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과 소녀 (9월 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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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6-24 15:25 조회891회 댓글0건본문
9월 5일 안식일 기니
이상한 꿈과 소녀
마리아(29세)
- 기니 국민의 기대 수명은 56세입니다.
- 기니 국민 대다수는 국민의 약 75%가 고용되어 있는 농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어머니는 가업의 축복을 빌기 위해 마리아가 2살 때부터 그녀를 데리고 주술사에게 갔습니다.
주술사를 찾는 일은 삶의 한 부분이었고 그것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는 서아프리카 전역에 많은 상점을 가진 부유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딸도 부자로 만들었습니다. 마리아는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 출입문이 별도로 있는 부지 내에 있는 집과 두 대의 차, 멋진 옷과 핸드백을 파는 큰 가게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2013년을 위한 복을 빌기 위해 주술사를 방문했을 때 그 주술사는 24살의 마리아를 붙잡으며 그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너는 인간 제물을 바쳐야 해. 그 희생자는 백색증 환자(알비노)여야 한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주술사에게 소를 제물로 가져간 적은 있었지만 제물이 인간이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인간 제물에 대한 생각으로 그녀는 몹시 불안했고, 그날 밤 잠이 들었을 때 그 생각이 그녀를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자면서 그녀는 작은 두 어린이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꿈을 꾸었지만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밤에도 그녀는 꿈속에서 같은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해결책은 그 주술사를 찾아가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한 아이가 말했습니다.
그 다음날 밤에도 마리아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녀가 거리를 걷는데 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목소리는 “해결책은 우리 아버지와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그녀는 자신이 기독교인이 아니었으므로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주요 세계 종교에 속해 있었습니다.
“어떻게 예수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그녀는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에게 3일 밤 동안의 꿈에 대해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인간 제물을 드려야 하죠?”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그 꿈들이 조금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마리아에게 제물로 드릴 소를 사오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그 말대로 했습니다. 주술사가 소를 도살하면서 그녀에게 꿈이 멈출 것이라고 그녀를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마리아는 또 다른 꿈을 꾸었습니다.
주말에 마리아는 매일 밤 꾸는 꿈에 지쳐 쇼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그녀는 집 출입문으로 차를 몰고 나가 그 문이 열릴 때까지 멈춰 있었습니다. 그녀가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을 때 한 작은 소녀가 출입문 안으로 뛰어 들어와 차 창문으로 다가왔습니다. “교회에 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그 소녀가 물었습니다. 마리아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야. 너는 왜 나에게 교회에 가자고 묻는 거야? 누구 다른 사람을 찾고 있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교회에 가고 싶어요.”라고 소녀가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소녀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녀는 소녀가 길을 잃고 부모님을 찾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근처에 어떤 교회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녀의 생각을 읽는 것처럼 소녀는 “내가 길을 알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소녀가 교회를 찾는 것을 돕기로 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잠시 걸어서 마리아와 작은 소녀는 기니에 있는 재림교회 본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그 구내에 있는 교회 건물 근처에 서 있었습니다. 그들 중 한 여자가 마리아에게 다가와 도울 것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 어린 소녀가 저에게 이곳에 와달라고 했습니다.”라고 마리아가 소녀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런데 소녀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는 입구 바깥을 내다보다가 다시 구내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소녀는 없었습니다. 그녀의 시선은 어리둥절해하는 친절한 여자에게로 돌아왔고 갑자기 그녀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받았습니다.
“한 가지 물어봐도 돼요?”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물론이죠.”라고 여자가 말했습니다.
“제가 꿈을 많이 꾸고 있어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소를 제물로 바쳤지만 그 꿈을 막을 방법은 없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요.” 여자가 말했습니다. “제 남편이 목사입니다. 제가 그에게 도움을 요청해볼게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인 나라에서 비기독교인인 마리아가 이런 식으로 예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그녀는 예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기독교로의 저의 개종은 기적입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아무도 성경을 가지고 저에게 오지 않았고, 저는 어떤 기독교 서적도 읽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마리아는 그 소녀를 다시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그 소녀가 천사였음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인구의 7%만이 기독교인이며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적대적인 나라인 기니에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 12학년제(K-12) 학교인 코바야 아카데미 건축을 돕는 일에 사용되어 그곳에서 비기독교인 가정 출신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그녀의 안전을 위해 마리아의 실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 다음 주에도 마리아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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