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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서의 개종 (9월 2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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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6-13 09:00 조회1,0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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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일 안식일 피지

 

장례식에서의 개종

 

티토(33)

 

- 여러분이 배워야 할 피지 원주민 언어 중 첫 단어는 안녕하세요를 의미하는 불라입니다. 왜냐하면 피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도 할 줄 알지만, 여러분은 어디에서나 이 말을 들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많은 피지섬 주민들이 그렇다는 의미의 비언어적 표현으로 그들의 눈썹을 치켜 올립니다.

- 메케(Meke)는 피지 축제에서 연주되는 노래를 이용한 전통적인 이야기와 춤을 통해 문화를 기념하는 의식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었을 때 아무도 티토를 돕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너는 그를 교회 장례로 치를 수 없어.”라고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를 그냥 묻어라.”라고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나카비카라는 외딴 피지 마을 사람들은 티토의 아버지가 재림교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그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티토를 포함한 나머지 마을 사람들은 다른 기독교 교파에 속해 있었습니다.

티토는 아버지에게 장례식을 제대로 치러주고 싶었고 마침 그의 사촌인 마을 촌장에게 호소했습니다. 촌장은 티토가 장례식을 위한 재림교회를 짓는 조건으로 교회 장례식을 허가했습니다.

티토는 작은 헛간을 만들고 다른 친척들과 함께 장례식을 위해 그곳에 모였습니다. 한 재림교회 목사가 와서 죽은 자의 상태에 대한 설교를 했습니다.

티토는 충격에 휩싸여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항상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죽음을 자는 것으로 설명했고, 예수님 또한 요한복음 11장의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죽음을 잠이라고 불렀음을 언급했습니다.

티토의 여동생은 목사님이 설교하는 동안 읽을 수 있도록 그에게 성경을 건네주었습니다. 티토는 요한복음 11장의 말씀이 목사님의 말과 일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그 다음 살전 4:16을 펴고 예수님 재림 때에 죽은 자들이 그들의 무덤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티토는 다시 성경을 들여다보고 그것이 목사님의 말과 일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다니던 교회에서 예배 중에 성경을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장례식 후 식사를 위해 조문객들이 모였을 때, 티토는 한 재림교인 조문객의 팔을 붙잡았습니다.

우리 집에 함께 가 줘요.” 그는 말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더 알고 싶어요.”

그 재림교인은 그의 집에 동행했고, 그에게 죽은 자의 상태에 대한 성경 공부를 가르쳤습니다. 티토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했고, 그 교인에게 성경 공부를 추가로 배우기 위해 다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티토의 아내 비카는 그 성경 공부의 어떤 내용도 배우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재림교인이 방문했을 때 두 자녀와 함께 다른 방에 들어가 문을 닫았습니다.

두 달 후 티토는 침례를 위한 성경 공부를 마쳤고 침례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비카는 그의 결심을 알고 울었습니다.

우리가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당신을 선택한 거예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교회라면, 우리는 헤어지는 것이 좋겠어요. 우리에게 두 아이가 있으니 한 명은 당신이 데려가고 다른 한 명은 내가 데려갈게요.”

티토는 슬펐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비카, 이제부터 하나님이 내 인생의 1순위이고 당신이 2순위가 될 거에요.” 그가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 약속할게요. 이전에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이 50%였다면 이제는 100%가 될 거에요.”

침례를 받고 난 후, 티토는 비카에게 일요일에 그녀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토요일에 더 이상 요리나 세탁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그것들은 자신이 일요일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달이 지났고 비카는 남편이 자신이 결혼했던 남자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일 교사 업무를 마치면 그는 더 이상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흡연과 욕으로 가득한 대화를 하기 위해 친구들을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퇴근 후 곧장 집으로 돌아와 그녀와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술도, 담배도, 욕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티토, 나는 정말로 당신한테 뭔가 달라진 것을 보았어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전에 내가 알던 티토가 아니에요. 우리는 종종 싸우곤 했지만 이젠 더 이상 싸우지 않아요. 우리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함께 가족 시간을 많이 갖고 있어요. 부디 나도 이 진리를 알고 싶어요.”

티토는 비카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고, 그녀의 말은 그의 마음을 떨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기도했고, 그는 성경 공부를 준비했습니다. 곧 그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오늘 날 33세의 티토는 학교에서의 그의 수업 외에도 안식일학교에서 가르칩니다. 비카는 어린이 기초반을 가르칩니다.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성경 공부를 해주고 있는데 두 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신앙 때문에 학교에서 곤란함을 겪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누군가 그의 책상에 소변을 본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날에는 누군가 학교 벽에 그에 대한 음담패설을 낙서했습니다. 술 취한 한 마을 사람이 칼로 그를 위협했을 때 학교 교장은 경찰을 불러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티토는 복음을 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는 주님의 말씀을 이 지역 사회의 남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전할 것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 저를 사용해 주세요.”

 

* 티토의 이름은 코시텔라이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를 그의 성()인 티토로 부릅니다.

* 다음 링크 영상에서 티토를 만나 보세요.

: bit.ly/Kositela-Tito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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