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교회들을 탐색함 (10월 26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13개 교회들을 탐색함 (10월 26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9-09 13:20 조회908회 댓글0건

본문

1026일 안식일 남수단

 

13개 교회들을 탐색함

 

메리(42)

 

메리는 교회를 찾기가 그렇게 어려울 수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녀는 현재 남수단의 주요 기독교 교파에서 예배를 드리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 어떤 화합이나 사랑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16살에 다른 교회로 옮겼습니다.

새로운 교회에서 그녀는 사람들이 집사와 장로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누가 직임을 맡을 것인지 끊임없이 논쟁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사랑을 전혀 볼 수 없었으므로 2년 만에 그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 다음 교회는 선교적 정신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인도주의적 지원으로 많은 의류 물품을 받고 난 다음, 교인들은 드레스, 바지, 셔츠를 나누는 방법을 놓고 싸웠습니다. 메리는 그 교회도 떠났습니다.

네 번째 교회에서 메리는 교회 마당을 청소하는 동안 병이 들었습니다. 마당을 쓸던 그녀는 갑자기 다리에서 발열을 느꼈고 다리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메리는 주술사에게 갔고 그는 발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메리가 비질을 하면서 저주받은 땅에 발을 내디뎌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회의 누군가가 그녀에게 화를 품고 악의적으로 그녀를 저주한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주술사는 면도날을 들고 메리의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작은 상처를 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를 뜨거운 물에 담그고 그녀의 몸을 식물의 뿌리를 짓찧은 것으로 문질렀습니다. 그 후 그는 그녀에게 뿌리 음료를 마시게 했습니다. 그는 3년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치료를 했습니다. 메리는 너무 아파서 걸을 수 없었고 기어서만 다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통증이 사라졌고 그녀는 다시 걸을 수 있었습니다. 주술사는 자신의 치료가 효과가 있었다고 하면서 메리에게 부담스러운 금액인 살아있는 염소 두 마리를 비용으로 청구했습니다.

메리는 다시 저주를 받을까 봐 예전 교회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다섯 번째 교회를 선택했고 일요일마다 신실하게 갔습니다. 근처에 새로운 교회가 문을 열었을 때 그곳이 그녀의 여섯 번째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곱 번째, 여덟 번째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동안 메리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침대에 누워 컵에 담긴 물을 마시던 그녀는 목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녀의 목이 부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주술사는 누군가 컵에 뭔가를 몰래 떨어뜨려 그녀를 죽이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메리는 또 다른 한 해를 침대에 누워서 보냈고, 주술사는 매일 그녀가 마시도록 뿌리를 갈아주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회복되었습니다.

메리는 사랑과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교회들을 계속 찾아 다녔습니다. 그녀는 또한 두 번 더 병이 들었었고, 주술사는 두 번 모두 그 원인을 저주 탓으로 돌렸습니다. 네 번째 병이 들었을 때, 그녀의 목이 부어올랐고 부기가 그녀의 온 몸에 퍼졌습니다. 주술사는 누군가 그녀의 음식에 뭔가를 넣었다고 말했지만 그녀를 도울 수 있는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메리는 두 번째, 세 번째 주술사를 찾아 갔습니다. 모두 누군가가 그녀의 음식에 독을 넣었다는 것에 동의했고 그 독이 어떻게 섭취되었는지 보여주기 위해 컴퓨터까지 사용했지만 아무도 치료법을 제시할 수 없었습니다.

메리는 당시 그녀의 13번째 교회에 다니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필사적인 심정으로 그녀는 3일 동안 기도하고 금식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는 그녀가 기도하고 금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최선입니다. 당신은 최고의 명의에게 도움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주사를 놔주었고 부기는 사라졌습니다.

메리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에 행복했지만, 여전히 교회에서 평안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수단의 수도 주바 근처의 한 산에서 바위들을 작은 돌로 나누는 일을 그녀가 다니던 교회의 목사 2명과 함께 하기 시작했을 때 갈등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녀와 목사들은 돌을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 다퉜고 메리는 이 교회도 사랑과 화합이 부족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다음 선택할 교회를 고민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재림교회를 기억했습니다. 그곳은 그녀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교회 중 한 곳이었습니다. 재림교인들은 말하면서 그 얼굴에서 사랑이 보였던 것을 그녀는 기억했습니다.

바로 거기야.” 그녀는 놀란 두 목사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재림교회로 가겠습니다.”

메리는 주바에서 열린 전도회에 참석한 후 20174월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그녀의 남편과 장남도 침례를 받았습니다.

메리는 더 이상 저주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제 저는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어떤 저주보다 강하시므로 저는 더 이상 중독되는 것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 그녀는 바위를 나누는 일을 함께 했던 목사 가운데 한 명을 만났습니다.

매우 건강하고 행복해 보이네요. 비결이 있나요?”라고 그 목사가 물었습니다.

저는 기쁨과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서 참된 화합을 발견했습니다.”

안식일마다 메리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 주바중앙재림교회에 어린이 안식일학교 교실이 마련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 여러분의 2016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이 교회 근처에 고등학교를 세우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 다음 링크에서 메리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세요

: bit.ly/Mary-Ijaa

* 이 이야기에 대한 중해상도 사진들을 페이스북 링크 bit.ly/fb-mq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선교지소식이 발표되기 6일 전 일요일에 올려집니다

*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 bit.ly/Searching-in-13-Churches

*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 bit.ly/ECD-projects-20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