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시각 장애인 (6월 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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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3-11 11:15 조회980회 댓글0건본문
6월 6일 안식일 노르웨이
영적 시각 장애인
어스테인(61세)
- 재림교회에서 발행한 덴마크어-노르웨이어 신문이자 최초의 비영어 정기간행물인 ‘어드벤트 티엔데’는 미국으로 이민 간 존 G. 매티슨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두 남자가 설교를 했습니다. 그 방 뒤쪽에 작업복을 입은 농부의 생각에 첫 번째 설교자는 옷을 잘 차려 입었고, 약간 거만해 보였습니다.
그 설교자는 책을 펴면서 재림교회의 공동 설립자인 엘렌 화잇 여사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는 다른 책을 집어 들고 엘렌 화잇 여사의 다른 글을 읽었습니다. 그의 모든 설교는 엘렌 화잇 여사의 글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뒤쪽에 앉아 있던 30세의 농부 어스테인은 그런 설교가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다음 두 번째 남자가 설교를 위해 일어섰습니다. 그도 역시 옷을 차려 입었지만, 그의 양복은 오래되었고 여러 번 수선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구두는 광이 났지만 많이 닳은 구두였습니다. 그는 책들을 많이 읽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 설교자의 진심이 어스테인의 마음을 감동시켰지만, 그의 주제에는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사실 어스테인은 노골적으로 기분이 상했습니다.
설교를 마친 그 설교자는 눈치를 채고 어스테인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그 농부에게 인사를 하고 정중하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는 그가 하는 일과 가족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어스테인은 설교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몇 분 후, 설교자는 어스테인에게 기도를 해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그가 기도할 때, 어스테인의 마음속에 격렬한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설교에 그토록 강하게 반대하고는 어떻게 그가 너를 위해 기도하게 하는 거야?”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 순간, 어스테인은 주님이 자신에게 “너는 나를 믿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농장으로 돌아온 어스테인은 그 설교자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몇 시간 동안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불쾌하게 했던 주제에 대한 설교 녹음들을 사서 재림교회 설교자들의 다양한 관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마치 예수님이 자신으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1년이 지났고 그는 완전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어느 날, 어스테인은 막 10:46-52에서 시각장애인 바디매오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다시 읽었습니다. 그것을 읽는 동안, 그는 자신이 바디매오였다는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쳤습니다. 그는 뛰어난 시력을 갖고 있었지만, 영적으로는 눈이 멀어 예수님께 그의 눈을 열어 달라고 구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어스테인은 입을 열고 소리쳤습니다. “저에게 영적 시력을 주세요!”
그 즉시, 그는 성경 눅 24장의 엠마오로 가는 길에 예수님과 함께 걷는 것을 몰랐던 두 제자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그 길 내내,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철저하게 성경을 가르쳤지만, 두 제자는 여전히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눈은 집에 도착해 예수님께서 식사를 위해 기도하실 때에야 열렸습니다.
어스테인은 12명의 제자들이 3년 이상 예수님과 함께 지냈지만 예수님의 사명과 십자가에 대해서는 영적으로 눈이 멀었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5대째 재림교인인 자신이 평생을 예수님과 함께 했지만 성령님께 자신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구하는 대신에 자신만의 사고방식에만 집착함으로 영적으로 눈이 멀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떠나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만의 진리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예수님을 떠날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 설교자를 반증하려고 했던 시간 동안 그는 한 번도 자신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단지 그 설교자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어스테인은 눈을 감고 자신의 눈이 뜨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그날부터 성경은 저를 위해 살아났습니다. 복음서의 모든 이야기는 더 이상 예수님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제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였고, 저를 위한 무엇인가가 담겨 있는 이야기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과 엘렌 화잇 여사의 서적들의 내용을 녹음해 농장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동안 듣는 것은 그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왔습니다. 그의 마음이 바뀌었고, 지적 지식은 살아있는 실제적인 현실이 되었습니다.
1년 후 어스테인은 노르웨이 주변 교회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동 노르웨이 합회의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목사로 일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현재 61세인 어스테인은 여전히 농장 주인이지만,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여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9년 동안 전임 목사로 일했으며, 오슬로와 제스하임에 있는 두 개의 회중을 이끌고 있습니다.
어스테인은 교회 앞줄에서 어머니의 오르간 연주와 할아버지의 설교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는 17세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늘 재림교인이었으며 항상 재림교인이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께 눈을 뜨게 해달라고 구하게 될 때까지 영적으로 눈이 멀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성경과 엘렌 화잇 여사의 책들이 제 삶이 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오슬로에 있는 벧엘 재림교회의 지하실이 청소년들을 위한 “감화력센터”로 바뀔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여러분의 2017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에서 어스테인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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