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아기 (10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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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9-15 14:17 조회919회 댓글0건본문
10월 17일 안식일 인도
기적의 아기
니이람(34세)
- 인도는 1858년부터 1947년 독립할 때까지 영국에 의해 통치된 나라입니다.
저희는 아기를 원했습니다.
결혼한지 2년이 지난 후, 저는 남편 다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아기가 생기지 않아요. 의사에게 가서 이유를 물어봐요.” 다릴은 가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동의했습니다. 병원에서 저희는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임신을 할 수 없어요.” 저는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저희를 도와줄 수 있어요?”
의사는 동의했지만 다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로 기도를 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 2년이 지났지만 먼저 기도를 한 다음에 다시 오고 싶습니다.”
의사는 저희가 얼마동안 기도하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목사인 다릴은 한 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기도했고 저는 임신을 했습니다. 저희는 매우 감격했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달려갔고 그녀는 저의 임신을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아기가 작아 보인다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의사는 말했습니다. “잘 드세요, 그러면 아기는 괜찮을 거예요.”
저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았습니다. 5개월 후 의사는 아기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릴과 저는 매우 걱정이 되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의사는 말했습니다. “아기 체중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약을 좀 드릴게요.”
그 다음 검진에서 제 체중은 늘었지만 아기의 체중은 그대로였습니다. “몇 주 안으로 다시 오세요.”라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다음 검진에서 영상의학과 의사가 다음과 같이 걱정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아기가 살지 못할 것 같아요.”
그 의사는 다른 의사의 의견도 받았습니다. 다른 의사도 아기가 살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고 낙태를 권했습니다. 다릴과 저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희는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희는 당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다릴은 기도했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다릴은 인도의 다른 곳에서 소아과 의사로 있는 그의 쌍둥이 동생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는 다른 병원을 방문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새로운 병원에서 의사가 검사를 했습니다. 그 의사는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아기는 정상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이 임신을 얼마나 지속시킬 수 있을지 한 번 봅시다.”
“가능성이 있나요?”라고 다릴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목사입니다.” 의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기도를 믿잖아요. 기도하세요. 하나님의 손길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저는 입원을 했습니다. 매 시간마다 병원 직원들이 아기를 확인했습니다. 그날 밤 한 젊은 레지던트 의사가 저희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행복한 부부처럼 보입니다. 무슨 걱정이 있나요?”
저희는 그에게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비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예수님을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당신들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라고 그가 물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그는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태양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이 목사 가족의 삶에서도 주님은 기적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그의 기도는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무언가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틀 뒤에 의사는 우려를 표하며 말했습니다. “아기가 매우 작아 생존 가능성이 약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기는 안식일 아침에 태어났습니다. 아기 몸무게는 겨우 680그램에 불과했습니다. 아기가 울기 시작하자 의사는 매우 기뻐했고 그에게 인공호흡기를 달았습니다. 의사는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외에 저희 부부에게 어떤 확신을 줘야할지 몰랐습니다.
근처 의과대학의 재림교인 학생들이 안식일 오후에 와서 찬미를 불러주었습니다. 저희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아들의 생명을 구해주시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튜브를 줄줄이 달고 있는 그렇게 작은 아기를 보는 것은 힘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그를 만질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그저 찬양하고 기도만 할 수 있었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라고 다릴과 저는 찬양했습니다.
사흘 만에 아기의 체중은 600그램으로 떨어졌습니다. 의사는 아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계획했던 수술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저는 방문하던 한 재림교인 의사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주님, 저는 인간적으로 이 아기가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당신의 뜻이라면, 이 아기가 이겨낼 수 있도록 체중을 늘려 주실 수 있습니다. 이 아기가 주님의 증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날, 아기의 체중이 10그램 늘었습니다. 그 후 매일 체중이 늘어났습니다. 3개월 만에 1.6킬로그램에 이르렀을 때, 의사는 집에 데리고 가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조그만 아들이 너무 오래 입원해 있었네요.” 의사는 말했습니다. “이제 그가 집에 갈 준비가 된 것 같아요.”
다른 의사는 그 아기가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경이로워했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기도의 결과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손길이 도우셨네요.
저희는 아들의 이름을 히브리어로 “기적”을 의미하는 “네숀”으로 지었습니다. 저희는 그가 자신이 기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그가 언젠가 목사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도록 그를 봉헌했습니다. 시편 150:6에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고 말합니다. 네숀이 숨 쉬는 호흡 하나하나가 그가 주님을 찬양한다는 증거입니다. 주를 찬양하라!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니이람이 살고 있는 도시 벵갈루루에 두 개의 교회 건축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풍성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인도에 사는 34세의 “니이람”이라는 여성 본인이 간증하는 것처럼 이 이야기를 소개하세요.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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