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두 가지 꿈 (10월 3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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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9-15 14:19 조회917회 댓글0건본문
10월 31일 안식일 인도
잊지 못할 두 가지 꿈
래쉬미(32세)
- 1915년 7월에 인도 타밀나두 주 코임바토레에 남인도 훈련 학교가 개교했습니다. 이후 27년 동안 이 학교는 처음에 ‘방갈로르’로 이사한 다음, ‘푸네’의 현재 위치로 옮겼습니다.
- 학교의 이름도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1937년에 개척자 윌리엄 스피서를 기리기 위해 스피서 대학이었다가, 1943년에는 스피서 선교사 대학으로, 1955년에는 스피서 메모리얼 대학으로, 전임자가 처음 문을 연지 거의 100년이 지난 2014년에는 스피서 삼육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비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고 6 자매 중 장녀입니다.
청년의 때에 저는 기독교 생활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저는 재림교인 청년 라비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저는 예수님께 마음을 바쳤고, 라비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우리는 3개월 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병에 걸렸습니다. 저는 낮에 갑자기 정신을 잃고 기절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가족 종교에 등을 돌리고 기독교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귀신들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기도를 부탁하기 위해 재림교회 목사님을 부르자고 제안했습니다.
라비와 저는 우리가 사는 도시 벵갈루루에 있는 한 목사님의 집에 갔고, 목사님은 그의 손을 제 머리에 얹었습니다.
“주님, 그녀가 기독교인으로 이 새로운 삶을 계속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주님의 사역에 그녀를 힘차게 사용하시고 모든 사탄의 힘을 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날 밤 남편이 평화롭게 자는 동안 저는 불안한 꿈을 꾸었습니다. 저는 검은 옷을 입은 한 무리의 남자들이 제 주위에 모여드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키가 컸고 그가 저에게 고함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제 손을 꽉 잡고 그 키 큰 성난 남자를 가리켰습니다.
“왜 재림교회에 갔어?” 그는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키 큰 남자가 너의 신이야. 너는 그를 숭배해야 해. 예수에게 가지 말아야 해.”
키 큰 남자는 분노했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그를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울었습니다.
잠시 후, 뒤에서 흰 옷을 입은 누군가가 다가와 제 어깨에 손을 얹었습니다. 그의 얼굴은 볼 수 없었고 옷만 보였습니다. 저는 그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부드럽고 친절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라고 그는 감미롭고 온화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키 큰 남자를 가리키며 그는 말했습니다. “이제 너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제 어깨 위에 놓인 그의 손길에 자신감을 갖고 저는 그 성난 남자를 똑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은 저를 향한 분노로 잔인하게 일그러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라비와 저는 그 꿈에 대해 말하기 위해 목사님의 집을 다시 찾았습니다.
“당신 어깨에 손을 얹으신 분은 주 예수님입니다.”라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날부터 저의 실신 증상은 그쳤습니다.
제 삶이 한 번에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걸렸습니다. 결혼 전에 저는 매우 고집이 셌습니다. 예수님께 마음을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친정 가족과 함께 종교 축제에 참석하는 등 제 마음 가운데 저에게 익숙한 문화적 요소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저는 안식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꿈을 꾸고 나서 남편과 목사님이 저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차츰 저에게는 포기하는 것들이 생겼고 안식일에 일상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또 다른 꿈을 꾸었습니다. 저는 부드러운 음성을 들었습니다. “죄를 짓지 마라. 너는 곧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 기분 좋은 목소리였고, 그 놀랄 만한 말에도 불구하고 저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잠에서 깼습니다. 자정 무렵이었고 저는 남편에게 그 꿈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것은 성령님이 틀림없어.” 그는 말했습니다. “사탄은 결코 심판에 대해 말하지 않아. 조심하도록 해.”
그 꿈을 꾸고 난 다음, 저는 늘 기도하며 제 삶을 살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제 고집은 약해졌습니다. 저는 유혹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 더 많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훨씬 더 많이 기도했습니다. 저는 교회 전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교회에서 찬양하고 음악을 연주하는 10살과 6살 된 두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공무원으로 토요일 대신 일요일에 일하고 있습니다. 제 소망은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제가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두 명의 동료가 우리 교회에 오는 것에 관심을 표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습니다.
저는 두 가지 꿈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꿈들을 통해 저는 예수님이 항상 저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분께 저의 모든 것을 바치기로 굳게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벵갈루루에 두 개의 교회 건축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풍성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인도에 사는 “래쉬미”라는 여성 본인이 간증하는 것처럼 이 이야기를 소개하세요.
* 다음 링크에서 래쉬미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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