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자에서 재림교인으로 (6월 1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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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3-28 16:02 조회1,039회 댓글0건본문
6월 15일 안식일 브라질
마르크스주의자에서 재림교인으로
마리아(70세)
마리타는 브라질에서 12살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청년의 때에 교회를 떠났고, 그녀가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지역 사회에서 다시 하나님의 원동력이 되기까지 3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의 삶에서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이상은 그리스도에 대한 이상으로 대체되었습니다.”라고 친구들 사이에선 마리타라고 알려진 마리아가 말했습니다.
재림교인 어머니에게 길러진 마리아는 10대의 때에 안교반을 가르쳤고 교회에서 청소년 지도자로 봉사했습니다. 하지만 한 유별난 교인이 그녀를 불쾌하게 하는 말을 한 후, 그녀는 22살에 교회에 다니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마리아는 사회학 연구에 몰두했고 독일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칼 마르크스의 인권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들였습니다.
25년이 지났습니다. 마리아는 결혼을 했고, 아들을 하나 두었으며, 남편과 사별했습니다. 그녀는 퀘벡대학교 몬트리올캠퍼스에서 박사 후 연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브라질 목사 루이스 산타나와 그의 아내 레오니의 깜짝 방문을 받았습니다. 루이스 목사는 결혼식 참석차 미국에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리아를 보기 위해 8일 동안 몬트리올을 방문했습니다. 그와 마리아는 청년 때 같은 교회에 다녔었습니다.
루이스 목사와 그의 아내는 매일 마리아를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성경과 그녀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그녀에게 그리스도께 돌아올 것을 권했습니다. 마리아는 정중히 경청했지만 변화는 없었습니다.
2년 후, 그녀는 대학교 교수직을 맡아 브라질로 돌아왔습니다. 루이스 목사의 아내는 3년 동안 매주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성경 연구 모임에 참석할 것을 권했습니다. 마리아는 항상 그곳에 가지 않기 위한 변명을 찾았습니다.
어느 날, 마리아는 1844년에 마르크스가 첫 번째 원고를 썼다는 내용의 수업을 준비하면서 문득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1844년에 재림 운동이 시작되었다고 어머니가 말했던 것을 기억했고, 사단이 그 재림 기별에 대응하기 위해 마르크스주의를 도입한 것은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마르크스주의와 재림론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마르크스는 사람들이 그들의 힘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친 반면, 재림교인들은 사람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믿었습니다.
잠시 후, 마리아는 대학원 사회학 수업에서 “저는 이제 예수가 위대한 혁명 지도자였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날 밤 마리아는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여학생 디날바가 눈물을 흘리며 그녀에게 다가왔습니다.
“교수님은 수업 시간에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디날바는 말했습니다. “저는 밤새 한숨도 못 잤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교수님이 진심으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교수님께 말해주기를 원한다고 느꼈습니다. 교수님은 마르크스주의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마리아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2주 뒤, 마리아는 카페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일요일 교회에서 성가대가 “내 주의 크신 은혜” 찬양을 연습하는 것이 들렸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십대 때 재림교회 찬양대에서 불렀던 찬미였습니다.
마리아는 찬양을 듣기 위해 그 교회의 뒷좌석으로 몰래 들어가 앉았습니다. 잠시 후, 디날바가 교회로 들어오더니 곧바로 마리아에게 걸어왔습니다. 그녀는 교수님을 끌어안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교수님이 여기에 있을 줄 알았어요! 집에서 아이에게 밥을 주고 있었는데, 제가 이곳에 와야 한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어요.”
마리아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디날바가 근처에 살지도 않았고, 마리아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멀리 떨어진 카페에 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찬양이 끝난 후, 두 사람은 헤어졌습니다. 그 경험은 마리아에게 하나님께서 그녀가 성경을 공부하기를 원하신다는 확신을 주었고, 그녀는 주중 성경 공부에 참석하라는 루이스 목사 아내의 초대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는 루이스 목사 및 그의 아내와 10년간 공부했지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결국 루이스 목사의 아내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믿음을 구해야 합니다. 당신은 믿음을 잃었어요. 제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루이스 목사 아내의 기도와 함께 마리아의 마음 가운데 집에서 성경을 읽고 싶은 욕구가 커졌습니다. 그녀는 두 달 동안 성경을 읽었고 재침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교회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모임을 가지는 건 어때?”라고 그녀는 루이스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두 사람은 성경은 좋아하지만 교회는 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모임 장소를 만들자는 생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목사는 마리아에게 그런 가정 교회에 대한 계획 초안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 다음 교회 지도자들이 그 제안을 수정했고, 그렇게 예수 나눔 가정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예수 나눔 교회는 2004년에 13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재림교회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들은 개종하고 침례를 받고, 저희는 그들을 살바도르 인근 재림교회로 보냅니다.”라고 현재 70세의 이 가정 교회의 공동 지도자인 마리아는 말했습니다.
이 가정 교회는 현재 임대 건물에서 더 큰 건물로 이전하여 건강 요리 교실과 건강 세미나까지 제공할 수 있기 위해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를 받게 됩니다.
“많은 소그룹들이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라고 마리아는 말했습니다.
* 마리아는 그녀의 별칭인 마리타로 불리기를 더 좋아합니다.
* 예수 나눔 가정 교회에서 “내 주의 크신 은혜”를 부르는 마리타의 영상을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하세요 : bit.ly/Marita-Palmeira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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