말들에 저는 감동했습니다.”라고 그의 엄마는 말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교회에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안식일 아침에 몸이 좋지 않았고, 한 교회 사역자가 그녀의 자녀들을 데리러 집에 왔습니다. 레타보는 떠나기 전에 엄마에게 돌아서서 말했습니다.
“엄마, 제발 함께 갈 수 없어요?” 그는 말했습니다. “왜 남아 계세요? 그냥 가세요. 엄마가 가면 목사님이 엄마를 위해 기도해주실 것이고, 그러면 엄마는 나을 거예요.”
그 말은 엄마의 가슴에 사무쳤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함께 가자.” 그녀는 약속했습니다. “엄마가 교회에 갈게.”
이것이 그녀가 안식일에 학교에 나오게 된 이유입니다.
“제 아들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게 참 좋네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빛을 보여주기 위해 제 아들을 보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안식일은 4개월 만에 그녀가 구토를 하지 않은 첫 날이었습니다. 엄마가 말할 때 가까이 서 있던 그녀의 아들은 그 점을 놓치지 않고 말했습니다.
“기도는 참 좋아요.” 그는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가 더 이상 토하지 않잖아요.”
엄마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고마워, 내 아들.” 그녀는 말했습니다. “엄마가 계속 교회에 다닐게.”
2015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보츠와나 북부의 첫 번째 삼육초등학교인 이스턴 게이트 초등학교 건축 자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학교 건축에 도움이 되고 한 작은 소년의 어머니를 교회로 이끈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 학교를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제공해주시기를 저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레타보와 고모레모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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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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