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호프 채널 (8월 3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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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6-13 08:54 조회1,108회 댓글0건본문
8월 31일 안식일 뉴질랜드
안녕! 호프 채널
윌리엄(49세)
- 기네스북 기록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긴 장소의 이름은 뉴질랜드, 혹스베이에 있는 다음과 같은 언덕 이름입니다 :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pokaiwhenuakitanatahu
-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곤충인 자이언트 웨타의 서식지입니다. 참새보다 무거운 이 곤충은 거대한 바퀴벌레처럼 생겼습니다.
- 1893년 뉴질랜드는 여성에서 투표권을 준 최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 1953년 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등반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은 뉴질랜드 사람이었습니다.
- 뉴질랜드 인구의 15%는 마오리족입니다.
- 뉴질랜드는 일본 정도의 크기이지만, 480만 명 정도의 인구로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 뉴질랜드는 마오리어로 “아오테아로아”라고 부르며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입니다.
- 뉴질랜드 태생인 ‘키아’라는 앵무새는 자동차 앞유리 와이퍼를 떼어내 그 고무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뉴질랜드 태평양 연합회에는 83개의 교회, 26개의 예배소, 13,167명의 재림교인이 있습니다. 4,792,000명의 인구로 볼 때 264명 당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뉴질랜드의 북부 마을 케리케리의 목사 윌리엄은 이메일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메일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호프 채널, 아내와 저는 곧 케리케리로 이사할 것입니다. 저희는 다닐 교회를 찾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저희는 케리케리에 있는 체육관에서 한 남자가 진행하는 방송을 보았습니다. 저희가 그곳에 갔을 때 그와 연락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당신의 방송을 좋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된 콜린으로부터.”
그 메일을 읽으면서 윌리엄의 가슴에는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누군가 그의 방송을 보고 있고 그 마음이 감동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 이 부부는 그의 교회에 오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그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윌리엄은 콜린과 그의 아내가 호프 채널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에 기뻤다고 회신했습니다. 그는 케리케리가 뉴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7,500명의 작은 마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재림교회 예배모임은 은퇴자 주거지구에 있는 예배당에서 안식일 오전 10시마다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아내가 저희와 함께 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 주세요.”
“감사합니다.” 잠시 후 콜린으로부터 다시 회신이 왔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윌리엄은 이 마을 최초의 재림교회 개척을 위해 몇 년 전 케리케리에 왔습니다. 당시 마을에는 재림교인 가족 한 가정만이 살았고 윌리엄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기도한 끝에 그는 체육관을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체육관을 시작하는 게 어때?’” 윌리엄이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을 알았기에 체육관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체육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한 국제적인 재림교회 채널의 현지 계열사인 뉴질랜드 호프 채널에 기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의 도움으로 뉴질랜드에서는 모든 가정에 호프 채널이 무료로 방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윌리엄이 호프 채널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 중 하나는 그가 체육관에서 운동 요령을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사람들이 얼마나 그들의 신체적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지 설명하고 물었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영적 건강은 어떻습니까?”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콜린과 그의 아내 로빈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은 케리케리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인 카이타이아에서 이주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이 부부는 그 마을에서 다른 기독교 교파에 속한 교회에 다녔습니다.
콜린과 로빈이 처음 윌리엄의 교회에 나타났을 때는 안식일이었습니다. 12명의 교인들이 그들을 따뜻하게 환영했고 그들은 설교와 이어지는 점심식사를 즐겼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친절했고 그들이 환영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윌리엄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계속 다시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75세인 콜린이 국가의 주요 사이클 대회인 세계 마스터스 경기에서 메달을 딴 사이클 선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프 채널 시청을 좋아했던 콜린의 아내 로빈은 텔레비전에서 윌리엄을 본 후, “주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목사님을 봤어요.”라고 말하며 안식일에 인사를 하곤 했습니다.
콜린과 로빈은 곧 성경 공부를 요청했고, 현재 침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은 호프 채널이 대단히 세속화된 사회인 뉴질랜드에서 많은 문을 열게 만들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른 사람은 몰랐으면 하는 문제로 혹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과 하나님이 대화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윌리엄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호프 채널을 통해 그들은 집에서 편하게 앉아 하나님의 기별을 들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모든 가정에 무료로 호프 채널이 들어갈 수 있게 도움을 준 여러분의 2016년 2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 세계에 곧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전파하는데 사용되는 여러분의 정기적인 안식일학교 선교 헌금에도 감사드립니다.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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