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설교자 (11월 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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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9-09 13:24 조회922회 댓글0건본문
11월 9일 안식일 르완다
버스 설교자
사무엘(59세)
- 지금의 르완다의 재림교회 사업은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벨기에 출신의 청년 사역자인 D.E. 델호브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1914년 전쟁이 발발하자 델호브는 벨기에 군대에 징집되어 나중에 르완다가 된 동아프리카의 한 지역에서 전쟁 기간 동안 벨기에 병력과 함께 사무 작업을 하며 복무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그와 그의 가족은 이 미개척 지역에 선교사로 임명되었습니다. 델호브는 선교 본부를 세울 부지를 찾았고 난자라는 마을의 북쪽 11마일(18km) 지점에 있는 해골의 언덕으로 알려진 낮은 산등성이에 125에이커(50헥타르)의 작은 부지를 받았습니다. 미신을 믿는 현지인들은 이 지역이 한때 르완다 왕에게 저주를 받은 적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곳을 피했습니다. 이곳에 기트웨(Gitwe) 대회 본부의 기초가 세워졌습니다.
- 르완다는 여성이 국회의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국회에 여성 대표자가 가장 많은 세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출근하면서 사람들은 책을 읽거나 휴대전화 게임을 합니다.
사무엘은 설교를 합니다.
사무엘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매일 아침 출근할 때 예수님과 그분의 곧 있을 재림에 대해 전합니다.
그는 자신의 말이 청중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결코 알지 못했습니다.
그 날까지는 말입니다.
그 날 사무엘이 키갈리 거리를 건너는데 한 여자가 그를 불렀습니다.
“목사님, 잠깐만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사무엘은 목사가 아니었지만 버스에서 설교하는 그의 습관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목사로 부르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그는 걸음을 멈추고 의아한 듯이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당신을 모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나요?”
“당신은 매우 좋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당신은 그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버스에서 만났고, 당신은 제게 해당되는 문제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그 여인은 사무엘에게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으라는 어느 날 아침 그가 했던 설교를 상기시켜주었습니다.
“당신은 ‘직장에 도착하면 여러분의 계획에 제일 먼저 하나님을 넣으세요.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든지 하나님이 먼저가 되도록 하세요.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최우선이 되도록 만드세요.’라고 말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 기별은 그녀가 직장에 도착하자마자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해주었습니다.
“직장에 도착했을 때 저에게는 매우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오늘 아침에 설교한 하나님의 사람은 우리가 주님을 최우선으로 삼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주님을 최우선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를 마친 그녀는 더욱 담대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상사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았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고 상사가 출근했습니다. 그는 곧바로 그녀의 책상으로 왔습니다.
“우리 언제 갈 수 있을까요?”라고 그가 물었습니다.
“팀장님, 저는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세 가지 이유로 팀장님과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첫째, 저는 기혼 여성으로 남편에게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 저는 그리스도인으로 제 구세주께 죄를 짓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저는 교회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모본이 되어야 합니다.”
상사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여러 차례 당신에게 접근했는데 당신은 한 번도 찬성이나 반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왜 그랬죠? 당신은 내 제안을 들었지만 아무 결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눈은 분노로 가늘어졌습니다.
“당신은 이 일로 해고될 것입니다.”라고 그가 으르렁거리며 방을 뛰쳐나갔습니다.
그녀는 꾹 참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해고당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저는 직장에서 당신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저는 주님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제가 해고되면 제 자녀들을 돌봐주세요.”
해고되려면 그녀는 상사로부터 해고장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녀는 다음 날 해고장을 받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두 번째 날이 지나도 해고장은 없었습니다. 그날 저녁, 텔레비전 뉴스에서 그녀는 상사가 해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거리에서 그녀는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해고됐어야 했지만 저는 직장을 잃지 않았습니다. 저는 상사가 해고된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최우선으로 삼는 자들을 보호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버스에서 계속 설교하기로 결심합니다. 또한 그는 가끔씩 거리에서 설교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는 말이 없는 설교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도우셔서 그의 외모와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드러내도록 허락하십니다.
2016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키갈리에 있는 중앙아프리카 삼육대학교 캠퍼스에 의과대학이 개설되도록 도움을 준 세계 재림교인들도 말이 없는 설교를 한 것입니다. 사무엘은 르완다 전역에서 복음 전파를 돕고 있는 교수와 학생들이 있는 이 의과대학으로 인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 이야기에 대한 중해상도 사진들을 페이스북 링크 bit.ly/fb-mq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선교지소식이 발표되기 6일 전 일요일에 올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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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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